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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자신을 어떻게 바라볼지, 그것부터 결정해야 합니다.

물맷돌............... 조회 수 99 추천 수 0 2023.05.31 19: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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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28-1.jpg[아침편지3370] 2023년 5월 9일 화요일

 
“당신이 자신을 어떻게 바라볼지, 그것부터 결정해야 합니다.”
 
샬롬! 지난밤 편안히 잘 쉬셨는지요? 오늘 하루도 내내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빕니다. ‘우울할 때 마음 다스리는 법 7가지’ 중, 그 두 번째는 ‘운동’입니다. 운동이 익숙한 이들의 경우, 당연히 운동을 추천합니다. 몸을 움직임으로써 마음(생각)을 쉬게 하고, 그래서 몸에 활력이 생기면 그것이 마음으로 옮겨지게 마련입니다. 산보도 훌륭한 운동입니다.
 
사실, 열등감은 어느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일을 다 잘하거나 모든 것을 완벽히 갖춘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열등감의 뿌리가 너무 크고 깊으면, 그 사람의 인생은 어둡고 불행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열등감이 크고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자신이 못나고 무가치하다고 믿기 때문에 ‘행복해질 수 있는 많은 기회와 가능성’을 애당초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열등감이 늘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저는 못생겼고 부족하다는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하여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그리고 공부도 더 열심히 했습니다. 남에게 저의 부족한 점을 들키지 않기 위해서 뭘 하든지 더 완벽하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학회에서 발표해야 하거나 원고 쓸 일이 있으면, 제가 읽을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읽었습니다. 관련 자료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그에 대한 저 나름의 결론을 얻습니다. 그래서 누가 질문하더라도, 그에 대한 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많은 것을 읽고 공부한 덕에, 저는 지금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시선에서 벗어나 스스로 자신을 들여다봐야 합니다. 누구나 부족한 구석이 있지만, 찾아보면 좋은 점도 많습니다. 그런데, 부족한 것만 너무 커 보이고 자꾸만 주눅이 든다면, 그것은 ‘내가 진짜로 그런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타인의 시선에 얽매여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자존감이 낮다면, 우선 잘못된 시각부터 교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열등감이 너무 깊어 모든 것이 두렵다고 말하는 환자에게,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스스로를 바라보는 시각으로 인생은 흘러가게 되어 있습니다. 당신이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보면 인생도 그렇게 흘러가고, 당신이 스스로를 실패자로 보면 인생도 그렇게 흘러갈 겁니다. 그러니까,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바라보는 시각 말고, 당신이 자신을 어떻게 바라볼지, 그것부터 결정해야 합니다.”(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김혜남 / 정신분석전문의)
 
자존감과 열등감의 경계가 모호할 때가 많습니다. 자칫 자존감이 기세를 부리면 교만에 빠지게 되고, 자칫 열등감에 빠져들면 낙심하고 좌절할 염려가 많습니다. 그런데, 대개는 다른 사람과 비교함으로써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그래서 글쓴이는, 다른 사람의 시각이 아니라, 그 자신이 자신을 어떻게 바라볼지, 그것부터 결정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흘러가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열등감도 결코 나쁜 것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것을 극복하려고 노력할 경우, 오히려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신앙을 갖게 될 경우, 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고, 그분이 우리를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언제나 항상 성령으로 오셔서 함께 하신다’고 믿기 때문입니다.(물맷돌)
 
[우리는 ‘여러분을 다시 만나서 여러분의 믿음에 부족할 것을 채워줄 수 있게 해 달라’고 밤낮으로 열심히 기도하고 있습니다.(살전3:10,현대인) 여러분의 생각을 참된 것과 선한 것과 옳은 일에 단단히 매어두십시오.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것을 생각하고, 남의 아름답고 좋은 점을 보도록 하십시오. 하나님께 찬양과 기쁨을 드리는 일만을 생각하십시오.(빌4:8,현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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