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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보기)큰 그릇과 작은 그릇/외.

예레미야 궁극이............... 조회 수 52 추천 수 0 2023.05.23 14: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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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렘18:1- 
설교자 : 김경형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그릇 가게에는 큰 그릇도 있고 작은 그릇도 있는데, 이걸 누가 만든 거냐? 그릇 장사가 만든 게 아니라 토기장이가 만들었다. 토기장이의 마음대로 큰 그릇, 작은 그릇, 장독, 사기그릇, 항아리 등등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데, 토기장이가 자기 마음대로 그릇을 만드는 것은 각 용도에 맞게 쓰려는 거다.

 

 

밥상에 오르는 소금은 장독의 큰 소금항아리에 담아서 상에 올리지 않고 작은 종지에 담아서 올리듯이 그릇이 크다고 해서 좋은 것을 담는 게 아니라 그릇이 작아도 거기에 맞는 것을 담으면 귀히 쓰이는 그릇이 된다. 우리 몸 중에 발이 큰 그릇이냐, 손이 큰 그릇이냐, 입이 큰 그릇이냐? 몸을 이루기 위해 다 필요한 지체들이다. 그런데 먹는 입만 중히 여기고 배출하는 구멍을 막으면 사람이 어떻게 되느냐? 죽는다. 그러니 다 귀한 거다.

 

 

구약의 하나님의 일꾼에 대해 대선지자니 소선지자니 하는 것은 성경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사역적인 일을 많이 했으면 대선지자라고 하고, 적게 했으면 소선지라고 하는 거지 대선지자도 성령의 감화 감동으로 하는 거고, 소선지자도 성령의 감화 감동으로 하는 거다. 다만 하나님의 부르심대로 쓰여지는 거다. 그래서 인간 편에서 큰 그릇이니 작은 그릇이니할 때는 실력이 크고 작은 개념으로 말해서는 안 되고 하나님의 주권적인 쓰심을 놓고 큰 그릇이니 작은 그릇이니 말을 해야 한다. 교회 안의 모든 직분의 용도는 하나님의 본질에서 봐야 한다.

 

 

하나님은 세상의 일반적인 도덕성의 수준을 초월한다. 그런데 말씀을 전하는 자가 세상의 일반적인 도덕성을 초월하지 못한다면 무슨 말을 하겠느냐? 성령의 부림을 받는, 성령의 그릇으로 쓰임 받는 종이 일반적인 도덕성을 초월하지 못하면 하나님에게 버린바 된다.

 

 

하나님께서 큰 그릇도 만들어 놓고 작은 그릇도 만들어 놓고 사역의 양에 따라 상벌을 주신다면 작은 그릇은 하나님의 일을 적게 할 수밖에 없어서 상을 적게 받을 수밖에 없으니 이렇게 되면 공의의 하나님이 아니다.

 

 

성경에 토기장이가 자기 마음대로 큰 그릇과 작은 그릇을 만든다는 것은 사역의 양을 말하는 게 아니라 각각의 용도를 말하는 거다. 안을 깨끗이 하면 겉도 깨끗하리라고 했듯이 깨끗한 그릇 속에는 귀한 게 들어간다는 거다. 예수 믿으면 천국에 들어가는 거고, 이룰구원 면에서는 속에는 더러운 게 가득한데 일을 많이 했다고 해서 그 요소가 천국에 들어가는 게 아니라 거룩하고 깨끗하게 만들어진 요소를 가지고 천국에 들어간다. 이것은 천국의 상급과 관계가 된다.

 

 

우리가 가난한 나라나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에 속한 거다. 이런 것을 가지고 하나님에게 항의해 봐야 얻어맞기만 한다. 하나님께서 자기를 잘사는 집에 태어나게 했으면 주님의 일을 많이 할 것이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이걸 바로 잡는 게 옳은 믿음이고 바른 구원의 지식이다. 부잣집에 태어나서 목회를 하는 것과 가난한 집에 태어나서 목회를 하는 것은 내적 내공이 다르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주권 섭리를 건드리면 안 된다. 하나님의 주권 섭리를 전제하고 나의 자유의지를 가지고 움직여야 하는데, 이 자유의지는 안 믿는 사람들의 자유의지가 아니라 영이 중생이 되고 이룰구원의 신앙노선에 서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자유의지를 말한다. 내가 하나님의 주권을 따라 움직이면 나에게 존귀 영광이 있다는 것을 믿고 이 깨달음을 따라 움직이는 게 자기의 참 자유의지다. 이렇게 되면 나는 하나님께서 주시려는 것을 붙잡고 하기 때문에 나의 사상의 질이 하나님과 맞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사람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

 

 

안 믿는 사람은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신체가 움직이는 육행이 있을 뿐 영행은 없다. 그래서 안 믿는 사람의 심행이나 물행 혹은 육행은 다 사망성이다. 하늘에 해당되는 것은 없고 전부가 땅에 해당되는 것뿐이다. 영이 중생한 우리가 믿음으로 할 때는 영행의 기준에서 심행이 나오고, 이 심행에서 육행 또는 물행이 나온다. 이렇게 움직이는 몸은 의의 병기다. 몸이 의의 병기로 쓰이는 상태에서는 영행과 심행이 다 한 인격체라서 나눌 수 없는 거다.

 

 

성도인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영인의 성장이 잘 되려면 이치가 분명한 말씀을 들어야 한다. 예를 들면 행3:에서는 나면서 앉은뱅이 된 자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라고 했고, 14:에서는 나면서 앉은뱅이 되어 걸어본 적이 없는 자라고 했는데, 나면서 앉은뱅이는 당연히 한 번도 걸어보지 못했는데 왜 한 사람에게는 굳이 걸어본 적이 없는 자라고 고 표현한 거냐? 같은 앉은뱅이이지만 해석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나면서 앉은뱅이가 되었다는 것은 영적인 면에서 아예 하나님과 차단되어 있는 것을 말하는 거고, ‘나면서부터 앉은뱅이라서 걸어보지 못했다고 할 때는 기본구원을 얻은 것을 전제로 한 상태에서 이룰구원 면에서 배우고 자라야 한다는 의미가 있다. 즉 나면서부터 앉은뱅이라서 걸어보지 못했다고 하는 것은 중생은 되었지만 소원 목적이 땅의 것으로 들어간 상태를 말한다.

 

 

교회에 다니면서 성경에 눈도 안 열리고, 하나님의 마음도 모르고, 예수님의 마음도 모르고, 자기의 창조목적도 모른다면 이 사람은 인생길에서 계속 세상을 구걸한다. 세상구걸을 많이 해서 수입이 많으면 통장이 많은 거다. 그리고 통장이 많은 만큼 바구니가 큰 거다. 안 믿는 사람들은 다 이런 소원 목적으로 산다. 믿는 사람이 이런 소원 목적을 가지고 살면 걷지 못하는 앉은뱅이다.

 

 

14:의 앉은뱅이가 사도의 설교를 잘 듣고 있으니까 베드로가 나음 받을 수 있는 믿음을 보고 큰 소리로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고 하니까 뛰고 걸었다. 이 앉은뱅이는 하나님이 영접이 되어서 나음을 받고 하나님과 교제가 시작된 거다.

 

 

우리가 진리를 깨닫고 하나님과 되는 교제가 참 교제다. 다른 교제는 임시성이고, 가다가 떨어지고, 영원히 같이 가지 않는다. 성경에서 말하는 교제는 하나님과의 교제를 의미하니 한 가정이 화목하게 되려면 모든 가족이 먼저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제가 되어야 한다. 세상정신으로 된 교제는 고통과 눈물과 죽음만 안겨주고, 환난과 핍박만 안겨주기 때문에 이런 교제성은 의미가 없다.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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