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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 | 마15: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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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 강승호목사 |
| 참고 : |
제목: 네 부모를 공경하라(마15:1-11)
신앙계 2018년 12월 26일 영국의 일간지에 마음 아픈 뉴스가 나왔다,, 러시아 첼랴빈스크 주, 오조르스크 지역에서 사냥을 주업으로 삼아 평범하게 살아가던 41세의 세르게이 그리고예프라는 사람이 자기 집 앞에서 뼈만 남은 상태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세르게이가 집에 데려와 길렀던 야생 불곰에 의해 잡아 먹혔기 때문입니다..
약 4년전에 세르게이는 숲에서 사냥하다가 야생 새끼 곰 한 마리를 발견. 혼자 길을 잃은 새끼 곰이 안타깝기도 하고 귀엽기도 해서 데려다가 자기 집에 있는 개 두 마리와 함께 길렀다고 합니다.
세르게이는 그 새끼 곰에게 그럼블러라는 이름도 지어주고 애완동물처럼 애지중지 길렀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곰은 점점 자라면서 야생성을 보였고 심지어 주인에게도 공격성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그 곰을 보호소로 보내라고 권유했지만 세르게이는 괜찮다고 하면서 그들의 충고를 무시했다고 합니다. 결국 그 곰은 세르게이와 함께 기르던 개 2마리도 모두 잡아 먹고 말았습니다. 현재에 상황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볼 수 있습니다.
(부모가 나이 들면 요양보호소에 넣는 시대가 되었다)
본문의 내용은 예수님 당시 잘못된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외곡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말씀하십니다.
4하나님이 이르셨으되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시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비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하리라 하셨거늘
공경한다는 말속에는 사랑한다는 것, 높이 여긴다는 것, 존경과 존중히 여기는 정신을 다 담고 있습니다.
공경한다는 말은 돕고 부양하다‘라는 의미를 포함합니다. 순종이나 존경뿐 아니라 부모의 필요한 것을 공급하는 물질적 부양이나 도움을 포함합니다. 공경하다라는 말은 히브리어 카레드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경외를 말할 때 사용한 것과 동일한 단어입니다.
따라서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은 부모를 단순히 존경하는 정도가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듯 공경하며 영광스럽게 하라는 뜻입니다. 부모 공경을 잘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순종하는 사람에게 약속하신 것과 같은 복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엡6:2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3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부모를 공경하는 모범을 보인 룻기를 보겠습니다.
베들레헴에 흉년이 들어 모압 지방에 가서 거류하는 사람 룻1:2엘리멜렉과 그의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요 그의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니.. 4그들은 모압 여자 중에서 그들의 아내를 맞이하였는데 하나의 이름은 오르바요 하나의 이름은 룻이더라 5말론과 기룐 두 사람이 다 죽고
7나오미가 유다 땅으로 돌아오려고 8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너희 어머니의 집으로 돌아가라
14그들이 소리를 높여 다시 울더니 오르바는 그의 시어머니에게 입 맞추되 룻은 그를 붙좇았더라 16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17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
룻은 끝까지 시어머니 나오미를 공경하므로 룻은 잘되는 축복과 장수의 복을 받습니다..
룻은 씨아버지의 친족 보아스를 만나 결혼하고 아들 오벳을 낳았는데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을 낳아 예수님의 족보에 드는 축복을 받게 됩니다...
이처럼 부모를 공경하면 이 땅에서 잘되고 장수의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부모를 훼방하는 자는 죽으리라고 말씀하십니다..
4하나님이 이르셨으되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시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비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하리라 하셨거늘
훼방하다 라는 말의 문자적인 의미는 악의 적으로 비난하다입니다. 자신의 부모에 대해서 비난하거나 저주하는 자를 의미합니다..
이런 자는 반드시 죽으리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훼방하는 자와 동일하게 돌로 처 죽임을 당하는 형벌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레20:9만일 누구든지 자기의 아버지나 어머니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 그가 자기의 아버지나 어머니를 저주하였은즉 그의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공동번역에서는 ’자기 부모에게 악담하는 자’라고 번역했습니다..
부모를 비난, 저주, 무시, 악담, 때리거나, 불행해 지기를 바라는 이런 사람들은 불행합니다.
노아의 둘 째 아들 함을 보십시오..
창9:18방주에서 나온 노아의 아들들은 셈과 함과 야벳이며 함은 가나안의 아버지라 20노아가 농사를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더니 21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 장막안에서 벌거벗은지라 22가나안의 아버지 함이 그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고 밖으로 나가서 그의 두 형제에게 알리매 23셈과 야벳이 옷을 가져다가 자기들의 어깨에 메고 뒷걸음쳐 들어가서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덮었으며 그들이 얼굴을 돌이키고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지 아니하였더라 24노아가 술이 깨어 그의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고 25또 이르되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의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하고 26또 이르되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되고 27하나님이 야벳을 창대하게 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압살롬은 아버지를 반역함으로서 결국 비참하게 죽습니다..
삼하18:9압살롬이 다윗의 부하들과 마주치니라 압살롬이 노새를 탔는데 그 노새가 큰 상수리나무 번성한 가지 아래로 지날 때에 압살롬의 머리가 그 상수리나무에 걸리매 그가 공중과 그 땅 사이에 달리고 그가 탔던 노새는 그 아래로 빠져나간지라 14요압이 이르되 나는 너와 같이 지체할 수 없다 하고 손에 작은 창 셋을 가지고 가서 상수리나무 가운데서 아직 살아 있는 압살롬의 심장을 찌르니 15요압의 무기를 든 청년 열 명이 압살롬을 에워싸고 쳐죽이니라
하나님께서는 부모를 훼방하는 자는 죽으리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부모 공경을 신앙을 핑계로 소홀히 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5너희는 이르되 누구든지 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6그 부모를 공경할 것이 없다 하여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도다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라는 말을 히브리어로 고르반입니다.
막7:11너희에게 이르되 사람이 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
이 말은 ’부모님을 부양할 물질을 하나님께 바쳤다‘라는 의미입니다. 부모가 ’어떤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을 때, 자식이 부모에게 드리기 싫으면 그것은 하나님께 드릴 것입니다’라고 하면 부모에게 드리지 않아도 되는 그런 잘못된 유전이었습니다.
부모를 공경하고 섬김에 있어서는 어떤 이유나 핑계가 있을 수 없다고 하십니다.
중국 속담에 가족 가운데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다면 그 가족은보석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부모는 보석같은 존재가 되고, 자녀는 보석같이 여기는 그런 은혜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도 죽으시면서 까지도 효도하셨습니다...
요19:26예수께서 자기의 어머니와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서 있는 것을 보시고 자기 어머니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27또 그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아버지께 신장 달아 드렸어요
군대를 제대하고 전문대를 나와 4년제 대학에 편입을 준비하던 아들 25살 박재용씨는 55세인 시각장애인 아버지 박경수씨에게 신장을 선물,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국민일보 한 면 사진에 엎그레드 됐습니다.. 시각장애인 아버지는 만성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아버지를 위해 어버이날 신장을 드리고 수술하게 됨으로 아버지가 건강을 찾게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5너희는 이르되 누구든지 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6그 부모를 공경할 것이 없다 하여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 도다
하나님께서는 부모 공경을 신앙 핑계로 소홀히 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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