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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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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작은 솔씨 하나지만
네 안에는 아름드리 금강송이 들어있다
너는 작은 도토리알이지만
네 안에는 우람한 참나무가 들어있다
너는 지금 작지만 너는 이미 크다
너는 지금 모르지만 너의 때가 오고 있다
- 박노해
사진 Korea,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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