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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보기)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 주라/외.

마태복음 궁극이............... 조회 수 85 추천 수 0 2023.05.06 19: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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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마5:40 
설교자 : 김경형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누구를 미워할 때 이 사람의 마음에 살인의 마음만 들어있느냐, 사랑의 발로에서 미워할 수도 있는 거냐? 사랑하기 때문에 미워할 수도 있다. 다른 사람이 겉으로 나타난 표현만 보면 미워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미움으로 표현이 될 수도 있는 거다. 엄마가 자식을 때린 후에 약을 발라주고 맛있는 것을 주면 매를 맞는 아이는 깨닫는 수준이 짧아서 맛있는 것을 주는 것은 사랑이고, 때리는 것은 미워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살인적인 미움이 나오면 그 사람을 방치하거나 죽인다. 그러나 아가페로 징계를 할 때는 일반적으로는 징계로 보일지라도 반석 위에 바로 세우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이 결과를 위해 징계하는 거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할 줄만 알았지 이런 교육이 없으면 자식이 다 자라면 바로 잡지 못한다.

 

 

죽은 나무에는 물이 오르지 않아서 줄기가 딱딱하듯이 늙은 사람은 살아오면서 만들어진 고집이 도무지 안 꺾인다. 어릴 때부터 고치지 않으면 다 커서 사람노릇이 안 된다. 그래서 부모는 자식이 어릴 때 초달할 줄 알아야 한다. 어릴 때부터 훈련과 연단을 받지 못하면 어른이 되어서도 정서가 바로 안 된다. 이렇게 되면 자식이 문제가 아니라 부모가 문제다. 사랑에는 다양하고 다각적인 지혜가 필요하니 성경에서 이것을 배워야 한다.

 

 

사람은 사람 속에서 훈련을 받게 되어있다. 세상에서의 행복은 사람과의 연관 관계성에서 되는 거다. 그런데 세상은 각자가 욕심대로 살기 때문에 원망과 불평과 남 탓이 끊임이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마음으로 인인관계를 가지면 아가페로 하는 것이라서 여기에는 원망이 없다.

 

 

성경에 오른쪽에 있는 자가 좋은 일을 하고서 그 일을 잊어버렸다. 해준 만큼 되받으려는 게 없었다. 그래서 원망 불평이 없다. 자기가 좋은 일을 하고서 되받으려고 하면 원망이 가고 남 탓이 나온다. 믿는 우리가 믿음으로 한 것은 하나님께서 갚아주신다. 그러니 세상에서 되받으려고 하지 말아라. 좋은 일만 아니라 나쁜 일도 하나님께서 갚으신다. 그런데 자기가 악을 행할 때마다 하나님께서 다 갚으신다면 누구도 살아있지 못한다. 내가 이때까지 살아있는 것은 참으시며 고치길 바라는 거다.

 

 

도르가가 과부들에게 겉옷과 속옷을 많이 지어줬는데, 당시에 과부들이 얼마나 많았으며, 이 많은 과부가 바느질도 못 했는지 도르가가 많은 속옷과 겉옷을 만들어 주다가 병이 나서 죽었다. 도르가의 이 봉사가 육으로 나간 거냐, 영으로 나간 거냐?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 주라고 했는데, 영적으로 보면 속옷은 주님이 만든 거다. 이 속옷은 성도 각 사람의 몸에 맞게 지어졌다. 즉 기본구원을 말한다. 겉옷은 성도의 의의 행동을 말한다. 기본구원을 받은 자는 속옷이 깨끗하다. 기본구원을 얻었으면 이룰구원에서 관계적으로 의의 행동이 나와야 한다. 그런데 세상사람들은 속은 더럽고 냄새가 나면서 겉옷을 잘 입으려고 한다.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 주라는 것은 깨닫고자 하는 자에게 속옷을 알려줬느냐? 그러면 이 속옷에서 이런 신적인 도덕성이 나온다’” 하고 겉옷을 가르쳐 주라는 거다. 반대로 겉옷을 갖고자 하면 속옷까지 주어라라고 한다면 다른 사람이 나의 의의 행동을 보고 너는 어떻게 이렇게 좋은 행동이 나오느냐?’ 하고 물으면 내 속옷에서 의행이 나온 거다하고 가르쳐 주라는 거다. 내가 기본구원을 받은 데서, 주님의 은혜를 받은 데서 의행이 나오는 거다하고 가르쳐 주라는 거다.

 

 

속옷을 입은 사람에게서 의행이 나오는 거지 속옷을 안 입었으면 의행이 안 나온다. 안 믿는 사람들에게는 속옷이 없다. 기본구원이 없다. 그래서 의행이 안 나온다. 세상사람들에게는 사람이 되는 기본이 없다. 이게 없이 먹고 마시며 살다가 죽는 거다. 그래서 이들은 인간창조의 목적관에서 볼 때 허망하게 사는 거다. 그림자 같이 사는 거다. 이것을 성령의 눈으로 보면 해골들이 다니는 것과 같은 거다. 바람에 날려 다니는 것과 같은 거다.

 

 

안 믿는 세계는 눈으로 보이는 것을 가지고 현재적으로 실감하지만 주님을 믿는 우리는 속사람을 실감적으로 느껴야 한다. 하나님은 인격자이시기 때문에 이런 사람에게 은혜를 주신다.

 

 

구약성경은 전체가 장차 오실 예수님을 증거한다. 신약에서는 오신 예수님을 말한다. 구약에서 제사장이 입은 옷은 예수님의 마음과 사상을 말한다. 그래서 구약의 제사장의 옷을 보면 신약에서 예수님께서 하나님 앞에 무슨 생각을 가지고 활동하셨는지 알 수 있다.

 

 

신약 때 주님께서 실질적으로 구약의 제사장이 입던 옷을 입지는 않았지만 하나님의 지공과 지성의 법에 만족을 드린 삶을 통해 구약의 제사장이 백성들의 죄를 위해 드렸던 제사를 드리신 거다. 그리고 또 하나는 유치원생의 책에는 그림이 더 많듯이 구약은 장차 오실 예수님을 깨닫게 해주는 그림책으로 비유할 수 있다.

 

 

구약의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하나님의 뜻이 이렇다하고 백성들에게 알려준다. 신약에 와서 인간의 문자로 기록된 성경 속에 들어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의 구원이 되도록 해석해 주면 이 사람은 구약의 선지자 역할을 하는 거다. 그러니까 구약시대와 신약시대가 장소와 시간은 다르지만 구약 때고 신약 때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면 이 사람의 사상은 같은 거다. 구약 때나 신약 때나 신앙이 좋은 사람은 성령에 감화되어서 주님을 나타낸다. 지금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시지 않더라도 성령님으로 활동하신다.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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