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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보다 귀한 꼴찌

김장환............... 조회 수 438 추천 수 0 2022.12.27 13: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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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등보다 귀한 꼴찌

 

2003년 파리 육상대회 100m 예선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헐렁한 티셔츠에 체육복 바지를 입은 한 선수가 엉성한 폼으로 출발선에 섰습니다.

그녀는 뛰는 폼도 선수답지 않게 어색했고 다른 선수들이 들어온 뒤 한참이 지나서야 결승선에 들어왔습니다. 18초 37이라는 그녀의 기록은 대회 역사상 가장 느린 기록이었습니다.

‘가장 느린 신기록의 주인공’ 리마 아지미는 내전으로 피폐해진 아프가니스탄 출신입니다. 본래 성적으로는 대회에 나올 수 없었지만 아프가니스탄의 상황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조직위의 특별한 배려로 출전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모든 것이 피폐해진 아프가니스탄이지만 온 국민이 노력해서 조금씩 회복하고 있는 조국을 알리기 위해 용감하게 출전한 리마의 용기를 보고 대회장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은 1등에게보다 더 큰 격려와 박수와 환호성을 보냈습니다.

하나님과 동등하신 예수님은 나를 살리기 위해 십자가의 고난도 마다하지 않으셨습니다. 이 놀라운 주님의 사랑을 잊고 복음을 위해 당하는 작은 수치를 부끄럽게 여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주님의 사랑을 본받아 잃어버린 영혼을 위해, 세상에 참된 진리를 알리기 위한 고난과 어려움도 기꺼이 감내하십시오. 아멘!!

주님! 복음을 위해 맡겨진 일을 충성스럽게 하게 하소서.

주님을 위해 받는 어려움들을 오히려 감사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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