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우릴 위해 오셨다
경복궁의 서쪽 연못 앞에는 경회루라는 누각이 있습니다.
경회루는 잔치를 열 때 사용되는 장소로 국가적인 경사가 있을 때만 사용되기 때문에 경복궁 안의 궁궐 중에서도 가장 화려한 곳입니다.
그런데 조선 시대에 이 경회루 옆에 초가집이 세워진 일이 있었습니다.
버린 장작으로 기둥을 세우고 억새로 지붕을 덮은 두 칸짜리 초라한 초가집은 바로 세종대왕의 집무실이자 침소였습니다. 재위한 뒤 몇 년 동안 가뭄이 들자 백성들의 어려운 상황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초가집을 세운 것입니다.
세종대왕은 2년 동안 초가집에서 집무를 보고, 바닥도 깔지 않고 잠을 잤습니다. 백성들의 상황을 살피러 시찰을 나갈 때는 점심도 먹지 않고 고통을 함께했습니다. 백성이 굶주리지 않게 하는 것이 왕의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세종대왕은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해 국정을 살폈습니다.
주 하나님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우리를 구원하시는 것이었고 그래서 세상에 예수님을 보내실 수밖에 없으셨습니다. 이 방법이 나를, 세상을 구원할 유일한 방법이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되어 십자가의 모든 고통을 감내하시면서까지 나를 사랑하신,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잊지 마십시오. 아멘!!
주님! 높으신 주님의 사랑, 넓으신 주님의 은혜를 깨닫게 하소서.
예수님이 나를 위해 오셨다는 사실을 잊지 맙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