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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자신과 이웃, 오늘과 내일’을 진심으로 사랑합시다!

물맷돌............... 조회 수 111 추천 수 0 2022.12.18 20: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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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3228] 2022년 11월 23일 수요일

 

우리 모두, ‘자신과 이웃, 오늘과 내일’을 진심으로 사랑합시다!

 

샬롬! 지난밤 편히 쉬셨는지요? 11월 23일 수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 혈관의 총길이가 약12만㎞라고 했습니다. 혈액이 혈관을 통하여 잘 순환하려면 혈액이 건강해야 하는데, 그 최선의 방법 첫 번째는 ‘금연하기’랍니다. 흡연은, 동맥혈관을 좁히고, 혈액의 점성도 높여서 ‘혈액의 흐름을 방해한다.’는 겁니다.

 

처음에 말씀드리기를 ‘가난하고, 스펙도 안 좋은데다가, 직업조차 변변찮은 제가 어떻게 행복에 가까워졌는지?’에 대하여 이야기했습니다. 자신을 사랑하기로 했고,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행복에 온전히 이를 수가 없었습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것만큼, 부정적인 생각을 몰아내는 기술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만의 ‘마음 호신술’을 독자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려고 합니다.

 

마음을 다치지 않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 ‘냉소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제 삶은, 설령 ‘인간극장’에 나와도 논란이 될 만큼, 처절하고 지저분한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하지만, 냉소에 빠져 허우적대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습니다. 냉소는 인간의 가장 나쁜 감정입니다. 분노나 증오마저 마음먹기에 따라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도 있지만, 냉소는 그저 사람을 게으르게 만들 뿐입니다. 대상을 이해할 생각도 없고 공감하지도 못하니, 무슨 발전이 가능하겠습니까? 냉소란 ‘마음의 비만’과도 같아서, 떨쳐내는 방법은 단순하지만, 실천하기가 어렵습니다.

 

우리가 다이어트하기 위해서는, 먹는 것을 줄이고, 몸을 계속 움직여야 하지 않습니까? 냉소하지 않는 방법도 똑같습니다. 남이 떠먹여주는 정보를 곧이곧대로 받아먹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는 정보 과잉이 넘쳐나서 폭주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심지어, 인터넷의 ‘알고리즘’은 편향된 정보만 죽 나열해주기 일쑤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자신의 사고(思考)로 움직이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 생각이 정답인지 오답인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핵심 목적은 ‘사고의 근육’을 기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분명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생각을 포기하지 않다보면, 어떻게든 살길을 찾아내게 마련입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자신이 과연 어떤 사람인지 깨닫게 되면서, 누구도 감히 흔들 수 없는 자기 자신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냉소하지 맙시다. 자신과 일상, 동료들과 일, 오늘과 내일을 진심으로 사랑합시다!(출처; 쇳밥일지, 천현우 / 얼룩소 기자)

 

글쓴이가 말한 냉소(冷笑)란, 사전에서 ‘쌀쌀한 태도로 업신여겨서 비웃는 것을 말한다.’라고 풀이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지 않고 부정하는 것’을 말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쓰는 말 중에 ‘제 까짓 것’이라는 말이 있는데, 어쩌면 이런 말들이 냉소에 속한다고 볼 수 있을 겁니다. 자신을 너무 드러내는 것도 문제이지만, 자신을 깎아내리면서 인정하지 않는 것은 더더욱 큰 문제입니다. 그럴 경우, 아무 것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나 같은 사람이 뭘 할 수 있는가?’하고 말입니다. 그러기에 글쓴이는, 우선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아무쪼록, 이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감으로써 행복한 인생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물맷돌)

 

[‘어떻게 살아가야 사람답게 사는 것인지?’ 그것을 알려고 애쓰는 사람은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다. 깨달음을 지니지 않고 한평생을 어찌 살아가랴!(잠19:8,현대어) ‘너 자신을 사랑하고 돌보듯이, 네 이웃을 사랑하고 도와주라’고 하신 주님의 명령을 여러분이 지키고 있다면, 참으로 훌륭한 일이겠지요!(약2:8,현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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