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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일기351-12.17】 꿈 이야기
아내가 아침에 일어나더니 꿈에 어머님을 만났다고 한다. 아마도 명절인지 온 식구들이 다 모여서 잠을 잤다. 그런데 명절날 아침에 일에나 보니 어머님이 벌써 일어나셔서 온갖 음식을 미리 다 해 놓으셨다. 그리고 아내가 김밥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김밥을 해주고 싶었다며 김밥을 잔뜩 말아놓으셨다고 한다. 어머님이 한 손으로 어떻게 김밥을 말으셨을까? 꿈이니까....
아마도 어머님은 지금 천국에서 건강한 몸으로 회복되어 하나님 곁에 계실 것이다. 어머님이 꿈에 보이면 항상 좋은 일이 생겼는데 아마도 아내에게 좋은 일이 생길 것 같다. 꿈속에서 ‘어머니’는 ‘성령'을 상징한다.
밤새 흰눈이 내렸는데 오전에도 내내 그치지 않고 내린다. 장독대에 붙은 눈을 내일 주보 표지로 쓰려고 찍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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