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생각을 넘는 방법

2023년 수덕의삶 최용우............... 조회 수 85 추천 수 0 2023.01.17 06:18:44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425번째 쪽지!

 

□13.생각을 넘는 방법

 

1.사람의 ‘마음’은 바구니처럼 생겼습니다. 동양인은 그것이 심장에 있다고 보고, 서양인들은 그것이 ‘머리’에 있다고 봅니다. 저는 마음은 심장에 있고 마음 바구니 안에 있는 ‘생각’을 머리가 꺼내서 뇌로 인식해 주어야 비로소 생각이 ‘실제’가 되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면 ‘실체’가 된다고 봅니다. 요즘 유행하는 ‘마음공부’라는 것은 머리(뇌)를 조절하여 생각을 다스린다는 기(氣), 단(丹), 서양에서는 뉴-에이지 같은 것입니다. 근본이 마음 안에 있는데 근본은 그냥 두고 겉모양만 어찌해보려 하는 것입니다.

2.하나님은 ‘영(靈)’이시기 때문에 우리도 영으로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생각’ 너머에 계시기 때문에 나의 영이 그 ‘생각’이라는 장벽을 뛰어 넘어가야 합니다.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마음을 비우고 넘는 방법이 있고, 소리를 타고 넘는 방법이 있습니다.

3.마음을 비우고 넘는 방법은 조금 고차원적이라 많은 시간 수련을 해야 합니다. 소리를 이용하는 방법은 매우 쉽기는 하지만 강을 건너가면 배를 버려야 하듯이 생각을 넘어가면 소리를 버려야 하는데 그 버리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4.한국 교회는 매우 시끄럽습니다. 왜냐하면 소리를 타고 생각을 넘는 방법을 대부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기도를 할 때 먼저 찬송을 겁나게 하면서 흔히 하는 말로 ‘혼을 쏙 빼놓’습니다. 그리고 통성이라는 어마어마한 ‘소리’를 내면서 생각을 뛰어 넘으려고 합니다. 그런 방법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러나 소리를 이용한 방법은 생각을 쉽게 잠재울 수는 있지만 세미한 주님의 음성을 듣기는 힘듭니다. ⓒ최용우 

 

♥2023.1.17.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7476 햇볕같은이야기1 아이러니 최용우 2002-01-11 1006
7475 햇볕같은이야기1 버리는 음식 한해에 8조원어치 최용우 2002-01-11 1009
7474 햇볕같은이야기1 유능한 아버지가 되기위한 비결 열가지 [1] 최용우 2002-01-11 959
7473 햇볕같은이야기1 고미안수아 최용우 2002-01-11 1378
7472 햇볕같은이야기1 좋은 친구가 되는 법 최용우 2002-01-11 1667
7471 햇볕같은이야기1 나는 오늘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1] 최용우 2002-01-11 1038
7470 햇볕같은이야기1 결혼 최용우 2002-01-11 1035
7469 햇볕같은이야기1 오늘 또 한명 자살! 최용우 2002-01-11 900
7468 햇볕같은이야기1 투캅스2 와 2002년 월드컵 최용우 2002-01-11 1231
7467 햇볕같은이야기1 남편이 아내에게 바라는 5가지 [1] 최용우 2002-01-11 1507
7466 햇볕같은이야기1 家和萬事成 최용우 2002-01-11 1204
7465 햇볕같은이야기1 곰을 잡는 법 최용우 2002-01-11 1348
7464 햇볕같은이야기1 상대방을 칭찬하는 법 [1] 최용우 2002-01-11 1196
7463 햇볕같은이야기1 오늘 지하철에서 엄청 웃낀 이야기! 최용우 2002-01-11 1786
7462 햇볕같은이야기1 남는것 열가지 [1] 최용우 2002-01-11 1110
7461 햇볕같은이야기1 어느 원숭이의 항의문 최용우 2002-01-11 1074
7460 햇볕같은이야기1 최고의 가치는 무엇인가? 최용우 2002-01-11 1203
7459 햇볕같은이야기1 최고급 [1] 최용우 2002-01-11 1044
7458 햇볕같은이야기1 마음의 풍랑을 잠재우는 법 최용우 2002-01-11 1492
7457 햇볕같은이야기1 야, 그것 참 멋지다 최용우 2002-01-11 904
7456 햇볕같은이야기1 행복과 기쁨 최용우 2002-01-11 1533
7455 햇볕같은이야기1 한국의 등수 최용우 2002-01-11 1046
7454 햇볕같은이야기1 존대말을 쓰면 장수합니다. 최용우 2002-01-11 1221
7453 햇볕같은이야기1 사랑해요 라고 말해주세요 최용우 2002-01-11 1260
7452 햇볕같은이야기1 맹인과 할머니 최용우 2002-01-13 981
7451 햇볕같은이야기1 세계 최고의 삼진아웃 왕 최용우 2002-01-13 1250
7450 햇볕같은이야기1 깨진 꽃병에 담긴 사연 최용우 2002-01-13 1244
7449 햇볕같은이야기1 말할 수 있는 입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1] 최용우 2002-01-13 1119
7448 햇볕같은이야기1 배부른 돼지 최용우 2002-01-13 1097
7447 햇볕같은이야기1 기발한 사랑고백 17가지 최용우 2002-01-13 1558
7446 햇볕같은이야기1 두가지 병 [1] 최용우 2002-01-13 992
7445 햇볕같은이야기1 말 말 말 최용우 2002-01-13 1135
7444 햇볕같은이야기1 꽃 한송이 최용우 2002-01-13 1900
7443 햇볕같은이야기1 생각을 바꿔 행복해지는 열가지 방법 [1] 최용우 2002-01-13 1255
7442 햇볕같은이야기1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1] 최용우 2002-01-13 116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