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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 | 눅2: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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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 강승호목사 |
| 참고 : |
제목; 낮은 자리로 오신 예수(눅2:8-14)
어느 주일날 아침 장로님 한 분이 뭔가 골똘히 생각하며 맥없이 걸어가고 있었다.. 이것을 본 최봉석 목사님이 그분이 장로님인 줄 모르고 다가가 등을 치면서 회개하고 예수 믿으시오 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그는 소스라치게 놀라며 손에 든 가방까지 떨어뜨렸다. 한참을 멍하게 서 있던 장로는 정신을 가다듬고 장로에게 그렇게 전도하는 법이 어디 있소 라고 화를 냈다. 그때 그는 예수 믿으라는 말에 놀라는 장로가 무슨 장로야! 그러고도 장로라면 벙어리 장로, 돈 장로 구면! 하고 웃으면서 말하고는 믿는 중에 더 잘 믿으라고 권했다...
본문은 예수님께서 낮은 자리 고난의 자리로 오신 모습이다..
예수님께서는 낮은 자리에 구주로 오셨다고 말씀하십니다.
11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주시니라 12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하나님께서는 낮은 자리에 구원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본 절은 예수께서 매우 겸손하고 낮은 모습으로 세상에 오셨다는 것을 강조합니다..예수께서는 섬김을 받고자 오신 것이 아니라 섬기러 오신 분이심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사람이 구원받기 위해서는 마음이 겸손해야 합니다..
눅3:4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5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
마음이 교만하면 그 교만함이 걸림돌이 되어 자신과 타인을 구원할 수 없게 합니다...
모세의 자세는 출애굽한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그들을 끝까지 섬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출32:30이튿날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큰 죄를 범하였도다 내가 이제 여호와께로 올라가노니 혹 너희를 위하여 속죄가 될까 하노라 하고 31모세가 여호와께로 다시 나아가 여짜오되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 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32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
출33:12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보시옵소서 주께서 내게 이 백성을 인도하여 올라갈가 하시면서 나와 함께 보낼 자를 내게 지시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나는 이름으로도 너를 알고 너도 내 앞에 은총을 입었다하셨사온즉 13내가 참으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었사오면 원하건대 주의 길을 내게 보이사 내게 주를 알리시고 나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게 하시며 이 족속을 주의 백성으로 여기소서...
욥도 자신의 교만함을 깨닫고 겸손하게 회개 합니다.
욥42:1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2주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사오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3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는 자가 누구니이까 나는 깨닫지도 못한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도 없고 헤아리기도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 4내가 말하겠사오니 주는 들으시고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6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
시편51편은 다윗이 밧세바를 범하고 겸손하게 회개하는 기도입니다. 9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지워 주소서 10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11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12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13그리하면 내가 범죄자에게 주의 도를 가르치리니 죄인들이 주께 돌아오리이다
벧전5:3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4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관을 얻으리라 5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6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욥22:29사람들이 너를 낮추거든 너는 교만했노라고 말하라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구원하시리라
마11:29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바울은 에베소 장로들에게 고별 설교 할때에
행20:19곧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 유대인의 간계로 말미암아 당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것과
예수님은 낮은 자리에 구주로 오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낮은 자리에 주의 영광이 나타났다고 말씀하십니다.
9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14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공동번역:그런데 주님의 영광의 빛이 그들에게 두루 비치면서 주님의 천사가 나타났다.
낮고 천한 목자들에게 그리고 마구간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났다. 주님 자체가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요1:14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낮고 천한 목자들은 하늘의 영광을 보고 천사들의 찬양을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그 누구도 이 세상에서 천군 천사들의 찬양을 들어본 사람은 없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의 탄생을 보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방법을 쓰신 것은 사람이 마음을 낮추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도록 하려는 뜻에서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두 번째 돌판을 시내산에서 받고 시내산에서 내려올 때 주의 영광이 임했습니다.
출34:29모세가 그 증거의 두 판을 모세의 손에 들고 시내 산에서 내려오니 그 산에서 내려올 때에 모세는 자기가 여호와와 말하였음으로 말미암아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나나 깨닫지 못하였더라 31모세가 그들을 부르매 아론과 회중의 모든 어른이 모세에게로 오고 모세가 그들과 말하니....
솔로몬이 언약궤를 성전으로 옮길 때 여호와의 영광이 임하였습니다..왕상8:10제사장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구름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하매 11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말미암아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함이었더라..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실 때도 하나님의 영광이 임했습니다.
눅3:21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때에 하늘이 열리며 22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는 낮은 자리에 주의 영광이 나타났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낮은 자리에서 주의 평화가 선포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14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새번역: 주께서 기뻐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로다..
천사들의 찬양의 두 번째 부분에서 예수의 탄생이 땅에서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에게 평화가 됨을 노래합니다..
기뻐하심을 입은 자들이란 하나님의 선하신 은총을 입은 자들이란 뜻으로 하나님께 택함을 받은 사람들을 말합니다.
예수 오심이 땅에서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인 것은 예수의 십자가의 대속으로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에 화목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엡2:14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예수는 義의 왕, 평강의 왕이십니다..
히7:2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요14:27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눅19:38이르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니
예수님께서는 낮은 자리에서 주의 평화가 선포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낮은 자리로 오신 예수님. 1예수님은 낮은 자리에 구주로 오셨다고 말씀하십니다. 2예수님은 낮은 자리에 주의 영광이 나타났다고 말씀하십니다. 3예수님께서는 낮은 자리에서 주의 평화가 선포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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