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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26-1.jpg[아침편지3383] 2023년 5월 24일 수요일

 
저에게도 ‘스스로의 현실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샬롬! 밤새 평안하셨는지요? 5월 24일 수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내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오늘부터는 ‘발이 알려주는 건강 적신호 8가지’를 전해드립니다. 그 첫 번째, 장시간 차를 타거나 서 있을 때, 발이 부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시적인 증상이 아니고 지속될 경우, 혈액순환이나 림프계의 문제를 의심해볼 수 있답니다. 혈전과 신장장애,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을 때에도 발이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답니다.(출처; 마음 건강 길)
 
제 관심을 이끈 것은 심리학과 뇌과학, 종교와 영성, 식이요법과 영양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했습니다. 그중에서 제 뒤통수를 제대로 강타한 것은 ‘알프레드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이었습니다. ‘인간은 과거사건으로 인하여 어른이 되어서도 고통 받는다’는 프로이트의 주장과는 달리, 아들러는 ‘인간은 얼마든지 변화를 선택할 수 있는 존재’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들러의 심리학을 읽어 내려갈수록, 내면에 존재하는 누군가로부터 이런 말을 듣는 것만 같았습니다. ‘이제 피해자인 척은 그만두지 그래!’
 
분명 저는 피해자라 믿어왔고, 그게 저를 지탱하는 힘이었는데, 그 생각이 뿌리부터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개인심리학을 공부하면서, ‘제가 왜 중독에 가까워지는 사고방식에 갇힐 수밖에 없었는지?’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있는 그대로의 저 자신’을 받아들일 용기도, ‘눈앞에 벌어진 문제’를 직시할 용기도 없었습니다. 그 대신, 타인의 기대를 채워서 좋은 평가를 받고 비난을 피하고자, 제 인생을 반납하고 영혼까지 바쳤습니다.
 
‘아들러’에 의하면, 저의 중독 상태는 스스로 선택한 것이었습니다. 그 누구의 탓도 아니었습니다. 부정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습니다. 여전히 마음 편하게 피해자로 남고 싶은 저에게, 아들러는 자꾸 팩트 폭력을 날렸습니다. 과거 사건에 치중하기보다는 현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이론, 경험담, 고대의 지혜 등을 탐독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처럼 시야를 넓히자, ‘지금 여기를 강조하는 사상가나 영적 스승이 세상에 넘치도록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을 공부하면서, 저도 ‘스스로의 현실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출처; 어리고 멀쩡한 중독자들, 키슬(한국여성), 출판; 월간 좋은생각)
 
우리 속담에 ‘일이 잘 되면 자기 탓이고, 일이 잘못 되면 조상 탓’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공동묘지에 가면 핑계 없는 무덤이 없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로 보건대, 우리 인간에게는 ‘잘못된 탓을, 다른 사람에게 미루거나 찾으려는 본능’이 있는 듯합니다. 글쓴이도 ‘누군가의 잘못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는 피해자 행세를 하면서 살아왔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글쓴이는 ‘아들러’의 글을 통해서 ‘인간은 얼마든지 변화를 선택할 수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요컨대, ‘얼마든지 자기 운명은 자기 스스로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자신이 지금 처한 힘들고 어려운 현실’을 그 누구 탓만 할 게 아니라는 거죠. 그리고 과거 사건에만 얽매여 있을 게 아니라, ‘지금 이곳’에 집중해야 한다고 했습니다.(물맷돌)
 
[나는 이제 여러분에게 한 가지 선택을 권하겠습니다. 여러분은 복을 받으시겠습니까? 아니면, 저주를 받으시겠습니까?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전하는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순종하면 여러분에게 복이 내릴 것입니다.(신11:26-27,현대어) 하나님께서 당신의 것으로 선택하신 우리를 누가 감히 고소하겠습니까? 하나님입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하시고 자신과 올바른 관계로 끌어주신 분입니다.(롬8:33,현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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