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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제자들의 겸손

2023년 수덕의삶 최용우............... 조회 수 84 추천 수 0 2023.05.13 08: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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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519번째 쪽지!

 

□ 제자들의 겸손

 

1.겸손 그 자체이신 예수님께 직접 보고 듣고 배운 예수님의 제자들은 얼마나 ‘겸손의 사람들’이었을까요? 놀랍게도 그들에게서는 겸손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열렬히 사모하여 항상 예수님과 함께 다녔던 사람들입니다. 이로 보아 겸손이 없어도 얼마든지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예수의 제자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능력있는 사역자들, 성령의 은사가 풍성하게 나타나 축복의 통로가 되고 있는 은사자들 가운데 ‘겸손의 은혜’가 없는 분들이 많습니다. 설교나 집회를 하면서 반말이나 찍찍하고...

2.예수님의 제자들은 3년 동안이나 예수님을 따라다녔습니다. 예수님은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게서 배우라.”(마11:29)고 하셨고 직접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는 실습도 했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별로 배운 것이 없었습니다. 이로 보아 아무리 외형적인 가르침과 온갖 개인의 노력이 있다 해도, 아무리 신앙생활을 오래 해서 장로가 되고 권사가 된다 해도 그것이 교만 마귀를 정복하는데, 혹은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을 갖는 것과는 별개라는 것입니다. 

3.예수님의 제자들이 뒤집어져서 ‘겸손의 사람들’이 된 것은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이 있고 나서입니다. 우리가 진짜로 겸손의 사람이 되려면 우리의 노력이나 무슨 방법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예수님의 신적인 겸손이 내 속에 들어와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4.우리 자신이 교만 덩어리이며, 교만이 우리의 본성이며, 교만하지 않으면 뭔가 허전하고 손해 보는 것 같으니 우리는 도대체 어찌 된 사람들인지요? ⓒ최용우 

 

♥2023.5.13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최용우

2023.05.13 08:39:03

내 앞에 있는 사람들의 나이를 다 합치면 나보다 많다...그러면 높임말, 내가 더 많다. 그러면 말을 놓아도 됨. 청중들 앞에서는 무조건 나보다 나이가 많으니 반말로 하면 안됨. (목회자들 중에 어떤분들은 말이 짧은 반말 비슷하게....하면서 설교나 집회를 하는 것을 보면 꼭 '무당' 같다는 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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