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똥과 보물

2023년 수덕의삶 최용우............... 조회 수 86 추천 수 0 2023.05.01 06:27:27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508번째 쪽지!

 

□똥과 보물

 

1.어떤 사람이 길을 가다가 길가에 앉아 울고 있는 한 남자를 만났습니다. “이보슈, 왜 거기서 울고 앉아 있소?” 그가 대답했습니다. “가난한 내 신세가 하도 처량해서 눈물이 그치지 않네요. 세상천지에 내 것이라곤 낡아서 버려도 누가 주워가지도 않을 이 똥가방 달랑 하나뿐이니....” 

2.어떤 사람이 갑자기 그 사람의 가방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그는 그를 뒤쫓아가며 소리쳤습니다. “이보슈~! 그것마저 없으면 난 완전 빈털터리란 말이오.” 그가 엉엉 울면서 달려가다가 길바닥에 버려진 가방을 발견하고 얼른 주워 부둥켜안고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아이구 하나님! 고맙습니다. 저의 전 재산인 보물가방을 찾았어요. 고맙습니다.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3.어떤 사람이 뒤에서 걸어오며 말했습니다. “거참! 이상하네요. 어떻게 같은 가방이 금방 ‘똥가방’이 되었다가 금방 ‘보물가방’이 되어 사람을 울게도 하고 웃게도 하지요?” 그러니까 마음 문제네요. 똑같은 물건이라도 똥처럼 여기면 똥가방이고, 보물처럼 여기면 보물가방인 것이네요. 

4.자신의 인생을 똥처럼 여기면 똥같은 인생이고, 자신을 보물처럼 여기면 보물같은 인생이 아니겠습니까? 도가에서는 인생은 무(無)라 하고, 불교에서는 인생은 공(空)이라 가르칩니다. 그 나름대로의 깊은 의미가 있을 것이나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기독교에서는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무흠무결(無欠無缺)하게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합니다.(전7:29,창1:26-2,창5:1-3,9:6.고전11:7) 사람은 에덴동산에서 잃어버린 원래의 그 완벽한 모습을 회복하기 위해 예수를 믿어야 한다고 합니다. ⓒ최용우 

 

♥2023.5.1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들꽃653

2023.06.27 16:42:32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날 아침에 최용우 올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526 2023년 수덕의삶 내가 더 잘났어 [2] 최용우 2023-05-22 81
7525 2023년 수덕의삶 온유하고 겸손한 사람 [1] 최용우 2023-05-20 103
7524 2023년 수덕의삶 의복과 겸손 [7] 최용우 2023-05-19 87
7523 2023년 수덕의삶 바리새인과 세리 [1] 최용우 2023-05-18 71
7522 2023년 수덕의삶 바울과 겸손 [1] 최용우 2023-05-17 72
7521 2023년 수덕의삶 일상생활 가운데 겸손 최용우 2023-05-16 73
7520 2023년 수덕의삶 겸손한 사람 [1] 최용우 2023-05-15 63
7519 2023년 수덕의삶 제자들의 겸손 [1] 최용우 2023-05-13 85
7518 2023년 수덕의삶 예수님의 자기포기 최용우 2023-05-12 83
7517 2023년 수덕의삶 겸손을 구합니다 최용우 2023-05-11 77
7516 2023년 수덕의삶 겸손하려면 [2] 최용우 2023-05-10 64
7515 2023년 수덕의삶 구원과 겸손 최용우 2023-05-09 72
7514 2023년 수덕의삶 회개 기도 [1] 최용우 2023-05-08 122
7513 2023년 수덕의삶 겸손 전문가 최용우 2023-05-06 102
7512 2023년 수덕의삶 예수님의 겸손 최용우 2023-05-05 93
7511 2023년 수덕의삶 겸손의 은혜 최용우 2023-05-04 96
7510 2023년 수덕의삶 겸손은 힘들다 [1] 최용우 2023-05-03 123
7509 2023년 수덕의삶 돌을쪼는 사람들 [1] 최용우 2023-05-02 92
» 2023년 수덕의삶 똥과 보물 [1] 최용우 2023-05-01 86
7507 2023년 수덕의삶 순종의 세가지 태도 최용우 2023-04-28 215
7506 2023년 수덕의삶 바람과 바다도 순종 최용우 2023-04-27 71
7505 2023년 수덕의삶 납짝 엎드린 순종 최용우 2023-04-26 69
7504 2023년 수덕의삶 순종했기 때문에 [2] 최용우 2023-04-25 94
7503 2023년 수덕의삶 고난과 순종 최용우 2023-04-24 94
7502 2023년 수덕의삶 순종으로 무너진 여리고성 [2] 최용우 2023-04-22 100
7501 2023년 수덕의삶 순종 훈련 최용우 2023-04-21 102
7500 2023년 수덕의삶 온전한 순종 [1] 최용우 2023-04-20 91
7499 2023년 수덕의삶 순종과 축복 최용우 2023-04-19 83
7498 2023년 수덕의삶 순종과 말씀 최용우 2023-04-18 84
7497 2023년 수덕의삶 하나님을 아는 세 단계 file [1] 최용우 2023-04-17 107
7496 2023년 수덕의삶 노아는 의인이요 [1] 최용우 2023-04-15 99
7495 2023년 수덕의삶 정금같은 순종 최용우 2023-04-14 88
7494 2023년 수덕의삶 가족구원의 축복 최용우 2023-04-13 103
7493 2023년 수덕의삶 하나님과 동행함 [1] 최용우 2023-04-12 124
7492 2023년 수덕의삶 예 그렇습니다 최용우 2023-04-11 7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