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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진짜 중요한 내용
철학자 데마데스가 그리스의 아고라 광장에서 사람들에게 연설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람의 본질은 모두 똑같습니다. 다른 사람을 향한 잣대가 나에게도 똑같이 적용되지 않으면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혼란 속에 빠지게 됩니다.”
사람들은 “데마데스가 잘난 체를 하고 말이 너무 어렵다”며 자리를 떠났습니다. 자신의 사상을 전하고 싶었던 데마데스는 집에서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내 말을 듣게 할 수 있을까? 재밌는 이야기에 교훈을 담아볼까?’
다음날 광장에 나온 데마데스는 딱딱한 연설 대신 동물들이 등장하는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포도를 아주 좋아하는 여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여우의 손이 도저히 닿지 않는 곳에 탐스런 포도가 열려 있었습니다….”
이 이야기들은 묶여서 훗날 ‘이솝 우화’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당시 그리스 사람들은 데마데스 이야기의 본질을 깨닫지 못하고 우화가 주는 재미만을 탐닉해 ‘철학자’ 데마데스를 ‘만담꾼’ 데마데스라고 불렀습니다.
신앙의 본질이 복이 아닌 구원인 것처럼, 교회의 본질도 즐거움보다는 먼저 전도여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본질을 신앙생활에서 잊지 마십시오. 아멘!!
주님! 믿음과 교회의 본질을 깨닫고 바른 신앙생활을 하게 하소서.
신앙생활도, 인생도 우선순위를 철저히 지킵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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