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산 사람은 거짓말을 해도, 죽은 자는 진실만을 말한다!

물맷돌............... 조회 수 241 추천 수 0 2023.02.13 21:07:38
.........

[아침편지3274] 2023년 1월 16일 월요일

 

산 사람은 거짓말을 해도, 죽은 자는 진실만을 말한다!

 

샬롬! 어저께 주일은 은혜로이 잘 보내셨는지요? 1월 16일, 올해 들어 세 번째로 맞이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이번 한 주간도 내내 건강하고 행복한 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암이 우리 몸에 보내는 조기신호 6가지’ 중 네 번째는 ‘피부 변화’입니다. 암 세포가 피부에 주는 영향은 막대한데, 일단 피부 아래 암이 생기면 ‘과색소침착’을 불러온다고 합니다. 담도나 췌장, 그리고 간에 이상이 생기면, 황달과 가려움증이 동반된다고 합니다.

 

몇 해 전, 모 방송에서 ‘싸인’이라는 드라마를 방영했습니다. 드라마의 배경은 신월동에 있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입니다. 이 연구원은, 범죄수사 증거물에 대한 ‘과학적 감정 및 연구 활동’을 통해서, 사건을 해결하고 범인을 검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입니다. 주로, 죽은 사람의 시체를 해부해서 범죄수사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과수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이 있는데, 그것은 “산 사람은 거짓말을 해도, 죽은 자는 진실만을 말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살아 있는 사람은 비록 진실을 알아도, 그 진실이 자신에게 불리할 때에는 거짓말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죽은 자는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그 ‘몸에 남아 있는 흔적으로 진실만 말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드라마에서는 ‘죽은 자의 진실’을 밝혀줄 의무가 있는 의사가, 자신의 출세를 위해서 그 진실을 왜곡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요컨대, 국과수 의사는 ‘시신에 나타나 있는 진실의 흔적을 찾아내어, 그 진실을 밝혀줌으로써’ 죽은 자의 억울함을 풀어주어야 하는데, 어떤 의사는 자신의 출세를 위해서 그 ‘진실을 왜곡하거나 덮어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그런 일이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만, 만일 그런 사실이 있다면, 보통 큰 범죄가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억울하게 죽은 사람을 다시 한 번 거듭 죽이는 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생각해보십시오. 주어진 인생을 미처 다 마치지 못하고 비명에 죽은 것도 참으로 억울한 일인데, 죽어서도 진실이 밝혀지지 않을 경우, 그 영혼은 얼마나 억울하고 원통하겠습니까?

 

예수께서 빌라도 법정에 섰을 때, 주님께서는 재판관인 빌라도에게 “나는 세상에 진리를 가지고 왔다(요18:37)”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빌라도는 “진리가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하지만, 빌라도가 그처럼 ‘진리’를 묻기는 했으나, 정말 진리가 무엇인지 알고자 했던 것은 아닌 듯합니다. 왜냐하면, 빌라도는 그렇게 질문만 하고서 법정에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이전에 이미 말씀하시길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갈 수 없다(요14:6)”고 선언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주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삶이 곧 ‘우리가 가야 할 진리의 길이요 생명의 길’이라는 것입니다.(출처; 물맷돌 주일설교 중에서)

 

아시다시피, 하나님은 진리(眞理)이십니다. 고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서기를 원한다면, 늘 진리를 추구하면서 진리 편에 서야 합니다. 반면에, 사탄마귀는 ‘거짓된 자의 괴수’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진리를 거부하고 거짓 편에 서는 그 순간, 우리는 ‘마귀의 부하’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 번 마귀한테 코가 꿰이면, 계속 마귀의 심부름 노릇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 주변엔 자신의 양심을 속이거나 사실을 외면함으로써 ‘마귀의 종’이 되어 살아가는 이들이 적지 않으리라 여겨집니다. 혹시 세상 사람들의 눈과 귀는 속일 수 있을지 몰라도, ‘진실하신 성령’은 절대로 속일 수 없다는 것을 잘 아실 겁니다. 아무튼, ‘진리의 길’을 벗어나 살면서 ‘예수를 따르는 제자’라 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물맷돌)

 

[성령께서 우리 생활을 지배하실 때, 그분은 우리 속에서 다음과 같은 열매를 맺게 해주십니다. 사랑, 기쁨, 평화, 인내, 친절, 선의, 진실, 온유, 그리고 절제입니다.(갈5:22,현대어) 영원히 진실하신 성령께서도 그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요일5:7,현대어) 성령은 곧 진리입니다.(요일5:6,표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8569 몰러! 물맷돌 2023-03-13 111
38568 때론, 위험을 무릅쓰고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물맷돌 2023-03-13 141
38567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온전하게 사는 것’입니다. 물맷돌 2023-03-13 164
38566 나 때는 말이야~ 물맷돌 2023-03-13 111
38565 항상 좋기만 해야 딱 맞는 친구는 아닙니다! 물맷돌 2023-03-13 81
38564 어차피 살아야 할 인생이라면 잘 살고 싶었습니다. 물맷돌 2023-03-13 61
38563 저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연주자’입니다. 물맷돌 2023-03-13 85
38562 이모,저 구름 좀 봐요! 춤추는 하마 궁둥이 같아요! 물맷돌 2023-03-13 38
38561 그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물맷돌 2023-03-13 45
38560 부활의 복음 김장환 목사 2023-03-10 758
38559 선한 길로 인도하신다 김장환 목사 2023-03-10 457
38558 주일학교의 중요성 김장환 목사 2023-03-10 250
38557 세 가지 행복, 세 가지 질문 김장환 목사 2023-03-10 502
38556 은혜의 작심삼일 김장환 목사 2023-03-10 355
38555 과도한 헌신의 위험성 김장환 목사 2023-03-10 219
38554 우릴 위해 오셨다 김장환 목사 2023-03-10 268
38553 마음이 만든 요리 김장환 목사 2023-03-10 256
38552 전단지의 부활 김장환 목사 2023-03-10 383
38551 하나만 아는 사람 김장환 목사 2023-03-10 389
38550 어느 목수의 십자가 풍성한 삶 2023-03-07 506
38549 십자가 풍성한 삶 2023-03-07 384
38548 태워진 아편 풍성한 삶 2023-03-07 133
38547 학습지진아 풍성한 삶 2023-03-07 94
38546 디엘 무디의 「그리스도는 나에게」 풍성한 삶 2023-03-07 283
38545 헨리 마틴 풍성한 삶 2023-03-07 182
38544 자가의 더블 이미지(Double Image of Cross) 풍성한 삶 2023-03-07 104
38543 경건에 이르는 연습 풍성한 삶 2023-03-07 167
38542 맡겨두는 커피 풍성한 삶 2023-03-07 138
38541 찢어진 종이로 얻은 구원 풍성한 삶 2023-03-07 196
38540 개구리의 헌신 풍성한 삶 2023-03-07 233
38539 신앙의 가장 큰 적은 악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이다 file 고상섭 목사 2023-03-04 453
38538 어떻게 사느냐 어떻게 죽느냐 file 지성호 목사 2023-03-04 286
38537 과거에 대한 재해석 file 조주희 목사 2023-03-04 181
38536 나누지 않는 삶 file 김종구 목사 2023-03-04 186
38535 몸 붙여 사는 나그네를 file 서재경 목사 2023-03-04 16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