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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아침편지3344] 2023년 4월 8일 토요일
비록, 늘 흔들리는 삶을 살고 있지만,
샬롬! 지난밤 편히 쉬셨는지요? 4월 8일 토요일, 부활절 전날 아침입니다. ‘부활의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면서 오늘 하루를 충실히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사랑을 위한 일곱 가지 필수 비타민’ 그 여섯 번째 F는 ‘Forgive(용서하다)’입니다. 지난 일은 언급할수록, 현재를 후퇴시키고 사랑도 후진시킵니다. 서로가 상대방의 과거 실수와 잘못을 용납해줘야 합니다. 아무런 조건 없이, 그리고 앙금 없이 용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저는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나면, ‘누군가를 부러워하는 마음들이 싹 사라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마음이 들더라도, 견디고 인내하면서 살아가는 것, 불가능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 그것이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바람에 ‘가지가 흔들리는 정도가 아니라, 꺾여서 생명을 잃은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연약하지만, 그래도 저는 하나님을 찾습니다. 아무도 나를 몰라준다 해도, 저는 제 앞에 놓인 소명을 따르고자 노력합니다.
그날 주시는 일용할 양식을 감사히 먹고, 회복을 위하여 잠자리에 들고, 그날 해야 하는 일들을 해결하면서, 믿음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믿음생활이란, 거창한 일을 해내고, 큰 시련을 이겨내는 것만은 아닙니다. 지루하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삶이지만, 그리고 바뀌거나 나아지지 않을 것 같은 소소한 일상이지만, 성실하게 살아가는 것, 그것이 믿음생활이라고 생각합니다.
믿음은, 과학적이지도 않고 합리적이지도 않아 보여서, 그저 모순투성이 같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그렇다고, 믿음을 저버리겠습니까? 우리의 어리석은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일지라도, 그것이 ‘믿음을 저버릴 이유’가 될 수는 없습니다. 배우는 과정에서 엄청 돈이 많이 들어도 정작 돈을 벌기는 어려운 것이 ‘심리상담사의 길’이라는데, 제가 그 길을 가면서 파트타임 심리상담사로 힘겹게 오늘을 살고 있습니다.
이처럼, 비록 늘 흔들리는 삶을 살고 있지만, 저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합력해서 선을 이루시리라’ 믿습니다. 천국에서 하나님을 만났을 때, 그 어떤 것을 묻지 않아도 알게 되길 소망합니다. 그의 선하심을, 그리고 그분이 저의 현재 삶속에서도 ‘모든 것을 합력해서 선을 이루시고 있음’을!(출처; 빛과 소금, 김영서 / 심리상담사,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의 저자)
다른 말이 필요 없을 듯합니다. 혹시 마음에 부딪힘이 없다면, 다시 한 번 읽어보실 것을 권합니다. 사실, 우리는 그 누구를 막론하고 흔들리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믿음의 주(主)이신 예수만 바라보고 살아야 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인생의 정답을 갖고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말씀만을 기준삼아 살아야 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말씀이 곧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을 합력해서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굳게 믿고,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물맷돌)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계획에 맞게 살아가기만 하면, 결국 모든 일이 유익하게 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롬8:28,현대어+현대인)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셔서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12:2,개정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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