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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한 재물에 충성치 아니하면.

누가복음 궁극이............... 조회 수 37 추천 수 0 2023.02.26 1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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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눅16:1-15 
설교자 : 김경형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161-15: 또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떤 부자에게 청지기가 있는데 그가 주인의 소유를 허비한다는 말이 그 주인에게 들린지라 주인이 저를 불러 가로되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 이 말이 어찜이뇨 네 보던 일을 셈하라 청지기 사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 하니 청지기가 속으로 이르되 주인이 내 직분을 빼앗으니 내가 무엇을 할꼬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먹자니 부끄럽구나 내가 할 일을 알았도다 이렇게 하면 직분을 빼앗긴 후에 저희가 나를 자기 집으로 영접하리라 하고 주인에게 빚진 자를 낱낱이 불러다가 먼저 온 자에게 이르되 네가 내 주인에게 얼마나 졌느뇨 말하되 기름 백 말이니이다 가로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빨리 앉아 오십이라 쓰라 하고 또 다른이에게 이르되 너는 얼마나 졌느뇨 가로되 밀 백 석이니이다 이르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팔십이라 쓰라 하였는지라 주인이 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일을 지혜 있게 하였으므로 칭찬하였으니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없어질 때에 저희가 영원한 처소로 너희를 영접하리라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 충성치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너희가 만일 남의 것에 충성치 아니하면 누가 너희의 것을 너희에게 주겠느냐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 자라 이 모든 것을 듣고 비웃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사람 앞에서 스스로 옳다 하는 자이나 너희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시나니 사람 중에 높임을 받는 그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것이니라.

 

1-11: 불의한 재물이라고 했는데, 물질 그 자체가 악하다는 말은 아니다. 물질은 선한 사람에게, 또는 악한 사람에게 쓰임이 되는 거지 물질 자체가 악한 것은 아니다. 그런데 물질계악설은 물질은 악하다는 건데, 그렇게 알고 있는 종교단체도 있다. 물질은 악한 게 아니다.

 

악하다. 선하다하는 말의 원 뜻은 인격적 도덕성을 가진 사람에게 하는 말이다. 물질이 도덕성을 가졌느냐? 아니다. 그래서 물질은 악한 것이 아니다. 그 이치를 알아야 한다. 독사는 악한 게 아니다. 호랑이가 사람을 잡아먹었다고 해서 악한 게 아니다. 호랑이는 그렇게 생겨먹은 것이다.

 

불의한 재물이란 사기 치고 도둑질한 물건을 말하는 것도 아니다. 남의 것을 도둑질하여 충성하라는 말도 아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불의한 재물이냐?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남의 것을 갖다가 허락도 없이 자기 것인 양 마구 쓰는 사람을 보고 하는 말이다.

 

불의한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사기를 쳐서 친구를 사귀라는 말이냐? 도둑질을 해서 친구를 사귀라 그 말이냐? 그런 의미는 아니다. 그런데 뭐가 불의한 것이냐? 남의 것을 허락도 없이 자기 것인 양 마구 쓰는 것을 보고 하는 말이다. 그러니까 불의한 청지기라고 했으니까 이 청지기가 부자 집 자기 주인의 재산을 생활의 용도에 맞게 쓴 게 아니라 자기 마음대로 보암직 먹음직 탐스러운 대로 주인의 재물을 허비 낭비했다 그 말이다.

 

모든 우주만물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인데 세상 사람들은 자기 것인 양 마구 쓰고 있다는 점에서 불의한 재물이다. 사실 알고 보면 안 믿는 사람 자기의 몸과 목숨도 하나님의 것이요, 이 하나님의 것을 가지고 자기와 다른 사람의 구원에 충성치 아니하고 세상 소원 목적에 다 써버렸다면 이는 불의한 재물이다.

 

그러면 재물이 불의한 것이냐, 사람이 불의한 것이냐? 재물이 불의한 것이 아니라 불의한 사람이 재물을 써버리면 그 재물은 불의한 재물이 돼 버린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맡을 수 없는 사람이다.

 

불의한 목사들이 참 많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사람에게는 안 맡긴다. 참된 것은 하나님의 것인데, 하나님의 물질을 가지고 하나님의 일에 충성하지 않고 자기 노후대책으로 쓴다면 하나님은 그에게 영적인 일을 안 맡기신다. 이 말씀을 제자들을 보고 하신 말씀이다.

 

12: 예를 들어서 누가 남의 집의 일을 맡았는데 맡은 그 일에 게으름 피웠고 일도 안 하고 있다면 어느 누가 일 마무리를 잘 했구나하고 노임을 주겠느냐? 하나님의 일에 충성치도 않았는데 하나님께서 최고의 귀한 것을 주시겠느냐? 시키는 집안일을 안 하고 있다면 부모가 밥을 주고 싶은 마음이 들겠느냐? 동생들과 싸우고 있다면 밥을 주고 싶은 마음이 들겠느냐?

 

결과적으로 보면 하나님의 집의 일은 남의 일이 아니라 곧, 우리들의 일이요 나의 일이다. 하나님 집의 식구니만큼 하나님의 집의 일은 안 믿는 불신자들이 아니고 하나님의 자녀들인 내가 할 일이다. 교회가 목사 교회냐, 내 교회냐? 목사 교회면 뭘 충성봉사를 하겠느냐, 내 교회니까 하지. 충성을 한 영원 궁극적인 결과는 그 은혜가 나에게 돌아오기 때문에 충성을 하라는 것이다.

 

예수 믿는 사람이 쉽게 놓치는 것을 예를 들자면 예수님을 오래 믿은 사람일수록 처음 교회에 나온 사람이 있으면 서먹서먹할 테니 가만있지를 말고 먼저 가서 안내를 하고,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을 위할 줄 알아야 한다. 그게 다 사람을 위하는 거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는 게 사람을 위하는 거다. 존영스럽게 만들어 주는 거다. 또 대화에서는 말을 듣는 입장을 가져야 한다. 일방적으로 나가면서 자기주장만 펴면 안 된다. 네가 만능의 능력자자냐? 네가 100% 다 아는 자냐? 자기만 제일로 아는 그런 정신 아무도 안 알아준다.

 

남녀 청년들은 모여서 하나님의 일에 대한 공개적인 의논을 하다보면 사람이 많이 다듬어지는 것이니 하나님의 은혜를 받게 된다. 하나님의 일을 놓고 이 사람의 의견도 들어보고, 저 사람의 의견도 듣다 보면 그 중에 옳은 것을 선택할 수 있다. 그런데 내 마음에 안 든다고 참석도 안 하고 인사도 안 하고 그러면 그 사람을 어디에 쓰겠느냐? 예수를 그렇게 믿으면 헛 믿는다. 예수님이 존귀 영광스러우시듯이 자기도 바로 믿어서 그렇게 올라가야지, 사람이 배울수록 존귀 영광스럽게 올라가야지 왜 밟히느냐?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하면, 목사가 마음에 안 든다고 하면 네가 교회를 하라. 나가서 너도 한 번 해 봐라.

 

13: 여기는 재물이지만 모든 게 그렇다. 인간도 되고, 다른 무엇도 다 될 수가 있다. 하나님과 겸하여 비등하게 놓은 차원 그거 안 된다. ‘하나님이 제일이다하면 그걸로 끝난 거지 비등한 걸 갖고 와서 하나님과 동등시 하게 되면 하나님을 묵사발 시키는 거다. 그건 안 된다.

 

창조주 하나님은 천지와 그 가운데 만물을 만드신 분이요, 인간을 일차적으로 당신의 모양과 형상대로 만드셨고. 성경에 보면 당신의 모양과 형상대로 인간을 만들었다는 그걸 밑에 깔고 보면 당신의 성품으로 이룰구원이 그 안에 들어있다. 지금 이룰구원을 놓고, 당신의 온전을 놓고 일차적으로 당신의 모양과 형상대로 만든 그게 깔려있는 말씀이다. 원본이 그 밑에 깔려있다.

 

역사적으로 보면 이차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로 통해 하나님의 온전하심처럼 우리로 신령성으로 만들어서 우리에게 신령한 천국을 줘서 영원히 존귀영광으로 누리게 하는 분이시다. 이 뜻이 영원 전 그리스도 안에서 있었던 것이다. 선악과 따먹은 후에 있었던 게 아니고 인간을 만들기 전에, 인간이 타락되기 전에 영원 전에 이미 설정이 된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구원이하는 것은 타락된 후에 구원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인간을 만들기 전에 당신처럼 온전케 만들어지게 하는 그 면을 염두에 두고 인간을 만들었다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예수를 믿은 후에 타락을 했던, 믿었다 안 믿었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해도 이건 좋은 의미로 보면 성장하는 과정에서의 성장통이다.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본인은 내가 성장통을 앓는구나하면서 그러는 것을 당연시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인간은 그 분을 인격적 애정적 결합적 수수관계적으로 알고 그 관계성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 것이다.

 

이 세상 모든 물질은 요동되고 진동되고 썩고 불타지는 것이니 이것들이 없어지기 전에 자타의 이룰구원에 이용물이요 사용물이요 활용물이다. 말하자면 돈이나 재산 재물은 자기의 사랑의 대상이 아니다. 세상에서 사랑의 대상은 인간이요, 신앙 영적인 면에서는 하나님이지 물질이 아니다. 그런데 세상에서 부자 되고 싶어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도 있긴 하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부자청년보고 네 재산을 다 팔고 나를 따르라했는데 뭘 부자가 되고 싶어서 믿느냐? 그러니 부자로 만들어 주겠느냐? 자기에게 그렇게 해 줄 것 같으면 부자청년보고 왜 다 팔고 나를 따르라고 하겠느냐?

 

세상에서 부자 되고 싶어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냐? 하나님의 뜻이 그런 거냐? 예수 믿는 것을 물질부자 세상부자와 연결시켜서 믿으면 그 신앙은 마귀에게 붙잡힌 신앙이다. 마귀가 그 자랑을 했으니까. 외모 모양 물질로 사람을 취했거나 했다면 그 사람에게는 시험과 고통이 떠날 날이 없게 된다.

 

아담과 하와가 보암직 먹음직 탐스럽다고 자기 눈의 기준으로 취하니 그만큼 고통이고 염려고 근심거리고 다가오게 된 거다. 선악과 대신 생명과를 먹고서 그 도덕성에서 지혜가 나왔다면 얼마나 좋았겠느냐? 하나님과 물질을 겸하여 섬기면 어리석은 자가 되어서 사단 마귀의 감화에 거짓 종들과 이단자들에게 속아 넘어가게 되고, 이룰구원은 쪼그라지고, 결국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다.

 

하나님의 집에서 일을 하는 하인이 정확한 옳은 진리정신을 가졌다면 누구를 사랑하고 누구를 섬겨야 하는 것이냐? 하인이 물질을 섬겨야 하느냐, 주인을 섬겨야 하느냐? 주인이다. 신앙의 이치도 마찬가지다. 물질로 대상을 하고 그걸 이루려 한다면 물질이 사랑의 대상자이고, 예수님은 하나의 종이 되는 거다. 인간 자기의 소원을 예수님께 들어달라는 것이니까. 예수님은 그런 종노릇은 안 한다.

 

14: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의 말씀에 비웃었다. 왜 비웃은 거냐?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해서이다. 돈을 좋아하는 사람은 예수님의 말씀에 비웃게 돼 있다. 마음속에서 비웃는 그것을 성령님이 모를까? 아브라함을 찾아간 천사들에게 회막 문 앞에서 사라가 코웃음을 치며 비웃는 걸 모를까? 사라가 좋아서 웃은 거냐? 예수님의 말씀을 인간생각으로 들으면 전부가 비웃을 것뿐이다.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했다. 돈을 좋아하기는 하는데 탐욕적으로 좋아했다. 돈을 탐하는 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비웃게 돼 있다. 이 자리에서도 부자 되게 만들어 달라고 한다면 그건 돈이요 재산 재물인데, 예수님에게 그것을 이뤄달라고 하면 들어주느냐? 안 들어준다. 그러니 그런 사람은 예수님의 말씀에, 성경말씀에 비웃게 되는 것이다.

 

예수님의 말씀은 돈 물질 재산 재물 부자 등등 즉,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을 구하지 말라고 했다. 구하지 말라는 것은 그런 목적으로 살지를 말라는 것이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그랬다. 그러니까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함은 우주만물은 하나님 것으로, 그 하나님의 것을 가지고 영원한 친구를 사귀라 함이요, 영원한 친구는 예수님이고, 역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을 따르는 제자들이요, 신실한 종들이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이 말씀에 비웃었다. 그렇지만 만일 예수님께서 너희들은 하나님의 것을 가지고 바리새교인들을 잘 사겨야 천국에 간다했더라면 예수님을 비웃었겠느냐? ‘달려들어서 예수님을 추켜올릴 것이다. 내가 이 자리에서 예수이름으로 세상부자가 되십시오. 축복 많이 받으십시오하면 좋으냐, 나쁘냐?

 

만일 예수님께서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서 부자로 살고 누리고 가는 것이 목적이다했더라면 바리새교인들이 예수님께 찾아와서 우리가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귀신들린 자와 각종 병든 자를 물색해서 예수님 당신 앞으로 데려올 테니 당신은 능력을 가지고 고치고, 우리와 동업자로서 나눠먹기 합시다할 것이다. 고침 받은 사람들에게서 감사헌금이 나올 테니까. 지금 자기가 성령을 달라고 철야기도를 하고 금식기도를 하고 있다면 이것은 능력을 풀어먹고 영웅이 되고 싶어서 예수님에게 장사를 같이 해 보자고 예수님을 설득시키고 있는 꼴이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누가 이 말을 했느냐? 마귀가 한 말이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뭣도 이루고 뭣도 이루고 응답을 받아라.’ 그러니까 성령을 달라고 하는 사람은 마귀의 이 속셈과 어쩌면 그렇게 똑같으냐? 세상에서 부자 되겠다는 목적을 가진 사람도 그렇다. 말이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의 정신과 사상의 이치를 알아야 한다. ‘그 신앙의 정신 사상의 냄새나 색깔이 어디 앞에 있구나를 알아야 한다. 네가 예수 믿는 사람이냐? 그럼에도 그것과 똑같구나.

 

돈을 좋아하고 탐하면서 돈을 쓸 줄을 모른다면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고 했다.(딤후3:1-) 사람의 심리가 돈이 두둑하면 자긍하게 된다. 교만하게 되고, 훼방하고, 부모를 거역하게 되고, 감사치도 않고, 거룩하지도 않고, 사납고,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않고, 쾌락을 하나님보다 사랑하고, 배반하고, 조급하고, 자고하고, 경건의 모양은 내고 있으나 경견의 능력은 없다. 능력은 어디서 나오느냐? 속에서 나온다. 이런 것 전부는 믿음에서 떠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마음들을 잘 안 고치려고 한다. 지적해 주면 싫어한다. 바리새교인들만이 아니라 지적을 해 주면 대부분 싫어한다.

 

15: 바리새인들은 돈을 탐할 뿐만 아니라 또 어떤 마음의 태도냐? 사람들 앞에서 스스로 옳다고 한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마음중심을 보시고 악하다고 하는데 인간 바리새인들은 스스로 옳다. 선하다. 정당하다. 정직하다고 한다.

 

모든 사람들은 자기가 행동적으로 악한 일을 안 했으면 자기를 죄인이라, 악한 자라고 여기지 않을 것이다. 쉬운 예로 예수 안 믿는 사람이 자기가 도둑질도 안 하고, 거짓말도 안 하고, 사기도 안 치고 했다면 스스로 나는 악한 사람이다라고 안 한다. 또 안 믿는 사람이 남을 도와줬다면 다른 사람이 당신은 좋은 사람이요하면 그대로 알아듣는다.

 

그런데 안 믿는 사람들은 선한 일이던 악한 일이던 안 했다고 해도 다 선악과 따먹고 나온 그 지식 그 성품으로 산다. 즉 죄 아래서 살고 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기준을 바로 세워야 하는데, 예수 믿는 우리는 영은 기본적으로 중생이 돼서 기본부활을 얻고 천국에 들어갈 수가 있으나 모든 면에서 즉, 신관에 대해서, 인관에 대해서, 사물에 대해서, 사건에 대해서, 재산에 대해서, 재물에 대해서, 물질에 대해서 그 씀씀이가 다 옳으냐, 안 믿는 사람처럼 사는 것도 있느냐? 많이 있다. 그러니까 우리 입장에서는 하나님의 옳은 말씀을 깨달아서 말하자면 방금 말한 그런 게 다 사망권 안에 있는 것이니 사람이 바로 돼서 그런 걸 씀씀이로 생명권으로 올려라. 그게 이룰구원이요, 그게 영능의 실력이 들어가는 거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나쁜 환경에 있다거나 넘어질 수밖에 없고 헤어 나오지 못할 자리에 있다고 하면 믿는 자기가 그 사람을 깨닫게 해서 하나님 쪽으로 데려오면 그건 영생이다. 말하자면 교회에 다니면 그런 맛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예수 믿는 사람이 기도도 없고, 전도도 없고, 성경도 안 읽고 부자만 되게 해 달라면 마귀가 얼마나 좋아하겠느냐? 그런 사람은 그런 자기의 마음을 지적해 주면 되게 싫어한다. 좋아할 리가 없다. 마음의 신앙의 질이 그렇다. 이런 경우 고치지 않으면 성령 훼방 죄로 들어간다. 하나님께서 보시는 것은 사람의 마음이 하나님의 본질로 거듭나지 못했으면 모두 죄요, 사망 아래요, 악하다고 하신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했는데 뭐가 없다는 것이냐? 그런데 어느 성경에 보면 노아는 당대에 의인이라고 했다. 그러면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의 의미는 무슨 뜻이며, ‘당대에 의인이란 무슨 뜻이냐? 그 뜻이 각각 다르다. 다르다고 해서 하나님의 뜻이 아니냐? 다 하나님의 뜻이다.

 

교리적으로 기본구원 면에서 모든 사람들이 사망 아래, 죄 아래서 죄의 종노릇을 하고 있었구나. 그런데 예수님이 오셔서 당신의 자녀를 삼아주셨으니 이제는 죄의 종이 아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보면 아직까지 예수님으로 바뀌지 않은 정신이 많이 들어있다. 안 된 것만큼 자기에게 고통으로 작용하게 된다. 그러니 진리의 깨달음에서 이게 너의 고통이고 너를 찌르는 게 된다할 때는 그걸 내버려야 한다.

 

하나님의 마음을 제해놓고 인간들끼리 화합을 하면 화합이 되느냐? 절대로 안 된다. 다 원수가 된다. 하나님께서는 인간들끼리 좋아하는 그 일로 인해서 원수가 되게 한다. 그러면 인간들끼리 좋아하게 놔두면 안 되느냐? 안 된다. ? 너를 살려야 하니까. 그래서 인간들이 좋아하는 것을 다 빼앗아가는 것이다. 안 그러면 네가 사람이 안 되니까.

 

그런데 바리새인들은 이것을 모르니 자기의 좋은 행동이 곧, 좋은 마음중심에서 나온다고 직결하여 보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서 중복적 거듭남을 알리심이다. 다른 말로 하면 이룰구원이다. 네 몸을 의의 병기로 쓰면 이룰구원으로 들어가는 거고, 악의 병기로 쓰면 구원과 관계가 없다. 세상 소원성으로 나가면 악의 병기다.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보시고 그렇게 되게 하는 거다. 그런데 바리새교인들은 자신들의 마음이 세상으로 향해져 있고, 그 마음을 가지고 성경구절대로 했으니 자신들은 죄인이 아닌 하나님 앞에 의인이라고 보고 있는 거다.

 

쉽게 말하면 오늘날 교인들이 목사님들은 다 하나님의 종이라고 보고, 그 종이 세상으로 끌고 가도, 넓은 길로 사망 길 끌고 가도 그게 그렇게 안 보이고, 악한 종이라고 하지를 않는다.

 

우리는 사람이 많이 모여지고, 헌금을 내고가 문제가 아니라 우리 속에 들어있는 신앙이라고 하는 질이 하나님 앞에 바른 것인지를 늘 심사하고 구별하고 고쳐가고 하나님의 것으로 채워가야 한다. 깨닫는 사람은 채워간다. 이건 성령님이 동반하는 거다. 주님이 동반하는 거다. 그런데 오늘날 예수이름을 가지고 하나님께 세상을 구하고 있는 것을, 그런 교회에서 충성하고 있는 것을 의라고 보지 어느 누가 죄라고 보겠느냐? 그런 사람이 신앙이 좋다고 추켜올리고, 그러면서 목사님은 그런 사람은 천국에서 상급이 많다고 한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보시는 것은 선악과 먹은 그 정신 그대로 가지고 있구나.

 

이방종교는 충성봉사를 많이 해야 이방신이 좋게 본다. 하다못해 돼지 대가리도 웃는 대가리를 갖다 놔야 좋아한다. 그러나 기독교는 그런 게 아니다. 이제 선악과 먹은 정신이 그대로 들어있는 신앙의 질을 알겠느냐?

 

사람들은 돈을 탐하는 그 마음을 죄로 보지 않고 있다가 도둑질하고 훔치는 행동이 나타나야, 쇠고랑을 차는 것을 볼 때야 죄라고 말하게 된다. 그 이전에 마음에서부터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것이 죄라고 하는 걸 모른다.

 

예수 안 믿는 사람들은 선악과 먹은 상태, 영이 죽은 상태 그대로다. 죄 아래, 사망 아래 있다. 예수 믿는 사람의 죄란 하나님의 것으로 사람이 바꿔지지 않은 것은 죄적으로 돼 있는 거다. 바꿔진 것은 주님 쪽으로 들어가 있다. 안 바꿔지고서 하나님의 종이다. 예수 잘 믿는다하는 건 자칭이다.

 

하나님께서는 훔치기 전에도 탐하고 있는 그 자체를 죄라고 한다. 음행이 나오기 전에 음욕을 품는 자마다 간음이라고 했다. 간음이라고 하니까 결혼을 안 한 자들끼리 성행위를 하는 것을 말함이 아니다. 네가 세상마음을 품었다면 이미 성도로서 신앙정조를 판 간음이 된 것이다. 그런데 자기에게 어느 쪽 간음이 더 진하게 느껴지느냐? 그게 문제라.

 

세상정신으로 예수를 믿으면 그 교인은 세상과 짝짓는 것이다. 그걸 성경에서는 영적 간음이라고 한다. 그 면에서 신앙정조를 팔아먹었다 그 말이다. 그런데 예수 믿는 사람이 이런 걸 우습게 여기고 있다. 그 증거가 그 정신에서 나온 오늘날 교회의 교훈이 안 믿는 세상의 간음과 혼음을 눈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그 다음에는 하나님의 징계가 교회에게 먼저 쏟아질 테니 각오를 하라.

 

우리나라에 기독교 복음이 들어온 지 100년이 넘었는데, 예수 믿는 그 날로 계속 주님 쪽으로 붙어야 하는데 계속 아래로 아래로 떨어졌다. 전쟁은 거의 100년에 한 번씩 일어난다. 신앙사상이 안 보이면 눈으로 보이는 이런 역사를 거울로 봐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신앙이치를 깨달으면서 세상이 이렇게 돌아가니 예수 믿는 나로 하여금 뭘 준비하라고 하는구나하는 그 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한다. 성경을 깨달으면 세상만사가 깨달아진다. (계속)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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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65 로마서 이스라엘 회복의 비밀 롬11:25-27  민병석 목사  2013-06-17 4463
17764 마태복음 가나안 여인 마15:21-28  황성현 목사  2013-01-05 4460
17763 고린도전 우리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고 있을까? 고전12:12-27  허태수 목사  2013-08-25 4457
17762 요한복음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요14:16-20  조용기 목사  2008-10-22 4456
17761 사무엘상 한나의 서원 기도 삼상1:1-2:21  이정수 목사  2010-09-08 4455
17760 민수기 하나님의 군대 file 민10:11-28  이정원 목사  2012-02-13 4454
17759 민수기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민14:26-35  이상호 목사  2011-08-24 4448
17758 창세기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 창21:8-21  이한규 목사  2010-10-21 4448
17757 마태복음 애통하는 자 마5:1-12  이정원 목사  2013-01-04 4445
17756 마태복음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Ⅰ) 마5:1-12  이정원 목사  2013-01-04 4442
17755 마태복음 좁은 문 마7:13-14  황성현 목사  2013-01-01 4437
17754 요한복음 말과 관련된 3대 교훈 요8:48-59  이한규 목사  2010-11-11 4435
17753 마태복음 표적 마4:7  황성현 목사  2012-10-26 4428
17752 마태복음 포도원 품꿈과 품삯 마20:1-16  정형선 형제  2008-08-09 4428
17751 창세기 의인 한 명을 찾아라 창18:22-33  이상호 목사  2013-08-28 4422
17750 예레미야 예레미야의 기도 렘32:16-25  한태완 목사  2012-11-06 4420
17749 출애굽기 성공하려는 자의 자세 출28:31-43  최장환 목사  2012-11-14 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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