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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보기)이룰구원은 하나님의 주권을 놓고 봐야 한다.

사무엘하 궁극이............... 조회 수 34 추천 수 0 2023.03.12 10: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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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삼하12:24 
설교자 : 김경형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밧세바가 다윗에게 가서 솔로몬을 낳았는데, 이게 밧세바가 복을 받은 거냐, 재앙을 받은 거냐? 복을 받은 거라고 하면 이치가 어떻게 되느냐?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주권을 성도의 구원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시기 때문에 믿는 사람은 성경을 해석할 때나 세상만사 돌아가는 것을 볼 때 먼저 하나님의 주권을 생각해야 한다. 예수를 안 믿는 사람도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는 건데 사람들이 세상만사 돌아가는 것을 하나님의 대국적인 주권을 놓고 보지 않고 부분적으로만 보기 때문에 인간 자기에게 좋으면 복이라고 하고, 나쁘면 저주요 재앙이라고 한다.

 

 

이단은 교계에서 단정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본질에서 이탈되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니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거짓이요 이단성이다. 거짓이란 성경구절을 들고 말을 해도 주님이 말씀하신 의도성과 다른 뜻으로 푸는 거다. 우리가 기본구원을 얻었으면 존재적으로는 천국에 들어가지만 성분적인 면에서 주님의 성품으로 만들어지지 못한 요소는 천국에 못 들어간다. 이런 요소는 부활 때 다 빠진다. 성경에 유황불에 들어가는 자는 불택자를 말하는 게 아니라 예수 믿고 천국에 들어가는 자가 이 땅에서 산 이력과 업적과 노력을 통해 주님의 성품으로 만들어지지 못한 성분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을 말하는 거다.

 

 

천국과 지옥을 말할 때 예수를 안 믿으면 지옥에 가고 믿으면 천국에 간다고 존재적으로만 말하면 인간 중에는 하나님께서 애초에 지옥에 가도록 만들어 놓은 불택자가 있다는 말이 된다. 이러면 하나님께서 인간을 당신의 모양과 형상대로 만들었다고 하는 말씀과 맞지 않는다. 그러니까 존재적으로 천국에 가고 지옥에 가는 것은 주님만이 아시는 거고, 예수 믿으면서 인격과 성품과 소원과 목적과 가치판단과 이해타산과 평가성이 질적 본질적으로 예수님으로 닮은 성분은 천국에 들어가고, 주님을 닮기는커녕 맨 세상정신과 사상으로 된 것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사람이 지구의 경계선을 그어 놓았지만 성령님은 어디든 가신다. 성령님이 역사하는 진리생명의 세계는 세상처럼 경계선이 없다. 우리의 교훈도 경계가 없다. 경계가 있다면 눈에 보이지 않아서 사람들이 잘 인식하지 못하는 생명계냐, 사망계냐?’ 하는 경계가 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믿는 사람이냐, 안 믿는 사람이냐?’ 하는 것을 보지만 우리는 이 사람이 누구의 종이냐? 사망의 종이냐, 생명의 종이냐? 생명과를 먹느냐, 선악과를 먹느냐?’ 하는 것을 봐야 한다.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을 들으면 이 사람이 예수 믿으면서 성령의 감화로 사느냐, 악령의 감화로 사느냐?’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같이 예수를 믿고 같이 생명과를 먹는다고 해도 사람마다 신앙의 색깔이 층층이다. 그래서 상대의 성경 지식이나, 교회에 다닌 햇수나, 이력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을 하면서 나오는 성격과 성질, 그리고 공동생활을 하는 자세를 보면 하나님 앞에서의 사람 됨됨이를 알 수 있다. 세상은 공부를 많이 했나, 안 했나? 재산과 재물을 많이 가졌느냐, 적게 가졌느냐?’ 하는 것을 보지만 우리는 하나님께서 사람의 중심을 보듯이 사람의 중심을 봐야 한다.

 

 

한 나라를 깡패가 주도권을 잡고 있으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되겠느냐? 어느 한 나라의 국가관이 불교로 되어있으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되겠느냐? 지키고 다스리고 통치하고 땅 위에 번성하는 게 있을 수 없다. 우리는 이런 면을 놓고 사람을 봐야 한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들어서 순간적으로 강 저편으로 데려다 놓을 수도 있고, 사람을 순간적으로 안 보이게 할 수도 있다. 우리는 이런 분을 믿고 아버지라고 하고 라고 한다. 우리는 만물 중에 하나가 아니라 영육 결합체요, 하나님의 특수 창조물이니 하나님 다음가는 존재다. 우리의 존재나 성품이나 인격이 세상에 속한 게 아니다. 안 믿는 사람들처럼 밥을 먹고 살더라도 주님의 뜻을 행하는 자들이다. 그러니 예수 믿는 것을 일반적인 차원으로 알면 안 된다.

 

 

밧세바가 다윗과 함께 사니 복이냐? 밧세바가 솔로몬을 낳은 게 복이냐? 이게 복이라면 큰아들이 안 죽어야 했다. 그런데 죽었다. 우리는 이런 것을 보면서 단편적 지엽적 부분적으로 보지 말고 하나님의 주권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누구를 잡고 역사하시는 건지 그 주격자를 봐야 한다. 다윗과 밧세바에게 역사하시는 하나님께서 누구를 주격으로 놓고, 누구를 붙잡고 역사하는 거냐? 밧세바냐, 다윗이냐? 다윗이다.

 

 

다윗이 지붕 위에서 기도하다가 왜 창문 밖을 쳐다보았느냐? 밖이 궁금했을까? 이로 인해 밧세바를 범하는 죄를 지었는데, 이것을 구원 섭리적으로 보면 다윗이 못 할 짓을 한 거다. 이것을 감추기 위해 다윗이 충직한 우리야를 계획적인 꾀로 죽었는데, 이때 밧세바가 이것을 알았다면 우리야보다는 왕인 다윗에게 가는 게 더 낫다. 그러니 우리야가 잘 죽었다라고 해야 하느냐?

 

 

우리야가 한 행동을 보면 다윗보다 믿음이 더 좋았을 수도 있다. 그래서 밧세바가 우리야와 계속 살면 다윗에게 와서 받은 복보다 더 받을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는 남편이 죽자마자 곧바로 다윗에게 온 것에 대해 비난받을 수 있겠지만 하나님의 주권을 염두에 두고 보면 밧세바가 남의 이목을 생각하지 않고 이스라엘을 진리통치 말씀통치를 한 다윗에게 온 것은 잘한 일이다.

 

 

밧세바가 솔로몬을 낳은 게 복이라고 한다면 이 복이 끝까지 가야 하고, 다윗이 날마다 웃어야 할 텐데 죽을 때까지 한스러움이 있었다. 이럴 때마다 다윗의 마음에 그때의 일이 새록새록 생각났을 거다. 이로 인해 다윗이 하나님 앞에 더욱 바로 설 수 있었다. 우리는 이런 면을 하나님의 주권을 놓고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밧세바가 솔로몬을 낳은 게 복을 받은 거라고 한다면 우리도 밧세바처럼 살아야 한다는 말이 된다. 하나님의 주권을 놓고 생각하지 않으면 이렇게 빗나간 해석을 하게 된다.

 

 

바울이 사울 적에 많은 기독자들을 죽였다. 예수님께서 이런 바울이 믿음이 좋아서 선택한 게 아니라 우리로 깨닫게 하려고 당신의 주권으로 선택한 거다. 이 바울이 왕과 이스라엘에 전도하면서 환난과 고난을 받은 것은 사울 적에 뿌려놓은 것을 거두는 거다. 어떻게 보면 순교한 스데반 집사가 살 몫까지도 살아야 한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이런 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한다. 이게 하나님의 주권을 놓고 성경을 깨닫는 거다. 하나님의 주권을 놓고 생각한다는 것은 성도의 이룰구원 쪽으로 깨닫는 것을 말한다. 안 그러면 남을 원망하게 되고 사단 마귀의 시험에 빠진다.

 

 

믿는 우리가 자기의 죽음을 준비하는 것은 평소에 주님의 사랑의 마음을 가지는 거다. 사랑의 마음을 가지면 기쁘고 행복하고 즐겁다. 미움에는 사망의 엔돌핀이 나와서 자기의 정신과 몸에 해가 된다. 불신세상은 자기를 만족케 할 게 아무것도 없다. 우리는 세상으로부터 이런 걸 찾는 게 아니라 진리로 자체화 사상화 되어서 정복해야 한다. 정복에는 기쁨이 있다. 이건 성령으로 기쁜 거다. 우리가 이 진리를 받으면서도 사망적으로 관계를 지어서 사망적인 것을 심고 뿌린다면 예수 믿는 보람이 없다.

 

 

사람이 자기의 행불행을 손끝에서 맛보는 거냐, 발끝에서 맛보는 거냐? 마음속에서 느끼는 거다. 자기 마음속에 있는 것으로 타에게 고통과 불행을 주면 자기가 좋겠느냐? 자기에게도 그 고통과 불행이 오게 된다. 그러니 자기의 성격과 성질부터 고쳐라. 안 그러면 사람과의 관계에서 불행해진다. 주님을 닮지 못하면 남에게 고통을 주는 게 나오게 되어있다. 마음을 고치지 못하면 남이 아닌 자기가 자기의 불행을 만든다.

 

 

우리는 생명을 가지고 정복해야 한다. 사망계는 생명에게 정복을 당하게 되어있다. 빛이 어두움에 가면 어두움이 물러가게 되어있다. 이게 생명의 세계다. 자기가 어두운 데 들어가면 자기가 어두워진다.

 

 

기도에는 생명적인 기도와 사망적인 기도가 있는데, 내가 기도하다가 마음이 어디로 달아나느냐? 기도하다가 내 마음이 슬며시 다른 데로 가는 것은 밧세바를 만나러 가는 거다. 그러니까 다윗이 밧세바가 목욕하는 것을 훔쳐본 성경도 나에게 말씀하는 거다. 밧세바의 사건만 알면 하나의 역사만 아는 거지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는 못 보는 거다. 이 속에는 내가 없다. 그걸 보고 내가 깨닫는 게 없다.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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