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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요한복음 궁극이............... 조회 수 142 추천 수 0 2023.01.22 10: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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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요4:23-29 
설교자 : 김경형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423-29: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여자가 가로되 메시아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고하시리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로라 하시니라 이때에 제자들이 돌아와서 예수께서 여자와 말씀하시는 것을 이상히 여겼으나 무엇을 구하시나이까 어찌하여 저와 말씀하시나이까 묻는 이가 없더라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에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나의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23: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신다고 한다. 그러면 신령과 진정이 무엇이냐? 하나님은 신령한 분이기 때문에 사람이 신령한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인격화 성품화 시키면 하나님 앞에 진정한 자가 된다. 말씀에는 자기에게 대한 약속이 들어 있으니 이 약속을 놓치지 말아라.

 

예배는 그냥 시간만 지키는 게 아니라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할 때 주시려는 약속이 들어 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는 사람을 찾아서 뭐 하려는 거냐? 생명수를 주시려는 거다. 모든 면에서 높여주고 영원히 존귀 영광스럽게 만들어 주려는 거다. 그래서 믿는 사람이 자기의 일생 전폭을 하나님 앞에 다 부어드리면 하나님께서 이 사람을 영원히 존귀 영광자로 만드신다. 교회는 사람을 죽음 저 너머 세계에서 영원히 존귀 영광스럽게 만드는 직이 주어져 있는 거다.

 

믿는 우리가 세상에 사는 동안에 생활을 안 할 수 없으나 삶의 정신이, 이해타산, 사고방식, 자기의 행복성, 존귀성의 주격이 세상 누림에 있느냐, 말씀을 따라 사는 것에 있느냐? 우리의 이룰구원의 입장에서 보면 물질적 누림을 주격으로 사는 사람은 인격적 성품적으로 하나님의 심판대 위에 놓여진 저질이다. 이렇게 사는 사람은 자기의 살아온 평생이 하나님의 인간창조의 목적대로 산 것은 없고 그 인격이 전부가 심판이다. 인간 너를 창조하신 분이 이렇게 말씀을 하신다.

 

인간 자기의 삶의 성공여부는 자기에게 달린 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안에 들어 있다. 그래서 믿는 사람이 진리이치의 말씀을 들으면서 모든 이해타산 평가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면 이 사람의 모든 삶은 정복적이 된다. 이런 사람은 자기의 직장도 전도의 일터가 된다. 일을 하는 방편을 통해 사람을 영원히 존귀케 하는 일을 한다. 이게 하나님 뜻이요 선한 일이다.

 

교회에서도 교인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이런 사람이 되어 나올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하고, 가르침을 받는 자기도 하나님의 인간창조의 목적을 바로 알고 자기에게 주어진 현실에서 정복적으로 구원의 삶을 살아야 한다. 요셉이 애굽에 팔려갔으나 믿음으로 사니 그곳을 정복해서 총리의 자리까지 올라가서 모든 애굽인과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이게 믿음의 사람이다. 이런 사람 속에는 하나님께서 주신 영원한 미래의 꿈이 들어 있다. 이 꿈은 사라지지 않는다.

 

우리교회의 교훈은 세상에 있다가 금방 없어지는 게 아니라 현재에서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말씀이다. 지금의 내 속에 하나님의 성품이 이루어지는 말씀이다. 그런데 자기 속에 하나님께서 계셔야 하는데 하나님이 앉을 자리에 세상 속된 것이 들어 있다면 이 사람은 망한 거다. ‘거룩한 곳에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선 것을 보거든.’ 이 말은 인간 속에 세상과 세상 것이 들어 있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자타의 속에 이게 앉은 것을 볼 줄 알아야 하고, 자기 속에 이게 앉지 못하게 해야 하고, 자기 속이 항상 심령천국이 될 수 있도록 자기의 몸을 진리로 잘 다스려 나가야 한다.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신령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거다. 내가 이걸 받아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져 나오는 언행심사는 진정이 된다. 그러니까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신령한 진리이치의 말씀을 받고 예수처럼 만들어지는 게 신령과 진정의 예배다. 하나님은 이런 자를 이 세상에서만이 아니라 오고 오는 세상에서도 존귀히 여기려고 찾으신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의 특수사랑을 받게 되고, 특수보호의 대상이 된다.

 

신령한 것은 하늘의 거, 아버지 거다. 믿는 사람이 이걸 받지 못하면 하나님 앞에 진정의 사람도 안 되고 진정의 예배도 안 된다. 그런데 세상 속화된 교회에서는 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성령을 받아서 예언 방언하고 충성봉사 하는 쪽으로 말을 한다. 이건 성경의 본질과는 전혀 다르다. 여기에는 사람이 하나님의 성품으로 인격화 되는 게 없다. 하나님의 신은 진리이치의 말씀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안 들어온다.

 

25: ‘여자가 가로되 메시아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고하시리이다.’ 이 말을 보면 이 사마리아 여자는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는 신앙을 가지고 있는 거다. 이 여자가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라고 한 거나, 이 여자가 지금의 남편이 자기의 남편이 아니라고 하자 예수님께서 이 말이 옳다고 시인을 해 주신 거나, 여자가 예수님을 선지자라고 말한 거나, 예수님께서 이 여자에게 너희들은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한다고 한 거나, 여자가 메시아를 기다린다고 한 거나, 예수님께서 이 여자에게 아버지께서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신다라고 한 이런 대화를 보면 이 사마리아 여자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한 상태이지만 옳은 것을 찾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예수님께서는 옳은 것을 찾고자 하는 이 여자의 신앙중심을 아시고 구원역사를 하신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 여자를 찾아서 창조의 목적대로 구원코자 사마리아로 통행하여야 하겠는지라라고 하시며 사마리아로 들어가신 거다. 그러나 이걸 전혀 알지 못하는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얼마나 오해를 하고 욕을 하겠느냐? 그럼에도 예수님은 이런 오해를 다 무릎 쓰고 옳은 것을 찾고자 하는 사마리아 여자를 찾아오신 거다.

 

:에서 예수님이 식사하실 때 한 여자가 값진 향유를 깨뜨려서 예수님의 머리에 부으니까 가룟유다가 귀한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줄 수 있을 거라고 하면서 책망을 했다. 그러나 가룟유다의 속마음은 그 돈을 훔치려고 한 말이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 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 대로 도울 수 있거니와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라고 하시며 이 여자가 예수님의 장사를 미리 준비한 것이니 좋은 일을 한 거라고 하셨다.

 

그런가 하면 요:에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유대인을 두려워하여 말도 못하고 있을 때 아리마대 요셉이 빌라도에게 예수님의 시체를 가져가기를 구해서 허락을 받고 예수님의 시체를 가져오자 니고데모가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 근쯤 가지고 와서 유대인의 장례법대로 예수님의 시체를 그 향품과 함께 세마포로 쌌는데, 이걸 보면서 예수님이 살아계실 때 자기의 목숨을 바쳐서 따랐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예수님은 부활하실 때 그 기름을 다 벗고 가셨다.

 

여자가 가로되 메시아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여자의 이 말에서 그의 신앙이 드러난다.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고하시리이다.’ ‘메시아가 오시면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라는 말이니 이 여자는 예수님께서 자기를 찾아오신 뜻에 적중이 되는 말을 한 거다. 이 말을 통해 이 여자가 메시아를 얼마나 애타게 기다고 있었는지 알 수 있다. 또한 여자의 말을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지음을 받은 인간이 자기 마음 가운데 진리의 영이 없으면 얼마나 고통스러운 삶을 살게 되는지도 알 수 있다.

 

하나님으로부터 지음 받은 인간이 참 진리본질의 신앙을 가지지 않으면 물질을 좇아 살게 되는데, 물질은 영원한 것이 아니라 물질로는 영원한 참 만족이 없기 때문에 만족을 얻을 때까지 갈아치우게 되어 있다. 이런 이치로 부부 간에도 서로가 주님을 중심해서 주님의 성품에 맞춰가야 한다. 부부가 인격적 결합이 아니면 불행한 거다. 그런데 많은 부부들이 이런 걸 빤히 보면서도 여전히 물질사상으로 살고 있다. 부부가 인격적 결합이 없이 사는 건 지옥이다.

 

세상의 물질은 영원하지 못하고 언젠가는 없어지기 때문에 사람이 물질을 통해서는 참 만족이 있을 수 없다. 맨날 갈아치우게 된다. 남편 다섯이 있어도 만족하지 못하고, 여섯 째 남편을 만났어도 또 갈아치우게 된다. 일곱 번째로 예수님을 만나면 그 이상은 없는 거다. 한 남편을 만난 후에 예수님을 만난다면 더 이상 다른 남편을 구하지 않게 된다. 진리본질의 신앙에서만이 참 만족을 얻을 수 있다.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로라 하시니라.’ 그러니까 지금 상담을 하는 내가 바로 네가 기다리고 있는 그리스도다라고 하시는 거다.

 

27: ‘이 때에 제자들이 돌아와서 예수께서 여자와 말씀하시는 것을 이상히 여겼으나 무엇을 구하시나이까. 어찌하여 저와 말씀하시나이까 묻는 이가 없더라.’ 예수님께서 신앙상담을 하고 계실 때 누가 나타났느냐? 제자들이 나타났다.

 

무엇을 구하시나이까. 어찌하여 저와 말씀하시나이까 묻는 이가 없더라.’ 제자들이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여자와 대화를 하는 것을 보고 이상히 여겼다. 지금 예수님께서 여자와 잡담을 하는 게 아니라 복음의 얘기를 하고 계신다. 교인이나 목사나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주장할 때 그 옆에서 듣는 사람이 이상하다고 생각을 한다거나, 의심을 한다거나, 무엇을 구하느냐고 물을 필요가 없다. 왜냐? 그리스도를 말을 하는 거니까. 그리스도를 말할 때는, 즉 기름부음을 받은 자를, 선재적 그리스도를, 구원을 말할 때는 옆에서 끼어들지 말아라.

 

28: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에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여자가 26절에서 내가 그로라고 하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리로 들어가서 전도를 한다. 즉시 행동이다. 결단이요 각오다. 물을 길어다 점심을 해야 할 텐데 물동이를 버려두고 갔으니 이 물동이를 누가 주워갔을까? 물동이는 예수님 앞에 있다.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고기잡이를 하다가 153마리의 고기를 그대로 둔 채 예수님을 쫓았는데, 이들이 그러지 않고 잡은 고기를 어판장에 넘기고 오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리십시오라고 하고서 고기를 팔고 돌아온다면 예수님께서 거기에 그대로 계시겠느냐? 이들은 그 고기를 그대로 두고 예수님을 따랐다. 그렇다면 그 고기가 지금 어디에 있겠느냐? 하나님 앞에 있다. 즉 주님을 따르면서 먹고 사는 것을 염려하지 말라는 거다. 이게 믿어지느냐?

 

29: ‘나의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여자가 그리스도를 발견한 후에 마을사람들에게 가서 내가 행한 일을 다 알고 있는 분을 와서 봐라. 이 분이 그리스도다. 그리스도가 아니면 누가 그걸 알겠느냐?’ 라고 했다. 인간 자기가 행한 일, 태어나서 한 모든 언행심사를 누가 알겠느냐? 우리가 그리스도를 놓고 깨달을 때 자기가 행한 일이 다 나오는 거다. 즉 그리스도를 중심해서 보면 자기의 옳고 그름이 전부 분해가 된다. 그리스도를 중심하지 않고 세상을 중심해서는 변명이 자꾸 붙는다.

 

예수님께서 목마른 여자에게 생수를 알게 했고, 여자는 예수님에게 남편을 다섯을 갈아치웠지만 전부 슬픔만 안겨주었다고 했고, 현재 여섯 번째 남편이 있는데도 없다고 했고, 예수님은 여자의 말을 듣고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네가 남편 다섯이 있었으나 지금 있는 자는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라고 하셨다. 이 말을 들은 여자가 예수님이 자기가 말을 하지 않은 것도 다 알고 계시니 얼마나 깜짝 놀랐겠느냐?

 

그리고 아버지께 참 예배는 장소나 건물이나 물질에 속한 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했고, 아버지는 영이시니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했고,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는 걸 알게 했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게 어느 때냐? 바로 이때다. 즉 장소적으로 보면 예수님과 자기가 앉아서 대화를 하는 우물가요, 시간적으로 보면 정오요, 해가 중천에서 가장 밝은 때라고 하는 걸 알게 했다. 이에 대해 여자의 말이 메시아 곧 그리스도가 오실 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우리에게 모든 것을 고하리이라고 했고, 예수님께서 이 말을 듣고 네가 말하는 내가 그로라라고 하셨다.

 

나의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여자의 이 말은 점쟁이가 자기의 과거를 알아맞히니까 놀라서 용하다고 하는 것과는 다른 거다. 성경은 순전히 영에 관한 말씀이라서 그리스도께서 가르쳐 주시지 않으면 인간은 절대로 알 수 없는 거다.

 

교회에서 야곱이 세상부자가 되겠다고 한 것처럼 세상을 가르친다면 이것은 생수가 아니다. 예수님께서 주시는 생수는 마음 속에서 솟아나는 거다. 이게 신앙 믿음이 있는 자다. 그리고 여자가 남편이 없다고 하니까 예수님께서 이 말을 듣고 네 말이 옳도다라고 하신 것은 여자의 마음 속에 참 의지자가 없음을 아시고 이 말씀을 하신 거다. 이런 마음상태가 될 때 생수를 먹을 수 있는 준비가 되는 거다. (계속)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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