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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1-3460] 예수 구원, 남의 죄, 내 죄,직선과 곡선,뇌세포,영(0),행복, 인사, 감사...
만가지생각 최용우............... 조회 수 105 추천 수 0 2023.01.13 21:46:11[원고지 한장 칼럼]
3451.예수 구원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구원은 내세의 ‘천국’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구원’은 이 세상에서 살 때 ‘죄에서 해방’되어 사는 것입니다. 천국은 그 결과로 저절로 가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관심을 내세 천국에 두고 뜬금없이 살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 ‘죄에서 해방된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 구원’입니다.
3452. 남의 죄
이 세상에는 남의 죄와 싸우는 사람이 있고, 자기의 죄와 싸우는 사람이 있습니다. 남의 죄와 싸우는 사람은 구원받은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구원받는 죄는 남의 죄가 아니라 나 자신의 죄이기 때문에 남의 죄를 들여보고 있지 말고 내 죄를 들여다 보는 것이 더 시급한 일입니다. 남의 죄는 하나님께서 알아서 판단하실 것입니다.
3453. 내 죄
하나님은 자신의 죄를 비참해 하면서 가슴을 치고 눈물을 흘리는 사람을 불쌍히 여기시고 구원하여 자녀 삼아 주십니다. 사탄은 남의 죄와 허물을 찾아내어 비방하고 비난하고 분노하는 사람을 ‘옳지 잘한다’ 하면서 끌고 가서 자신의 부하로 삼고 죄의 도구로 부려먹습니다. 지금 남의 죄를 찾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3454.직선과 곡선
수직과 수평으로 꽉꽉 들어찬 도심을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답답해집니다. 수 많은 사각형 안에 갇혀버리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강과 산과 들과 각종 동식물들을 자로 재서 직선으로 만들지 않으시고 그냥 자유자재로 만드셨습니다. 심지어 지구조차도 조금 기울어지게 만드셨습니다. 그래도 어디 한 군데 답답한 곳이 없습니다.
3455.뇌세포
인간의 뇌세포는 대략 860억개라고 합니다. 머리가 크다고 뇌세포가 많은 것도 아니고, 작다고 적은 것도 아니랍니다. 뇌세포가 얼마나 활성화 되었느냐에 따라 공부를 잘하거나 못하거나, 기억력이 좋거나 나쁘거나 합니다. 아인쉬타인도 뇌세포를 3%밖에 못 썼다고 하니 알고 보면 나도 엄청나게 똑똑해질 수 있는 잠재력이 있습니다.
3456.영(0)
인류가 발견한 것 중에 가장 위대한 발견이 바로 영(0)이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영은 숫자인가 아닌가? 영은 숫자를 셀 때 없으면 안 되지만, 그 자체로는 아무것도 없다는 뜻입니다. 영은 존재인가 무존재인가? 영은 플러스도 아니고 마이너스도 아니고 무한과 유한의 한 가운데 있지만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바로 0입니다.
3457. 행복
남을 사랑하고 존중하고 배려할 때 더 행복한가? 아니면 남의 사랑을 받고 존중을 받고 배려를 받을 때 더 행복한가? 남을 사랑하고 존중하고 배려할 때도 행복하고, 남의 사랑을 받고 존중을 받고 배려를 받을 때도 행복합니다. 그러니 우리는 남을 사랑하고 존중하고 배려하고, 남의 사랑을 받고 존중을 받고 배려를 받으며 살아야 합니다.
3458.오늘과 내일
만약 하나님께서 “오늘 하루만 네게 생명을 주고 네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다 들어주겠으니 말 해 보아라.”라고 하신다면 나는 무엇을 구할 수 있을까? “주님! 제가 원하는 것은 ‘내일’입니다. 내일을 주십시오”라고 기도할 것 같습니다. 나에게 내일이 있을 수도 있지만, 없을 수도 있으니 오늘을 정말 잘 살아야 합니다.
3459.인사
살면서 필요한 ‘3사’중 첫째가 ‘인사’입니다. ‘인사만 잘해도 반은 먹고 들어간다’는 속담은 틀림없이 맞는 말입니다. 봉주르, 봉수와. 사와디캅. 굿모닝, 나마스데, 샬롬, 할로, 쌀백, 쁘릴리어크, 딘차우, 올라, 아할람, 살루솜, 차우, 할로우, 말허이바, 헤이.... 세계 여러 나라의 인사말을 외워서 써먹어도 유머스럽고 재미있습니다.
3460.감사
살면서 필요한 ‘3사’중 둘째가 ‘감사’입니다. 불평과 불만이 많은 사람은 자기 몫도 못 챙기는 사람이고, 감사를 잘하는 사람에게는 덤을 풍성하게 줍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표정이 밝고, 긍정적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겸손한 사람이며, ‘덕분에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면 상대방도 배려하는 감사이기에 상대방도 매우 좋아합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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