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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보기)각종 문둥병이 주는 교훈

레위기 궁극이............... 조회 수 41 추천 수 0 2023.02.06 13: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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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레13:1- 
설교자 : 김경형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13:에 문둥병에 대한 규례가 나오는데, 인간의 다양한 피부병이나 종기 등도 문둥병이라고 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음식물에 의해 피부병이 되기도 하고, 물이 안 맞아서 피부병이 오기도 한다. 또한 피부병을 가진 사람으로부터 옮는 것도 있고, 자기의 신체가 약해서 오는 것도 있고, 자기의 성격이나 성질에 의해 오는 것도 있다. 어쨌든 피부병이 걸리면 보기에 안 좋다.

 

그리고 피부병이 새 살을 먹어 들어가는 것도 있고, 치료되면서 새 살이 돋아나는 낫는 상태도 있고, 처음에는 나았다가 다시 온몸에 살살 퍼져 들어가는 것도 있고, 뼈와 살이 녹아 들어가는 문둥병도 있고, 습진이나 무좀이나 종기도 문둥병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그리고 종처가 온몸에 다 퍼져서 하얘지면 정하다고 했다.

 

이것을 영의 눈으로 보면 성도들의 믿음의 상태가 여러 가지 형태가 있다는 거다. 그러니까 우리의 기본구원은 한 번에 되는 거지만 기본구원을 얻었으면 신앙의 본질을 향해 점차적으로 거룩성으로 나아지고 올라가는 방편이나 양상이 여러 가지 형태가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예를 들면 힘이 좋은 사람은 산비탈을 타고 산봉우리로 곧장 올라가지만 힘이 없는 사람은 빙 둘러서 올라가서나 대각선으로 올라가는 것과 같은 거다.

 

성경에 여러 형태의 문둥병이 나오는데, 어쨌든 낫는 것은 좋은 거다. 그런데 피부병이든, 습진이든, 두드러기든 누가 진단하느냐? 제사장이다. 이것은 우리의 참 제사장이신 주님의 사역을 상징하는 건데, 주님이 인간을 보시고 너는 날 때부터 소경이구나. 너는 날 때부터 앉은뱅이구나하고 진단하는 게 가장 정확하다. 그래서 교회 인도자들은 성도마다 신앙의 상태가 다 다르니 일반적인 사고방식의 도덕적 수준이 아닌 주님의 정확도를 깨달아서 여기에 맞춰서 성도를 교훈해야 한다.

 

우리의 이룰구원은 기본구원의 본질을 가지고 이뤄나가는 건데, 이뤄가는 정도는 성도마다 층층이다. 그래서 교회 인도자는 각 성도가 영적인 상태가 잘못된 것인지 육적인 상태가 잘못된 것인지 알아야 하고, 목사는 옳게 가르쳤는데 받는 사람이 못 알아들어서 그 모양인지, 가르치는 사람이 잘못 가르쳐서 교인이 그 모양인지 알아야 한다. 문둥병이 여러 형태가 있듯이 이룰구원은 이처럼 다양하고 복잡한 거다.

 

다양하고 각양적인 산천초목이 있고, 인간의 성격이나 성질이나, 종교계의 신앙의 방향과 목적도 엄청나게 다양한데, 우리가 이런 것을 통해 깨닫고 이룰구원을 잘 이뤄나간다면 이 사람은 정말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다. 그래서 우리는 사람의 숫자가 많다, 건물이 크다이런 것에 치우치면 안 된다.

 

성경을 연구할 때는 구원론이나 신론이나 교회론 등등의 에 신경을 쓰지 말아라. 론은 성경에 다 나와 있다. 성경을 연대적으로나 시대적으로 꿰어맞추려는 게 론적으로 연구하는 자들이다. 그런데 레:에서 각양의 문둥병의 형태를 말하는 것은 이룰구원의 적용성이 이럴 때는 이렇게 하고 저럴 때는 저렇게 해야 한다는 것을 말해준다.

 

말세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라고 하는 게 말세가 되면 신학을 안 나온 사람이 목사를 한다는 거냐? 예수님 당시에 바리새인들이 성경을 가지고 있었는데 예수님께서 이들에게 믿음이 있다고 하셨느냐? 믿음이 없다고 했다. 이것은 성경대로 한다고 했지만 이룰구원이 안 되는 신앙을 가졌다는 거다.

 

구원이란 사람이 하나님의 성품으로 온전케 되는 건데, 말만이 아니라 지식 면이 신적인 온전으로, 지혜 면이 신적인 온전으로, 도덕성 면이 신적인 온전으로, 능력 면이 신적인 온전으로 되는 거다. 사람이 옳은 것을 가지면 이 사람은 주권이 있다. 그래서 주권 면에서도 온전으로 되는 거다. 자기에게 옳은 게 없으면 주권을 펴지 못한다. 우리의 주님은 이걸 다 갖추셨다.

 

인간은 신의 창조물로서 하나님 다음가는 귀한 존재다. 그런데 이것을 알지 못하는 이방사람들은 사람을 마치 동물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이 사고방식의 수준이 얼마나 낮으냐? 이런 자 중에는 자기 딴에는 하나님처럼 신령성을 갖추려고 이상한 짓을 한다. 이게 이방 종교성이다. 이것은 자기 힘으로 하나님이 되고자 하는 거다. 즉 물질로, 신비로운 일로, 문화로 하나님처럼 되려는 거고, 이런 데서 자기의 행복을 발견하고, 영원한 것을 발견하려는 거다.

 

성경에 구원을 이루라는 말씀이 있는데, 이것은 기본구원이 아닌 이룰구원을 말한다. 이룰구원은 하나님의 성품으로 온전케 되는 건데, 이 안에는 성화도 들어있다. 그런데 목사님마다 깨달음이 조금씩 달라서 성화라는 말은 쓰면서 이룰구원은 잘 모르기도 한다.

 

우리가 이룰구원의 사상에서 보면 이 세상에는 마귀의 유혹과 미혹이 많은데, 이룰구원의 정신을 웬만큼 아는 사람은 유혹과 미혹에 걸려들지 않지만 예수를 믿더라도 이룰구원의 본질을 모르면 마귀의 유혹과 미혹에 그대로 걸려든다. 자기에게 병적이고 죄적이고 사망적인 마음이 들어오면 왜 이렇게 되었을까?’ 하고 근본적인 원인을 캐고 들어가야 한다. 그런데 이룰구원의 본질이 아니면 이걸 발견을 못 한다.

 

하나님은 본질이요, 영적인 면에서 100% 온전이요 완전이다. 인간은 성경에서 이런 하나님의 본질을 바로 깨달아서 자기 자체화 시켜야 하는데 이것은 없이 성경의 표면을 꿰어맞춰서 이게 구원론이다. 이게 신론이다하면 사람의 인격도 안 바뀌고, 성품적으로도 안 만들어진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왜 물질세계를 주셨으며 왜 많은 사람을 주신 거냐? 이룰구원을 위해서다. 인격 속에는 따스한 것도 들어있고, 찬 것도 들어있고, 고소한 것도 들어있다. 이런 것들은 나의 온전을 위해 하나님께서 다양한 음식으로 마련한 거다. 이런 사건과 환경과 존재를 겪으면서 사람의 마음이 이렇게 저렇게 만들어지는 거다. 이게 안 되면 지식 면에, 지혜 면에 병이다.

 

이런 가운데 살면서 주님의 성품을 입어가는 게 이룰구원이다. 그래서 믿는 사람은 어려운 살림살이를 고생스럽다고 해서는 안 된다. 고생스럽다고 하는 것은 믿음 없는 소리이고 이방인들의 소리다. 어릴 때부터 늙어 죽을 때까지 부자로 살면 인격 면이 자라지 못한다. 이런 사람은 자기 몸도 건사하지 못한다. 이건 병이다. 지식 면의 병이요, 지혜 면의 병이요, 선 사랑 거룩 진실 면의 병이다. 이룰구원을 위해서는 하나님의 본질을 기준으로 놓고 인격 면, 이치 면이 세밀하고 조밀해야 마귀가 못 뚫고 들어온다, 거짓 종들이 여러 가지 이설을 가지고 들어오지 못한다.

 

모세가 약속의 땅 가나안에 못 들어갔는데, 그 이유가 모세가 가나안에 들어가면 교인들이 모세를 우상화 시키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못 들어가게 했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는데, 그러면 모세에게는 온전케 되는 구원이 없는 거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가나안에서 살게 하신 것은 성도의 천국에서의 실력과 누림이 있음을 말해주는 건데, 모세에게는 이게 없는 거냐? 이치 하나가 어그러지면 다 어그러진다. 이런 주장은 집이 폭삭 내려앉은 것과 같다. 이러면 하나님의 공의가 어디 있으며, 모세가 가나안에 못 들어간 것을 성경에 기록해 놓은 것은 우리에게 이룰구원의 교훈을 주는 건데 이 교훈성도 없어지는 거다.

 

결말도 없고, 결실도 없고, 근거도 없는 말은 듣지 말아라. 이룰구원과 상관이 없는 말은 아무리 기발한 발상으로 하는 말이라고 해도 듣지 말아라. 자기가 예수 믿으면서 잠 잘 자고, 밥 먹고, 생활하는 것 외에 이 땅에서 날아다닌다든지, 천사가 자기를 받들고 다닌다든지 하는 게 있느냐? 예나 지금이나 그대로다. 그렇다면 지상에서의 삶이 이룰구원을 이루는 면에서도 변함이 없는 거다. 그러니 이룰구원의 도리나 이치는 없이 신기하고 듣지 못하던 말이라고 해서 혹하지 말아라. 우리는 이룰구원의 정신에 확고부동해야 한다.

 

인류 제 1차적 종말인 노아홍수 때에 방주를 짓는 사람이 여덟 명뿐이었다. 우리가 이들의 정신을 안다면 자기 집식구가 몇 명이든 세상의 시류를 거슬러서 합심해서 방주를 지어야 한다. 이룰구원을 아는 사람은 혼자서라도 방주를 지을 수밖에 없는 거다. 자기의 정신을 지배하는 게 뭐냐? 물질에 지배되는 것은 물질을 우상으로 섬기는 거다.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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