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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지 이 수렁에서 나를 건저내고 말겠다!’는 일념으로

물맷돌............... 조회 수 70 추천 수 0 2023.05.07 21: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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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3335] 2023년 3월 29일 수요일

 

‘어떻게든지 이 수렁에서 나를 건저내고 말겠다!’는 일념으로

 

샬롬! 밤새 안녕하셨는지요? 3월 29일 수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아름답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약 없이 고혈압을 치료하는 비법’ 그 네 번째는 ‘맨발로 걷기’입니다. ‘맨발로 걷기를 하면,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 들고, 혈압에 최고의 운동인 듯하다’고, 어느 작가가 말했습니다. 그 작가는 ‘고혈압 약을 먹지 않고, 자신만의 비법으로 2년 만에 혈압을 정상화 하였으며, 현재 1년 6개월 이상 정상혈압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반드시 제 인생의 통제권을 되찾고 말겠다.’는 열망이 생겼습니다. 전날에는 ‘세상이 내 통제권을 앗아가는 구조이니, 어쩔 수 없다’고 하면서 자포자기하고는, 무력감 속에 저를 다시 던져 넣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 달라졌습니다. ‘어떻게든지 이 수렁에서 나를 건저내고 말겠다!’는 일념으로, 중독과 식이장애 극복에 도움이 될 만한 온갖 책들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분야를 가리지 않고, 내용에 제한도 두지 않았습니다. 조금이라도 ‘나를 살릴 만한 가능성이 있다’고 느껴지면 무조건 읽었습니다.

 

그 많은 책들을 읽고 깨달은 것 중의 하나는, ‘외부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든, 모든 결정은 저의 내면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이었습니다. ‘세상이 엉망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무의식적 신념이 사실이면, 모든 사람이 어떤 형태로든 중독자가 되어야 하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았습니다. 저보다 훨씬 더 나쁜 상황에 있어도, 중독에 빠지기는커녕 ‘회복탄력성’을 발휘해서 ‘인생을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사람’이 얼마든지 있었습니다. 전날에는, 그들을 ‘타고난 사람들’로 치부해버렸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책속의 스승들이 저를 따끔하게 질책하는 것들을 기꺼이 받아들였습니다. 그러자, ‘저의 사고방식이 얼마나 미성숙하고 부도덕한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저는 여전히 알코올을 가까이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계속 남에게 수탈당하며 살아갈지, 아니면 늦게라도 통제권을 돌려받을지는 충분히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반드시 후자의 삶을 살겠노라’고, 마음속 깊이 다짐하면서 주먹을 움켜쥐었습니다.(출처; 어리고 멀쩡한 중독자들, 키슬(한국여성), 출판; 월간 좋은생각)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생살이가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괴롭고 힘들 때에는 술 한 잔 걸치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물론, 즐겁거나 기쁜 일이 있을 때에도 술을 마십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술에는 중독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더욱 큰 문제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술 중독에 빠지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제 주변에 있는 어떤 사람이 고백하기를 ‘선친이 술에 취해서 길가에 쓰러져 있는 것을 리어카에 모시고 온 일이 한두 번이 아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도 술을 즐기고 있습니다. 물론, 그는 ‘나는 아버지처럼 마시지 않는다.’고 스스로 장담하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 선친도 그랬을 겁니다. 세상에 그 누구도 ‘나는 중독이 될 때까지 술을 마시겠다.’고 할 사람은 없습니다.(물맷돌)

 

[나는 오늘 여러분에게 다음 두 가지 가운데에서 하나를 선택하시기를 촉구합니다. 생명을 택하고 복을 받으시겠습니까? 죽음을 택하고 재앙을 당하시겠습니까?(신30:15,현대어)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섬길 주인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령 여러분은 죄를 주인으로 섬겨 죽음을 부를 수도 있고, 순종의 종이 되어 의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 스스로가 자신을 바치는, 바로 그 대상이 여러분의 주인이고, 여러분은 그의 노예가 되는 것입니다.(롬6:16,현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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