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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일기052-2.21】 자동차 머플러
오늘은 자동차 정기검사를 했다. 어제 구석구석 세차를 하고 완벽하게 준비를 해서 예약한 시간에 코스트코 앞에 있는 자동차검사소에 들어갔다. 뭐 별 일이 있으라고....
여러 가지 검사를 마치고 마지막 판정을 하는데 ‘불합격!’ 빨간 도장을 쾅 찍는다. 매연 수치가 높게 나왔다고 한다.
“왜요? 왜요?” 머플러가 터져서 매연이 정화되지 않고 바로 배출되어서 그렇다는 말을 듣고 바로 카센터에 달려가 차를 들어 보았다.
겉으로 봐서는 멀쩡했다. 그래도 속에서 터졌을 수가 있으니 머플러를 새로 갈기로 하고 뜯어내니 머플러 위쪽에 부식되어 구멍이 길게 나 있었다. 아하~ 이렇게 안 보이는 곳이 터졌었구나.
자동차 검사하러 갔다가 비상금 25만원이 털렸다.ㅠㅠ
도대체 차에 돈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 거여?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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