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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순종했기 때문에

2023년 수덕의삶 최용우............... 조회 수 88 추천 수 0 2023.04.25 06: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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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504번째 쪽지!

 

□순종했기 때문에 

 

1.피터 허쉬의 <성공의 삶을 디자인하라>라는 책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미국 시골에 있는 통나무집에 병에 걸린 한 남자가 살았습니다. 그는 늘 건강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께서 꿈에 나타나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집 앞의 바위를 매일 밀어라.” 

2.그 사람의 집 앞에는 통행을 방해하는 커다란 바위가 하나 있었습니다. 그 남자는 힘들었지만 하나님께서 바위를 밀라고 하니 순종하여 매일 바위를 밀었습니다. 8개월이 지났을 무렵, 아무리 생각해도 바위의 위치가 조금도 변한 것 같지 않았습니다. 바위의 위치를 자세히 측량해 보았더니, 역시나 바위가 1cm도 옮겨지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그는 지난 8개월 동안 힘들게 헛수고를 했다며 엉엉 울었습니다. 

3.그때 하나님께서 찾아와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왜 그렇게 슬퍼하느냐?” 그 사람은 “주님 말씀대로 8개월 동안 병든 몸으로 힘들게 바위를 밀었는데 바위가 전혀 옮겨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래? 나는 너에게 그냥 바위를 밀라고 했지 바위를 옮기라고 말한 적이 없는데? 이제 거울 앞으로 가서 네 모습을 보아라” 

4.거울 앞에 선 그 남자는 깜짝 놀랐습니다. 8개월 동안 그는 근육질의 건강한 남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아픈 것도 언제 나았는지 모르게 싹 다 나아버렸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를 고쳐서 건강한 사람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었지 바위의 위치를 옮기는 것이 목적은 아니었습니다. 그에게 ‘바위를 미는 것’은 건강을 회복시키는 운동이었던 것입니다. ⓒ최용우 

 

♥2023.4.25.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2'

Jo Han

2023.05.02 20:38:39

바위는 밀리지 않아도,,,
놀라운 지혜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기쁜 하루 되세요~

조일구

2023.05.02 20:39:02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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