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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 용납

2023년 수덕의삶 최용우............... 조회 수 44 추천 수 0 2023.03.14 06: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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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470번째 쪽지!

 

□이웃을 용납

 

1.오늘날 배척받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이웃을 용납하는 것입니다. “너는 네 형제를 마음으로 미워하지 말며, 네 이웃을 반드시 견책하라....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레19:17-18) 흔히 기독교를 ‘사랑의 종교’라고 합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곧 거룩입니다. ‘이웃을 사랑한다’는 것은 이웃을 용납하고,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2.내 몸같이 사랑해야 할 ‘이웃’은 누구일까요? 우리가 배척하지 말고 끌어 안아야 될 이웃은 불신자들, 타종교인들, 외국인들, 성소수자들, 동성애자들도 포함됩니다. 하나님이 사람 봐가면서 ‘구원’해 주셨다면 우리는 그 자격에 한 참 모자라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요일4:11)합니다.

3.한국 근본주의 기독교는 교회 안과 교회 밖을 나누는 ‘성속교리’를 따라 ‘교회 밖 세상과 사람들은 배척해야 할 죄인들’이라 생각하고 ‘교회 안 성전(?)과 성도들만 선택받은 특별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교회에 울타리를 치고 스스로 고립되어 있습니다. 그런 세상을 배척하는 폐쇄성이 오히려 세상 사람들에게 ‘배척’당하는 원인입니다.

4.이 다음에 우리가 천국에 갔을 때 거기에는 개신교 기독교인들만 있을까요? 아닙니다. 교파는 달라도 과거 현재 미래에 예수님을 믿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것입니다. 눈앞에 보이는 형제를 용납하지 않으면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는 것은 거짓말입니다.(요일4:20) ⓒ최용우 

 

♥2023.3.14.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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