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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즐거움과 행복은 ‘인생의 계단’을 올라갈 때에 있습니다.

물맥돌............... 조회 수 317 추천 수 0 2023.01.18 12: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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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3254] 2022년 12월 23일 금요일

 

모든 즐거움과 행복은 ‘인생의 계단’을 올라갈 때에 있습니다.

 

샬롬! 밤새 안녕하신가요? 12월 23일 금요일 아침입니다. 성탄절을 이틀 앞둔, 오늘 하루도 내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은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소개할까 합니다. 그것은 바로, 천마입니다. 동의보감에, 천마는 ‘모든 허(虛)와 어지러운 증세를 치료하는데, 천마만큼 좋은 게 없다’고 기록되어있다고 하네요. ‘천마’는 ‘하늘에서 떨어져 마비를 치료했다’는 뜻으로, 뇌질환 계통에 도움을 주는 약재이기에 ‘치매와 건망증을 일으키는 염증 물질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인생의 층층대를 걸어 올라가는 사람은, 그 층계 하나하나에 인생의 뜻을 두면서 오릅니다. 그때그때의 의미와 감사를 모른다면, 결국은 마지막 층계에 오른 즐거움 밖에는 남는 게 없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여기 더 중요한 문제가 남습니다. 등산을 끝낸 사람은 정상에서 내려오지 않으면 안 됩니다. 등산객은 더 올라갈 곳이 없기에, 내려오는 일이 괴롭거나 불행을 동반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인생의 과정은 그렇지 않습니다. 모든 즐거움과 행복은 올라갈 때에 있습니다. 내려오는 인생은 언제나 슬픔과 불행을 동반합니다.

 

‘쓴 것이 끝나면 단 것이 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을 거꾸로 놓으면, ‘단 것이 다한 뒤에는 쓴 것이 온다.’는 뜻입니다. 더 올라갈 ‘인생의 과정’이 없는 사람은 불행을 겪어야 합니다. 인생의 비극이 여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가난한 농사꾼의 자녀는 아버지의 혜택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올라갈 것이 남아 있어도, 부자의 자녀들은 부모의 은혜를 얻어 높이 올라가 있기 때문에 내려오는 과정만이 있을 뿐’이라는 이치가 성립할 수 있습니다. ‘부유한 사회의 청소년들보다는, 가난한 국가의 젊은이들이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인간은 올라가는 과정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누릴 수 있으나, 퇴락하는 과정에서는 고통과 불행을 겪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행복을 목적’으로 삼고, 인생이 그 ‘행복을 향하여 날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성장과 노력의 과정’ 속에서 행복을 찾아 누려야 합니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행복하며, 옳은 일을 위하여 애쓰는 사람이 행복하다’고, 예수께서 가르치셨습니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언제나 같은 여건에서도 감사와 자족을 누릴 수 있으며, 의를 위하여 수고하는 사람은 그 수고가 성장과 발전의 과정이기 때문에 ‘남이 모르는 행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출처; 100세 철학자의 행복론, 김형석/연대명예교수)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그런즉, ‘서 있다’고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10:12)”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더 이상 노력하거나 수고할 필요가 없는 사람들’의 위험성을 경고한 말씀인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된 것은 정말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아차 하는 순간 ‘후진국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음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 대표적인 나라가 ‘그리스’와 ‘아르헨티나’입니다. 장충체육관을 세워준 필리핀도 우리보다 잘 살던 나라입니다. 선진국이었다가 후진국으로 떨어지게 되는 것은, 그 후손들로 하여금 ‘그 선배들이 노력해서 이뤄놓은 열매만을 편히 먹고 지내도록 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도 그런 증후들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하지 않고 놀면서 편히 지내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물맷돌)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 우리는 “일하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먹을 자격’도 없다”라고 가르쳤습니다.(살후3:10,쉬운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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