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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보석

풍성한 삶............... 조회 수 421 추천 수 0 2023.01.08 20: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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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보석 

 

페르시아의 황제 코스로스가 신하들에게 "나는 내가 좋은 황제인지 궁금하오. 그대 들의 생각을 솔직히 말해주오. 듣고서 일리가 있으면 진귀한 보석을 하사하겠소"라고 했습니다. 코스로스 황제는 자존심이 매우 강했기에 신하들은 보석이나 받으려고 그럴듯하게 아첨을 했습니다. 

그러나 신하 중 가장 지혜로운 엘림은 "진실을 어찌 돈이나 보석으로 살 수 있겠습 니까? 저는 말하지 않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황제의 거듭된 재촉에 "폐하는 향락에 너무 많은 예산을 쓰고 계십니다. 그로 인한 세금으로 백성들이 힘들어하고 있으니 그것만 신경을 쓰시면 성군이 되실 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 

황제는 엘림을 총리로 임명하고 신하들에게는 보석을 주었습니다. 다음날 신하들이 보석을 팔러 갔는데 가짜라고 했다며 왕을 찾아왔습니다. 그러자 왕이 말했습니다. 

"그대들이 나에게 거짓 조언을 했기에 나도 가짜 보석을 주었소. 뭐가 잘못되었소?"

<풍성한 삶QT>2022.6월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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