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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 마2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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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그와 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싫소이다’ 하였다가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마21:30)
<응답>
예!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가 다른 아들에게도 똑같이 말하니
그 아들은 ‘예’하고 대답은 했지만 가지는 않았소.”라고 하셨습니다.
<묵상>
대제사장이나 장로들의 성경 지식에 비한다면
일반 사람들의 성경 지식은 어린아이 수준이다.
그런데 일반 사람들은 다 아는 것을 그들은 왜 모르는 것일까?
성직자라는 직업은 사람에게서 배운 지식이 하나님의 음성을 가로막아
눈앞에 뻔히 있는 것도 못 보게 한다.(요8:38,갈1:11-12)
말은 하나님의 종이라고 하지만 하나님도 모르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들이 세례 요한의 말을 믿지 못했던 것은
요한이 자기들과 같은 출신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그들은 요한의 말이 맞긴 했지만
요한을 객관적으로 신뢰할만한 아무런 자격 조건을 찾지 못했던 것이다.
<기도>
주님!
싫은 것을 싫다고 했지만 생각해 보니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돌이켜
포도원으로 간 아들처럼, 저도 싫은 것은 솔직하게 표현하게 하소서.
그리고 그래도 말씀에 순종하겠습니다.
저도 싫어도 주님의 말씀이라면 행동으로 순종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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