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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사랑의 약속
제 2차 세계대전 중에 젊은 비행기 조종사가 한 여성과 펜팔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쟁이 주는 허무와 불안 가운데서도 조종사는 그 여자가 보내는 편지에서 위로를 받고 용기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전쟁이 끝나고 두 사람은 만날 약속을 했습니다. 그는 기차를 타고 약속한 역에서 내렸습니다. 그녀는 꽃 한 송이를 들고 서 있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한 뚱뚱한 여자가 꽃을 들고 서 있었습니다.
그녀는 아줌마라고 하는 것이 더 어울렸습니다. 조종사는 실망이 되어 모르는 체 그냥 지나갈까 생각했지만 약속을 위해 그녀에게 다가가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조금 전에 웬 멋쟁이 아가씨가 이 꽃을 쥐어 주면서 누가 말을 걸어오면 건너편 식당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전해달라고 하던데요."
이 이야기는 「사랑의 약속」 이라는 단편소설의 내용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약속은 무궁한 사랑의 약속이므로 반드시 지키실 것입니다.
<풍성한 삶QT>2022.10월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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