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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창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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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경형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예배 |
◆ 하나님께서 우주만물을 창조하셨다. 이 창조물은 서로가 먹이사슬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라도 없으면 안 된다, 예를 들면 지구상에 모기가 없으면 우리가 모기에 안 물리고 좋을 것 같으나 잠자리가 모기를 잡아먹고, 개구리가 잠자리를 잡아먹고, 새가 개구리를 잡아먹으면서 생존과 번식을 하는 것이라서 결국에는 인간에게까지 연결된다. 그래서 하나님의 창조물 중에 하나라도 없어지면 인간이 피해를 본다. 하나님께서 만물을 하나하나 만들면서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했는데, 여기에는 모기도 만들어 놓고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신 거다. 우리의 구원을 염두에 두고 이렇게 말씀하신 거다.
또한 인간을 만들어 놓고도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했는데, 아담을 만들어 놓고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신 것은 ‘사람아, 내 사랑아’ 이런 의미가 들어있는 표현이다. 그런데 인간들은 누구는 보기 좋고, 누구는 보기 싫다고 한다. 사람이 사람을 보기 싫다고 하면 이 말을 하는 내 안에 마귀가 집을 짓게 된다. 우리는 사람을 미워할 권리는 없고 사랑할 권리와 사랑받을 권리만 있다. 사람을 미워하면 결국은 살인이 나온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를 따르는 거고, 예수를 따른다는 것은 예수를 닮아간다는 거다. 안 닮으려면 뭐하러 따르느냐? 학생이 선생을 따른다면 배우고 듣고 선생처럼 되는 거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예수를 닮지 않으면 예수를 따른다는 의미가 없다. 이런 사람은 마귀의 마음으로 따르는 것일 수도 있다.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것은 전부가 우리 인간이 구원을 이루는 면에,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되는 면에 이용 사용 활용물이다. 물건을 쓰듯이 이용하고 버린다는 게 아니라 만물을 보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서 하나님을 닮아가는 것을 말한다. 이런 사람의 마음은 편하다. 원수가 없다.
하나님께서 마귀를 만들어 놓은 것은 우리의 영적인 믿음을 키워주려는 거고, 영적인 면을 지혜롭게 해 주려는 거다. 예수님께서 마귀를 이겼듯이 우리도 예수님처럼 살아서 마귀를 이기라는 거다. 마귀를 이기려면 예수님께서 마귀의 시험에서 이긴 지혜지식을 쓰면 된다. 예수님께서 어떻게 마귀를 이겼는지를 모르면 마귀가 무엇을 좋아하고 마귀가 나에게 붙어서 무엇을 빨아먹으려고 하는지를 모르기 때문에 마귀의 시험에 질 수밖에 없다.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할 때 세상 소원 목적을 가지고 시험을 쳤다. 예수님은 이 시험에서 이겼다. 그런데 교회를 가르친다고 하는 사람이 마귀의 시험에 넘어진 상태라면 이 사람이 누구의 부하냐? 마귀의 부하다. 그러니 마귀의 일을 하게 된다.
우리 믿는 사람의 마음과 정신은 영이 기둥처럼 중심으로 되어있어야 한다. 이렇게 된 상태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선 건데 이게 넘어져 있으면 아무리 열심히 종교활동을 해도 세상을 사는 의미가 없어진다. 세상만물은 성도의 구원을 위해 만들어 놓은 건데 세상 소원 목적을 가지고 살면 이 사람의 마음은 하나님께 들어가는 것은 없고 하나님의 것을 가지고 우상을 섬기는 것이라서 하나님께서 가만두지 않는다.
인간 자기는 스스로 이 땅에 태어난 게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더 잘 되게 해 주고 존귀 영광스럽게 해 주려고 나를 만드셨는데 인간 자기가 움직이고 변질되는 세상 것에 소원 목적을 가지고 살면 정치 따라 유행 따라 움직이게 되니 이런 사람의 인격을 믿을 수 있겠느냐? 약속을 믿을 수 있겠느냐? 성품을 믿을 수 있겠느냐? 이런 사람은 귀신이 들렸기 때문에 이 사람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약속이나 소원 목적은 정함이 없다. 존귀적 순위적으로 하나님 다음에 인간인데 이런 사람은 날아다니는 낙엽처럼 되어버린 거다.
이 땅에 지진이 왜 나는 거냐? 마귀와 하나님이 싸우니 땅이 몸살이 나서 땅에 지진이 나는 거냐? 지진은 인간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표현하는 거다. 지구 위의 모든 만물이 저절로 생겼다고 하는 게 진화론인데, 먼지 하나가 공중에서 돌아다니다가 이 먼지 저 먼지가 뭉쳐져서 뱅뱅 돌다 보니 다른 먼지가 흡수되고 커진 게 지구이고, 이 지구가 불덩어리가 되어서 녹은 게 돌이 된 거냐? 그러면 공중은 누가 만든 거냐? 인간은 어떻게 생긴 거냐? 고슴도치가 점점 변해서 사람이 된 거냐? 이런 말은 근거가 없는 허황한 거다.
자기 머리에 이런 지식을 넣어둘 필요가 없다. 이런 수준의 지식을 가지면 세상만물을 다 이런 식으로 보게 되어서 숙명론이니 운명론이니 팔자타령이니 하게 되는데, 주님을 믿는 우리에게는 팔자타령이 없다. 이런 말은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체화 되어서 우주만물을 지키고 다스리고 통치하는 거다.
기도하고 있는 베드로 앞에 하늘로부터 보자기가 내려왔는데, 이 안에 세상에 있는 각종 기는 짐승과 나는 짐승이 들어있었다. 그러면 이 안에 개는 없었을까? 고양이는 없었을까? 이것이 주는 교훈은 네 몸에 좋으면 먹어라. 하나님께서 지구상의 모든 것을 인간의 식물로 주셨으니 먹자주의나 안 먹자주의로 살지 말고 기르거나 잡아서 감사함으로 먹고 만물을 지키고 다스리는 자가 되라는 거다. 이렇게 하는 게 자기 몸을 만물 위의 존재로 두신 하나님의 뜻에 맞게 사는 거다.
이런 사람이 되려면 무엇보다 자기의 마음을 지켜야 한다. 자기 마음이 영원 전 그리스도 안에서 설정된 구원도리를 붙잡고 살면 하나님께서 자기 마음의 중심을 보시고 가는 길을 열기도 하고, 구원이 아닌 길로 가면 막아주신다. 그런데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나에게 왜 이렇게 대해주시나?’라고 한다. 이건 잘못 생각하는 거다. 나에게 있는 무엇이 나를 하나님과 가로막고 있는지를 알고 이것을 걷어치우면 밝고 환하고 구별되고 행복하고 기쁘고 즐겁다.
지구상의 모든 게 아름답다. 그런데 인간의 죄로 인해 인간에게 고통이 오고, 죽음이 오고, 병이 온 거다. 사람의 마음이 어둡고 침침하면 심지어 물질적인 햇빛도 안 보려고 한다.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음식을 찾아다니며 먹는데도 왜 오래 살지 못하고 일찍 죽는 거냐? 마음에부터 독이 들었기 때문이다. 마음이 나쁘면 아무리 좋은 것을 먹어도 이게 자기에게 독이 된다. 모든 병은 마음에서 온다고 했다. 그러니 마음을 고치는 게 시급하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것을 모른 채 선악과를 먹은 지식으로 물질 우선주의로 돌아간다. 마지막이 가까울수록 이런 일이 더욱 많아질 거다.
기독교는 세상우상을 섬기는 정신을 천국의 정신으로 지식전환을 하는 거다. 예수 믿고 거듭난 사람은 지식이 하나님의 것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소속은 예수님께로 되어있으면서 인격적 입장은 세상성으로 되어있으면 이 사람은 여전히 세상에 속한 거다. 우리는 몸과 마음과 뜻과 정성과 힘과 목숨을 다해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 한 사람의 인격체에서 이게 분리된 상태로는 하나님을 옳게 섬길 수 없다. 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드릴 수 없다.
우리가 과거적으로 이런 것을 몰랐지만 이제 알았다면 지금부터는 과거적으로 믿지 말아라. 자기만 손해다. 구약의 사울이 선지자의 말을 듣고 올라가니 집회 장소에 가서 선지자를 만났고, ‘사울도 선지자 중에 하나냐?’ 하게 되었고, 왕의 길이 열렸다. 선지자의 말을 들어서 사울 왕에게 나쁜 게 뭐가 있느냐? 그런데 이 사울이 자기의 주관성이 한 번 움직이니 폐위가 되고 비참한 결과를 맞았다.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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