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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완전한 순종

2023년 수덕의삶 최용우............... 조회 수 72 추천 수 0 2023.04.10 06: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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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491번째 쪽지!

 

□완전한 순종

 

1.“노아가 그와 같이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 하였더라.”(창6:22) 노아는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모든 것을 행했습니다. 하나님의 지시하심은 성경에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홍수심판은 노아에게 120년 전에 계시되었고 노아는 120년 동안 쉼 없이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노아의 순종은 한순간의 순종이 아니라 마침표를 찍은 완벽한 순종이었습니다. 

2.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 중에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고 싶지 않은 사람은 아마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험한 세상을 살아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불순송 할 때도 있는 것이지 대놓고 불순종하며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또한 열심히 순종하는 삶을 살려고 애쓰고 노력합니다. 그러다가 어느 시점에서 자기도 모르게 불순종의 삶을 살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곤 합니다. 그러니까 우리의 순종은 물음표, 쩜쩜쩜 말줄임표, 쉼표... 인 것이지요. 그런데 마침표을 찍지 못한 순종은 완벽한 순종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아홉 번을 순종하고 한번을 불순종했다고 해도 그것도 대단한 것이기는 하지만 결론은 불순종입니다. 

3.노아는 꾸준하고 완전한 순종의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명령)은 그것이 크든 작든 어느 것도 소홀히 여기면 안됩니다. 명령의 크고 작음은 명령을 내리는 분이 판단합니다. 나는 다만 모든 명령을 온전히 행할 수 있는 지혜를 구할 수 있을 뿐입니다.

4.하나님의 크신 성취가 나의 불순종으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그 일의 도구가 나에게서 다른 사람에게로 바뀐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이겠습니까? ⓒ최용우 

 

♥2023.4.10.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2'

푸른 독수리

2023.04.15 18:10:31

방장님 120년은 노아가 방주를 만든 기간이 아닙니다. 창세기5장 32절과 7장6절 두절만 연결하여 생각만 해도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년이 되리라 라는 6장3절의 120년이라는 숫자는 방주만든 기간이 아니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늘 좋은 자료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 120년이라는 숫자는 장차 인간의 수명에 관한 말씀이라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할 것이라고 봅니다.

최용우

2023.04.15 19:33:35

귀한 의견 감사합니다. 노아가 실제로 방주를 만든 기간은 70년 정도라고 합니다.
120년이라는 숫자는 방주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인지한 싯점부터 방주에 들어갈때까지의 기간입니다. 몇가지 자료를 토대로 글을 썼습니다. (그래도 완벽한 것은 아니니 제가 틀릴수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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