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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525번째 쪽지!
□온유하고 겸손한 사람
1.예수님을 믿고 그리스도인이 된 사람은 예수님을 통해서 무엇을 가장 먼저 배워야 할까요? 그것은 ‘온유와 겸손’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온유하고 겸손한 사람이 된다’는 뜻입니다. 다른 종교는 자기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믿는 종교이지만 기독교는 자신이 변하기 위해서(새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 믿는 종교입니다.
2.인간은 ‘나(我)’입니다. 나(我)는 이 세상에서 가장 다루기 힘든 존재입니다. 나(我)는 ‘자존심’으로 둘러쌓여 보호받고 있습니다. 자존심은 나(我)를 지키기 위하여 모임에서는 가장 좋은 좌석과 가장 좋은 지위를 요구하며, 나(我)에게 걸맞는 대우를 요구합니다. 만약 그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자존심’이 상하고 상처를 받습니다. 교회와 그리스도인 사역자들 사이에 일어나는 분쟁의 대부분은 ‘자손심’문제입니다.
3.이 세상에서 가장 ‘자존심’ 상한 분은 하나님의 아들인데 이 땅에 와서 버림받은 ‘예수님’이십니다. 그런 예수님이 자존심을 내려놓고 나(我)를 죽여버렸는데, 우리가 뭐라고 알량한 자존심을 내세우겠습니까? 예수 믿는다는 것은 나(我)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여버리고 ‘새로 태어나는 것(거듭남, 중생, 신생)’입니다.
4.내가 죽고 내 안에 예수님이 사는 사람은 ‘자존심’이 없습니다. 자존심이 없는데 높은 자리든 낮은 자리든 그게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안 그렇습니까? 예수 안에서 거듭난 사람의 특징은 그 성품이 ‘온유하고 겸손’해진다는 것입니다. 세상은 그런 사람을 무시하고 깔보지만, 하나님은 그런 온유하고 겸손한 사람을 형통케 하고 복을 주십니다. ⓒ최용우
♥2023.5.20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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