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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549번째 쪽지!
□8.타인존중(他人尊重)
1.겸손의 여덟번째칸 사다리는 타인존중(他人尊重)하고 배우는 태도입니다. 이 세상에 완전한 사람은 없습니다. 모두가 불완전한 사람들뿐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불완전하게 만드신 이유는 그 부족한 부분을 서로서로 채우라고 그렇게 만드신 것입니다.
2.가장 먼저 우리의 완벽한 모범이신 예수님을 존중하고 배워야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와 똑같은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것은 불완전한 인간들에게 본을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토마스 아켐피스는 ‘그리스도의 겸손을 본받는 것이 영적 성장의 첩경이며 영적인 삶의 핵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3.그 다음은 ‘영적인 스승들’을 존중하고 본받고 따르는 일은 자신의 영적 성장에 매우 유익합니다. 특히 교통 수단이 불편하고, 정보의 흐름이 없었던 시절에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과 더욱 깊은 영적인 세계에 들어갈 수 있었던 ‘교부’들이나 ‘청교도 영성가들’을 영적 스승으로 모시고 그들이 쓴 책을 읽어야 합니다.
4.나의 신앙을 지도해주는 목회자를 존중하고 가르침을 받아야 합니다. 목회자가 인간적인 흠이 있을 수도 있고 나보다 나이가 적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존중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만약 그럴 수 없다면 빨리 그 교회를 떠나 자신이 존중할 만한 다른 목회자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5.우리의 신실한 믿음의 형제자매들을 존중하고 그들의 모범을 배우고 따라야 합니다. 함께 신앙생활을 하는 모든 이들, 심지어 주일학교 아이들도 존중하고 그들에게서 배울 건 배워야 합니다.
겸손의 8번째칸 사다리는 항상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며 배우려는 자세를 가지는 것입니다. ⓒ최용우
♥2023.6.21.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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