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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가족구원의 축복

2023년 수덕의삶 최용우............... 조회 수 101 추천 수 0 2023.04.13 06: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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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494번째 쪽지!

 

□가족 구원의 축복

 

1.“...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며느리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창6:18) 노아가 하나님께 순종하며 살았기에 그의 가족들은 재앙의 날이 닥쳤을 때, 구원의 방주 안에서 생명을 보존할 수 있었습니다. 한 사람의 순종과 불순종은 결코 자신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가 속한 가정과 공동체와 나라와 인류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문제입니다. 

2.하나님께서 한 가정을 구원하실 때는 먼저 어느 한 사람을 택하셔서 은혜를 주시고 그를 순종의 사람이 되게 한 다음 그 가정을 위해 썩어지는 한 알의 밀알이 되게 하십니다. 저의 가정은 ‘어머니의 기도’가 썩은 밀알이 되었습니다. 36세에 남편이 죽고 장애의 몸으로 세 자녀를 키우는 고단한 인생 여정에서 “예수 서방님”을 부르며 우시던 어머니의 기도를 잠결에 들었습니다. 그 덕분에 모든 자식들, 손자들까지 한 사람도 빠짐없이 다 믿음의 가문을 이루고 있습니다.

3.평소에는 기도 한마디 안 하고 살다가 교회에서 믿지 않는 가족 초청행사를 할 때, 그제서야 “엄마, 회개하지 않으면 죽어, 아빠, 하나님 화나면 얼마나 무서운지 알아?” 이렇게 협박조로 가족들을 설득해 보려 하지만, 그것은 복음이 아니라 말 그대로 공갈협박에 불과합니다. 

4.한 사람이 하나님과 동행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면 그는 자신 뿐만 아니라 주위의 모든 사람들에게 그런 삶을 살고 싶도록 하는 본보기가 됩니다. 오! 주여, 제가 순종하는 자의 뒷모습을 보여주어야 한 사람이라도 순종의 자리로 나아올 터인데요,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최용우 

 

♥2023.4.13.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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