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기다림

김종구 목사............... 조회 수 696 추천 수 0 2022.12.20 19:34:30
.........

20221207.jpg

[겨자씨] 기다림

 

새뮤얼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의 고도가 ‘외로운 섬’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프랑스어인 고도(Godot)가 영어의 신(God)을 가리키는 게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만 작가조차도 뜻을 밝히기를 거부했습니다. 작품은 마냥 ‘고도’를 기다리는 대화로 일관합니다.

누군가를 기다린다는 것은 설레는 일입니다. 정현종 시인은 ‘방문객’이라는 시를 통해 ‘사람이 온다는 건 실로 어마어마한 일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라고 기다림의 깊은 의미를 표현한 바 있습니다.

기독교에서 12월은 기다림의 절기입니다. 아기 예수의 오심을 기다리는 것이죠. 그런데 이 기다림은 단순히 어린 아기가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하늘이 통째로 우리에게 오는 사건입니다.

이사야는 바벨론 포로이던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시킨 하나님의 역사를 “주님은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신다”고 고백합니다. 청록파 시인이며, 기독교인인 박두진 시인은 ‘하늘’이라는 시에서 “하늘이 내게로 온다/ 여릿여릿 멀리서 온다/ 멀리서 오는 하늘은 호수처럼 푸르다”며 다가오는 하늘의 감격을 노래한 바 있습니다. 성탄절! 그것은 하늘이, 하늘 보좌가 내게로 다가오는 사건입니다.

김종구 목사(세신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850 우선순위의 법칙 김장환 2022-12-27 670
37849 기도의 능력 김장환 2022-12-27 824
37848 새 노래로 찬양하라 김장환 2022-12-27 507
37847 죄를 멈춰라 김장환 2022-12-27 315
37846 윌리엄 매킨리 풍성한 삶 2022-12-23 360
37845 죽이는 말, 살리는 말 풍성한 삶 2022-12-23 522
37844 버나드 쇼의 착각 풍성한 삶 2022-12-23 349
37843 황소와 노새 풍성한 삶 2022-12-23 353
37842 정글 속의 길 풍성한 삶 2022-12-23 447
37841 거북이와 진주 풍성한 삶 2022-12-23 320
37840 김씨와 나씨 부부 풍성한 삶 2022-12-23 338
37839 슬기로운 자와 바보 풍성한 삶 2022-12-23 294
37838 술이 가져다준 폐해 풍성한 삶 2022-12-23 164
37837 세 번째 자리 풍성한 삶 2022-12-23 266
37836 위로가 필요한 위로자 file 조주희 목사 2022-12-20 590
37835 월드컵과 성탄의 은혜 file 김종구 목사 2022-12-20 650
37834 얼마나 아름답고 즐거운가 file 서재경 목사 2022-12-20 415
37833 패스 file 김성국 목사 2022-12-20 214
37832 사랑은 자기를 내어주는 것이다 file 고상섭 목사 2022-12-20 604
37831 세 겹줄 file 지성호 목사 2022-12-20 311
37830 아이들의 웃음소리 file 조주희 목사 2022-12-20 201
» 기다림 file 김종구 목사 2022-12-20 696
37828 그리스도의 표징 file 서재경 목사 2022-12-20 383
37827 타고 갈까, 지고 갈까 file 김성국 목사 2022-12-20 437
37826 아버지는 ‘조건 없는 사랑’을 유산으로 남기셨습니다. 물맷돌 2022-12-18 351
37825 너무 잘하려고, 뭐든지 금방 다 하려고 애쓰다가, 마음 다치지 마라! 물맷돌 2022-12-18 168
37824 꽝없는 복권! 물맷돌 2022-12-18 327
37823 제 곁에 있던 좋은 사람들이 하나둘 떠나가고 있습니다. 물맷돌 2022-12-18 103
37822 갑질하는 사람을 보면서 반면교사로 삼고 있습니다. 물맷돌 2022-12-18 139
37821 올가을은 유난히 더 외롭고 우울합니다. 물맷돌 2022-12-18 69
37820 우리 모두, ‘자신과 이웃, 오늘과 내일’을 진심으로 사랑합시다! 물맷돌 2022-12-18 115
37819 제 별명은 ‘맛있게 드세요!’입니다. 물맷돌 2022-12-18 123
37818 서울역 노숙자였던 사람이 진리에 눈을 떠서 거룩해져가고 있습니다. 물맷돌 2022-12-18 202
37817 우리는 ‘좋은 것들’에 대하여 얼마나 열심히 이야기하고 있나요? 물맷돌 2022-12-18 91
37816 방법의 문제 김장환 목사 2022-12-13 46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