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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생각을 넘는 방법

2023년 수덕의삶 최용우............... 조회 수 94 추천 수 0 2023.01.17 06: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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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425번째 쪽지!

 

□13.생각을 넘는 방법

 

1.사람의 ‘마음’은 바구니처럼 생겼습니다. 동양인은 그것이 심장에 있다고 보고, 서양인들은 그것이 ‘머리’에 있다고 봅니다. 저는 마음은 심장에 있고 마음 바구니 안에 있는 ‘생각’을 머리가 꺼내서 뇌로 인식해 주어야 비로소 생각이 ‘실제’가 되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면 ‘실체’가 된다고 봅니다. 요즘 유행하는 ‘마음공부’라는 것은 머리(뇌)를 조절하여 생각을 다스린다는 기(氣), 단(丹), 서양에서는 뉴-에이지 같은 것입니다. 근본이 마음 안에 있는데 근본은 그냥 두고 겉모양만 어찌해보려 하는 것입니다.

2.하나님은 ‘영(靈)’이시기 때문에 우리도 영으로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생각’ 너머에 계시기 때문에 나의 영이 그 ‘생각’이라는 장벽을 뛰어 넘어가야 합니다.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마음을 비우고 넘는 방법이 있고, 소리를 타고 넘는 방법이 있습니다.

3.마음을 비우고 넘는 방법은 조금 고차원적이라 많은 시간 수련을 해야 합니다. 소리를 이용하는 방법은 매우 쉽기는 하지만 강을 건너가면 배를 버려야 하듯이 생각을 넘어가면 소리를 버려야 하는데 그 버리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4.한국 교회는 매우 시끄럽습니다. 왜냐하면 소리를 타고 생각을 넘는 방법을 대부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기도를 할 때 먼저 찬송을 겁나게 하면서 흔히 하는 말로 ‘혼을 쏙 빼놓’습니다. 그리고 통성이라는 어마어마한 ‘소리’를 내면서 생각을 뛰어 넘으려고 합니다. 그런 방법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러나 소리를 이용한 방법은 생각을 쉽게 잠재울 수는 있지만 세미한 주님의 음성을 듣기는 힘듭니다. ⓒ최용우 

 

♥2023.1.17.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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