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무종노예(無從奴隷)

2023년 수덕의삶 최용우............... 조회 수 49 추천 수 0 2023.06.20 06:24:27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548번째 쪽지!

 

□7.무종노예(無從奴隷)

 

1.겸손의 일곱번째칸 사다리는 자신을 무익한 종(無從)으로, 자신을 가장 낮은 노예(奴隷)로 여기는 마음과 깨달음과 자각과 인식입니다.(눅17:10) 구약의 선지자들은 자신을 하나님 앞에서 아무것도 아닌 짐승이나 미물, 먼지, 안개에 불과한 자라고 고백합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을 죄인 중에 괴수, 모든 성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고 고백합니다.(딤전1:15,엡3:8) 열린교회 김남준 목사님은 자신을 ‘그리스도의 노예’라고 고백합니다.

2.“너희 가운데 누가 종이 있는데, 그 종이 밭을 갈거나 양을 치고 나서 들어왔다고 해보자. 너희라면 그의 겉옷을 받아주고 식탁을 차려주며 그에게 ‘앉아서 먹어라’ 하겠느냐? 오히려 ‘저녁을 준비하여라, 옷을 갈아입고 내가 커피를 다 마실 때까지 식탁에서 시중을 들어라. 그런 다음에 부엌에 가서 저녁을 먹어라’ 하지 않겠느냐? 종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특별히 감사를 받더냐? 너희도 마찬가지다. 너희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끝내고 나서 ‘일을 마쳤습니다.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했습니다.’하고 말하여라”(메시지성경 누가복음17:7-10)

3.뼈빠지게 일하고도 “나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라고 하는 고백을 들으면,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요? 오히려 화가 날 정도입니다. 다윗은 한술 더 떠서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시119:71)라고 합니다.

4.겸손의 7번째칸 사다리는 단 한 순간도 하나님의 가호와 은총이 없이는 내가 존재할 수 없다고 고백을 하는 종의 마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최용우 

 

♥2023.6.20.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576 2023년 수덕의삶 단짠단짠 이야기 최용우 2023-07-26 71
7575 2023년 수덕의삶 설교가 귀에 안 들어 오는 이유 최용우 2023-07-25 82
7574 2023년 수덕의삶 재미있는 이야기 [1] 최용우 2023-07-22 128
7573 2023년 수덕의삶 하늘의 사람 최용우 2023-07-21 86
7572 2023년 수덕의삶 땅의 사람 [1] 최용우 2023-07-20 51
7571 2023년 수덕의삶 나의 새로운 일 [1] 최용우 2023-07-19 57
7570 2023년 수덕의삶 하나님의 새로운 일 최용우 2023-07-18 58
7569 2023년 수덕의삶 해피엔딩 [2] 최용우 2023-07-17 54
7568 2023년 수덕의삶 최고의 선물 최용우 2023-07-15 117
7567 2023년 수덕의삶 최대의 선물 [3] 최용우 2023-07-14 106
7566 2023년 수덕의삶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면 2 최용우 2023-07-13 81
7565 2023년 수덕의삶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면 1 최용우 2023-07-12 69
7564 2023년 수덕의삶 구원의 증거 [1] 최용우 2023-07-11 75
7563 2023년 수덕의삶 재야의 숨은 고수 [1] 최용우 2023-07-10 64
7562 2023년 수덕의삶 밥 먹고 가세요 [2] 최용우 2023-07-08 67
7561 2023년 수덕의삶 예수님의 환대 [1] 최용우 2023-07-07 56
7560 2023년 수덕의삶 환대 사역의 역사 최용우 2023-07-06 46
7559 2023년 수덕의삶 환대사역 [1] 최용우 2023-07-05 34
7558 2023년 수덕의삶 아브라함의 환대 [2] 최용우 2023-07-04 44
7557 2023년 수덕의삶 아브라함과 천사들 [1] 최용우 2023-07-03 45
7556 2023년 수덕의삶 추자다방 [1] 최용우 2023-07-01 65
7555 2023년 수덕의삶 하나님을 영접하는 방법 [2] 최용우 2023-06-28 102
7554 2023년 수덕의삶 연결된 사이버 세상 [1] 최용우 2023-06-27 49
7553 2023년 수덕의삶 전인지애(全人之愛) 최용우 2023-06-26 60
7552 2023년 수덕의삶 저언심음(低言心音) 최용우 2023-06-24 51
7551 2023년 수덕의삶 희소불명(喜小不鳴) 최용우 2023-06-23 45
7550 2023년 수덕의삶 침묵묵언(沈默默言) 최용우 2023-06-22 39
7549 2023년 수덕의삶 타인존중(他人尊重) 최용우 2023-06-21 49
» 2023년 수덕의삶 무종노예(無從奴隷) 최용우 2023-06-20 49
7547 2023년 수덕의삶 양보배려(讓步配慮) 최용우 2023-06-19 48
7546 2023년 수덕의삶 절대정직(絶對正直) [1] 최용우 2023-06-17 52
7545 2023년 수덕의삶 인내연단(忍耐鍊鍛) [1] 최용우 2023-06-16 65
7544 2023년 수덕의삶 존경순종(尊敬純宗) 최용우 2023-06-15 48
7543 2023년 수덕의삶 순응복종(順應服從) [1] 최용우 2023-06-14 40
7542 2023년 수덕의삶 신경외심(神敬畏心) 최용우 2023-06-13 7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