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겨자씨] 나를 던지시오
쥐들의 나라에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나 날마다 쥐를 잡아먹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머리를 맞대고 논의한 끝에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기로 했습니다. 기막힌 묘책입니다. 그런데 누가 방울을 달아야 할까요.
요나의 배가 바다에서 거센 풍랑을 만났습니다. 돛을 내리고 무거운 짐을 다 버려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무엇 때문에 태풍이 덮쳐온 것일까요. 사람들이 제비를 뽑자 요나에게 떨어졌습니다. 그때 요나가 일어나 말했습니다. “나를 들어서 바다에 던지시오. 그러면 당신들 앞의 저 바다가 잔잔해질 것이오.”(욘 1:12, 새번역) 요나는 비록 하나님의 낯을 피해 도망치고 있었지만 위기에 자신을 던지라며 나섰습니다.
사람들은 요즘 너나없이 위기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누구 하나 나를 던지라고 나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정작 책임자로 제비 뽑힌 사람들도 모르쇠 남 탓만 합니다. 그리스도는 어떤 분입니까. 자기 몸을 던져서 우리를 구원하신 분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이어야 할까요. 자신을 던져서 남을 구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서재경 목사(수원 한민교회)
<겨자씨/국민일보>2023-01-10
첫 페이지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225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