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타고 갈까, 지고 갈까

김성국 목사............... 조회 수 423 추천 수 0 2022.12.20 19:33:17
.........

20221205.jpg

[겨자씨] 타고 갈까, 지고 갈까

 

영원히 함께할 것 같았던 열두 명의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 달 만에 친구들의 배반이 시작됐습니다. 닷새 전에는 마지막 친구마저 작별을 고했습니다. 마지막 한 장 남은 달력 이야기입니다. 세월은 그렇게 가고 있습니다. 12월을 영적인 시간으로 생각하면 종말이 얼마 남지 않은 것입니다. 본향을 향한 순례길이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본향까지 어떻게 가시렵니까.

천하장사가 된 씨름왕이 꽃가마를 타고 모래판 주위를 도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뒤엔 요란한 꽹과리 소리가 따랐습니다. 천하장사가 그 꽃가마를 타고 고향까지 간다면 얼마나 환영을 받겠습니까.

예수님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 하셨습니다. 지금 내 모습이 꽃가마 위에 있다면 어서 내려와야 합니다. 그리고 내게 맡겨진 나의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성탄의 예수님은 하늘 영광을 버리시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는 길로 걸으시고 다시 하늘에 이르셨습니다. ‘꽃가마 타고 갈까, 십자가 지고 갈까 이것이 문제로다’가 더 이상 우리의 고민이 돼서는 안 됩니다.

김성국 목사(미국 뉴욕 퀸즈장로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861 진짜인가, 가짜인가 김장환 2022-12-27 604
37860 우선순위의 법칙 김장환 2022-12-27 655
37859 기도의 능력 김장환 2022-12-27 802
37858 새 노래로 찬양하라 김장환 2022-12-27 481
37857 죄를 멈춰라 김장환 2022-12-27 304
37856 윌리엄 매킨리 풍성한 삶 2022-12-23 355
37855 죽이는 말, 살리는 말 풍성한 삶 2022-12-23 508
37854 버나드 쇼의 착각 풍성한 삶 2022-12-23 339
37853 황소와 노새 풍성한 삶 2022-12-23 348
37852 정글 속의 길 풍성한 삶 2022-12-23 431
37851 거북이와 진주 풍성한 삶 2022-12-23 315
37850 김씨와 나씨 부부 풍성한 삶 2022-12-23 327
37849 슬기로운 자와 바보 풍성한 삶 2022-12-23 288
37848 술이 가져다준 폐해 풍성한 삶 2022-12-23 160
37847 세 번째 자리 풍성한 삶 2022-12-23 261
37846 위로가 필요한 위로자 file 조주희 목사 2022-12-20 575
37845 월드컵과 성탄의 은혜 file 김종구 목사 2022-12-20 630
37844 얼마나 아름답고 즐거운가 file 서재경 목사 2022-12-20 403
37843 패스 file 김성국 목사 2022-12-20 208
37842 사랑은 자기를 내어주는 것이다 file 고상섭 목사 2022-12-20 586
37841 세 겹줄 file 지성호 목사 2022-12-20 290
37840 아이들의 웃음소리 file 조주희 목사 2022-12-20 194
37839 기다림 file 김종구 목사 2022-12-20 649
37838 그리스도의 표징 file 서재경 목사 2022-12-20 362
» 타고 갈까, 지고 갈까 file 김성국 목사 2022-12-20 423
37836 아버지는 ‘조건 없는 사랑’을 유산으로 남기셨습니다. 물맷돌 2022-12-18 340
37835 너무 잘하려고, 뭐든지 금방 다 하려고 애쓰다가, 마음 다치지 마라! 물맷돌 2022-12-18 131
37834 꽝없는 복권! 물맷돌 2022-12-18 309
37833 제 곁에 있던 좋은 사람들이 하나둘 떠나가고 있습니다. 물맷돌 2022-12-18 94
37832 갑질하는 사람을 보면서 반면교사로 삼고 있습니다. 물맷돌 2022-12-18 127
37831 올가을은 유난히 더 외롭고 우울합니다. 물맷돌 2022-12-18 61
37830 우리 모두, ‘자신과 이웃, 오늘과 내일’을 진심으로 사랑합시다! 물맷돌 2022-12-18 111
37829 제 별명은 ‘맛있게 드세요!’입니다. 물맷돌 2022-12-18 107
37828 서울역 노숙자였던 사람이 진리에 눈을 떠서 거룩해져가고 있습니다. 물맷돌 2022-12-18 196
37827 우리는 ‘좋은 것들’에 대하여 얼마나 열심히 이야기하고 있나요? 물맷돌 2022-12-18 8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