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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일기005-1.5】 아바타2
방학을 맞이하여 엄마의 사랑~ 바리바리 차에 싣고 아침 일찍 출발하여 서울에 사는 딸들 집에 올라갔다. “어디쯤 오세요?” 하고 카톡이 오는 것을 보니 아마도 엄빠 온다고 부랴부랴 집안 청소하고 정리하느라 비상이 걸렸다 보다.^^
거의 3시간 걸려 12시 30분에 도착! 점심을 먹고 오후에 ‘아바타2’영화를 보기로 했다. 총신대역 메가박스 예매. 오랜만에 가족들이 쭈루루 앉아서 ‘가족영화 보기’를 했다. 상영시간이 3시간이나 되어 중간에 오줌 마려울까 봐 음료수도 안 먹고 참았다.
3시간 동안 꼼짝하지 않고 몰입해서 잘 봤다. 1편이 워낙 강렬한 인상을 주어서 그런지 2편은 대충 예상이 되는 스토리와 세계관이었다. 그것을 더 화려해진 그래픽과 특수효과로 채운 것 같았다.
아바타2,3,4,5,편을 동시에 찍었다고 한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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