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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을 행복하게 만든 3대 조건(바로 여기에 행복의 비밀이 있다)

물맷돌............... 조회 수 169 추천 수 0 2023.06.09 11: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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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27-1.jpg [아침편지3378] 2023년 5월 18일 목요일

 
북유럽을 행복하게 만든 3대 조건(바로 여기에 행복의 비밀이 있다)
 
샬롬! 밤새 평안하셨는지요? 5월 18일 목요일 아침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빕니다. ‘노후준비를 망치는 6가지 착각’ 두 번째는, ‘호상(好喪)을 맞이할 거라 생각한다.’는 겁니다. 누구나 언젠가는 죽게 마련입니다. 물론, 충분히 살다가는 호상(好喪)을 맞이할 수도 있지만, 때론 슬픈 죽음을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남들은 몰라도 ‘나’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죽음을 받아들일 수 있을 거다”라는 착각에 빠져 있습니다. 아무튼, ‘불상사에 대비한 준비’를 사전(事前)에 구체적으로 해둬야 합니다.
 
바로 여기에 행복의 비밀이 있다!
 
첫째, 자기를 남들과 비교할 필요가 없습니다. 인간은 ‘자기 자신을 잘 사는 이웃이나 친구와 비교하여 그보다 못 살고 있다’고 깨닫게 될 때, 스스로를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높습니다. 북유럽에서는, ‘너도 나도 비슷하다 보니, 서로 안도하면서 행복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둘째, 서로가 서로를 신뢰하는 사회입니다. 우선,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높습니다. 봉급의 절반 가까이 세금으로 내지만, ‘정부가 나의 노후를 책임질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에 저항이 없습니다. 세금이 눈먼 돈이 되어, 몇몇 사람만 나눠 갖는 ‘한국식 부패’는 없습니다.
 
셋째, 과시적 소비 없이 알뜰살뜰하게 살아갑니다. ‘과시해서는 안 된다’는 ‘얀테의 법칙’에 그대로 나타납니다. 자연 속으로 들어가서 캠핑하는 식으로 바깥생활을 즐기지만, 한국처럼 ‘고기 구워먹는 게 주목적인 양’ 준비하는 게 아니고, 소박하게 떠납니다.
 
‘박노자’는 ‘좌우는 있어도 위아래는 없다’라는 책에서, 북유럽 사람들의 소비행위를 ‘절약의 집념’으로 표현합니다. 교수들조차 거의 예외가 없이 모두 점심도시락을 싸 와서 먹고, 집에서 가져온 인스턴트커피에 공짜로 주는 물을 부어 마시면서 “오늘은 돈을 한 푼도 안 썼다”고 자랑합니다(얀테의 법칙에서도 그 정도 자랑은 허용되나 봅니다).
 
사업차, 30년 전부터 북유럽을 드나들기 시작했습니다. 10년 전, 노르웨이에 갔을 때의 일입니다. ‘아틀란틱 오션 로드(해안도로)’를 남쪽에서 건너가면, 작은 휴게소가 있었습니다. 제가 가져간 컵라면에 ‘뜨거운 물 좀 부어 달라’고 했더니, ‘차 한 잔 가격의 2배를 내라’고 했습니다. ‘동양인이라서 바가지 씌우나?’하는 생각에, “왜, 그렇게 비싸냐?”고 물었더니, “전기와 가스가 없어 집에서 뜨거운 물을 보온병에 담아오는데, 커피나 차를 팔 때에 사용해야 한다.”는 대답이었습니다. 그래서 기꺼이 돈을 냈습니다. 그런데, 주유소에서도 뜨거운 물은 ‘돈을 내라’고 했습니다. 공짜가 없는 나라였습니다.(출처;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 / 기업가 겸 칼럼이스트)
 
※얀테의 법칙(후렴: 생각하지 마라) 1.너 자신이 특별한 사람이라고, 2.네가 남들처럼 좋은 사람이라고도, 3.남들보다 총명하다고도, 4.남들보다 더 좋은 사람이라고도, 5.남들보다 더 많이 안다고도, 6.남들보다 더 중요하다고도, 7.네가 뭐든 잘한다고도, 8.누군가 너를 걱정할 것이라고도, 9.무엇이건 네가 가르칠 수 있다고도 (생각하지 마라.) 10.남들을 비웃지 마라.
 
북유럽국가가 그처럼 ‘거의 완벽에 가까운 복지제도’를 시행할 수 있는 것은, 그만큼 국민들이 세금을 많이 내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이미 읽어보셨듯이, ‘수입의 절반을 세금으로 낸다.’고 합니다. 그러니, 그들 국가의 국민들은 자연스레 절약이 몸에 배여 있는 것입니다. ‘교수들조차 점심도시락을 준비해서 출근한다.’고 하니,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남미국가들처럼, 돈을 찍어 복지를 확장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물맷돌)
 
[굶주린 사람에게는 네 음식을 나누어주고, 집 없이 떠돌아다니는 불쌍한 사람들을 네 집에 맞아들이고, 입을 옷이 없는 사람에게는 옷을 입혀주고, 어려운 처지의 동족을 보고서 모른 체하지 않는 것이, 바로 내가 기뻐하는 금식이 아니냐?(사58:7,현대어) 그러기에, 성경에서도 ‘많이 거둔 자도 남는 것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아무쪼록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과 같이 나누십시오.(고후8:15,현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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