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겨자씨] 웃는 공동체
여러분의 가정은 즐거운 곳인가요. ‘즐거운 나의 집’이라는 노래가 생각납니다.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뿐이리….” 가정을 즐거운 곳으로 만들려는 의지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대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신앙 생활하는 교회 공동체는 즐거운 곳일까요. 교우들은 예배당이 즐거운 곳이라고 생각하면서 예배당에 올까요. 지난 주일 창립 46주년 기념 예배를 하면서 ‘우리 교회는 즐거운 곳일까’라는 생각이 머릿 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우리 교우들이 예배당을 향하는 마음이 가볍고 즐거우며 기대되는 교회 공동체이길 원하는 기도가 간절했습니다.
언제부턴가 한국 교회가 힘겨루기와 갈등, 차별 등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면서 이제는 교회 공동체가 서로에게 스트레스를 만들어내는 것은 아닐까 염려가 됩니다. 교회가 감당해야 할 중요한 과제가 즐비하지만 우선 교회가 웃음을 주는 공동체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예배당의 웃음소리가 교회 담을 넘고, 이런 모습이 세상에 복음을 드러내는 한 면이 되지 않을까요. ‘교회는 웃는 공동체’라는 말은 듣기만 해도 마음이 설렙니다.
조주희 목사(성암교회)
<겨자씨/국민일보>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