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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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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3356] 2023년 4월 22일 토요일
‘젊은 날에 어떻게 살아야 과연 멋진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샬롬! 지난밤 편히 쉬셨는지요? 4월의 네 번째 주말 아침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이 되시길 빕니다. ‘만나지 말아야 하는 사람 10가지 유형’ 중, 그 여덟 번째는 ‘책(冊)을 읽지 않고 책(責)잡히는 사람’입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지식만으로 얼마든지 급변하는 이 사회에 대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공부하지 않고, 책을 읽지 않고도, 이 세상을 충분히 살아갈 수 있다’고 큰소리칩니다.
수입에 비하여 가장 많은 지출을 하고 싶은 시절이 있다면, 그것은 젊은 시절일 겁니다. 저 역시 그랬습니다. 놀러가고 싶은 곳도 많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돈 쓸 곳이 하나둘이 아니고, 멋진 이성 친구를 사귀고 싶고, 갖고 싶은 것들도 적지 않은 때가 20~30대입니다. 결혼을 해도 기억에 남는 화려한 결혼식을 올리고 싶고, 가구도 좋은 걸로 장만하고 싶을 겁니다. 온갖 잡지와 TV광고 속에서 화려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젊은 모델처럼 살고 싶기도 하고, 주변에 있는 부잣집 친구들에게 시샘과 부러움이 솟아나기도 하는 시절이 그 시절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명심해야 합니다. 당신이 돈 많은 부잣집에서 태어나지 않았다면, 수입에 비하여 가장 많은 저축을 악착같이 해야 할 때가 바로 그 시절입니다. 20~30대 시절에 자신의 생활방식을 지키려고, 아니면 취미생활을 하려고, 그밖에 그 어떤 명분으로 사용하는 돈이건 간에, 그 돈이 모여서 적절하게 투자될 경우, 10년 후엔 그 수익금만으로도 그런 생활을 누릴 수 있습니다. 20~30대에 모은 1억이 40대에 가서는 10억이 되어, 그 수익금이 1억이 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20~30대에 소비한 1억은 40대에 가서, 그저 사집첩 몇 권 정도와 추억으로만 남을 겁니다. 게다가 30대에 1억을 모으는 데 들어가는 노력은, 40대에 1억을 모으는데 들어가는 수고의 절반도 되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돈 쓸 곳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수많은 젊은이들은, 지출을 줄이는 대신, 쉽게 떼돈을 벌어 자신의 욕구를 더욱 충족시킬 수 있을 걸로 여기면서 주식이나 다단계의 미혹에 빠져듭니다. 제가 독자들로부터 받는 편지들 중 정말 대책이 없는 경우가 바로, 그렇게 해서 빚을 많이 지게 된 사람들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그런 사람들은 고통을 받아도 싸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여기서 갈등이 생겨나게 됩니다. ‘찬란한 젊은 날들의 그 아까운 청춘을 돈을 모으는 데만 집중하면서 살다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다 지나간 뒤에 부자가 되면 무엇 하겠는가? 아무리 돈이 많아도 늙으면 그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쨌든,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그리고 ‘젊은 날에 어떻게 살아야 과연 멋진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출처;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 / 기업가 겸 칼럼이스트)
‘수입에 비하여 가장 많은 저축을 악착같이 해야 할 때가 바로 그 시절입니다.’ 글쓴이가 위의 글에서 주장하고 싶은 것은 이 한 마디 말이 아니겠는가 싶습니다. 젊은 날에 멋지게 사는 것도 괜찮은 일이지만, 수입에 비해서 지출이 많은 삶을 살다보면, 나이 들었을 때 고생하게 된다는 겁니다. 물론, 돈을 벌어서 열심히 모으는 것이 인생의 목적일 수는 없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일을 열심히 할 때, 부수적으로 얻게 되는 게 물질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가 많을수록 좋겠지요! 아무튼 글쓴이가 말하는 바는, ‘정당한 방법으로 돈을 벌되, 젊었을 때 멋지게 살고자 수입보다 넘치게 쓰지 말고, 훗날을 생각해서 돈을 모으는 일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는 말일 겁니다.(물맷돌)
[어떻게 살아야 젊은이가 일생을 깨끗이 살아갈 수 있을까요? 주님의 명령 따라 살아간다면 그렇게 되지 않을까요?(시119:9,현대어) 그 부자가 대답하였다. “아닙니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그들은 성경을 읽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만일 죽었던 사람을 보내면, 그들이 자기들의 죄에서 돌아설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말하였다. “만일 그들이 모세와 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죽었던 사람이 일어나서 간다 해도 듣지 않으리라.”(눅16:30-31,현대어) 너는 스스로 부자라고 하며 ‘원하는 것은 무엇이나 손에 넣을 수 있으니, 더 바랄 것이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너는 ‘네 자신이 불쌍하고 비참하고 가난하고 눈멀고 벌거벗었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다.(계3:17,현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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