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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계19: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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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경형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예배 |
◆ 계:19:11-13절에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머리에 많은 면류관이 있고 또 이름 쓴 것이 하나가 있으니 자기밖에 아는 자가 없고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라고 했는데, 주님의 이름이 몇 개냐? ‘만왕이 왕, 창조의 주’ 등등 많다.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머리에 많은 면류관이 있고 또 이름 쓴 것이 하나가 있으니 자기밖에 아는 자가 없고’라고 한 것은 예수님을 말한다. 그러니까 예수님 당신만이 아는 당신의 또 다른 이름이 있다는 거다.
예수님은 당신의 속성과 소원 목적이 아무리 귀하고 좋은 것이라도 우리에게 숨기지 않는다. 전부 우리에게 알리신다. ‘일점일획’이란 당신의 역사를 하나도 숨기지 않는다는 뜻도 들어있다. 그런데 당신의 다른 이름 하나를 안 가르쳐 주려면 자기밖에 아는 이름이 있다고 성경에 기록을 하지 말지 왜 당신만 아는 이름이 있다고 했을까?
주님 당신만 아는 이름이 하나 있다는 것은 내가 알아야 할 주님의 이름이 하나가 남았다는 거다. 그런데 안 가르쳐 주는 것은 그 원인이 누구에게 있는 거냐? 예수님에게 있느냐? 나에게 문제가 있는 거다. 그러면 숨겨놓은 그 이름을 알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느냐? 주님이 입을 열게 하려면 주님과 사겨야 한다. 내가 알아야 할 주님의 이름은 알려달라고 조른다고 해서 알려주는 게 아니라 내가 주님과 친밀해져야 알려주신다. 내가 이 이름을 알아야 주님의 비밀이 없어진다. 당신만 아는 게 없어진다.
우리가 주님의 이름을 얼마나 알고 있느냐? ‘만왕의 왕, 심판의 주’ 등등 이름이 많은데, 이 이름을 알지라도 이 이름이 가지는 인격이나 성품은 모를 수도 있다.
여호와의 증인들이 예수 믿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이름이 뭐냐?’ 하고 묻는데, 예수 믿는 사람이 하나님의 이름을 모를 수도 있다. 하나님의 이름은 ‘여호와’다. 그러면 ‘여호와’라고 하는 이름 속에 어떤 의미가 들어있느냐? ‘여호와’라는 이름 속에는 우리에게 향하신 당신이 이루고자 하는, 주시고자 하는 것이 다 들어있다. 우리도 다 이름이 있는데, 이름에는 뜻이 있으니 자기 이름값을 해야 한다.
‘또 이름 쓴 것이 하나가 있으니’라고 하는 것은 주님의 숨은 이름은 내가 알아야 할 이름이요, 주님께서 나에게 알려주고 싶은 이름이라는 거다. 이 이름을 꼭 우리의 이름과 같은 이름으로만 알면 안 되고 주님의 인격과 성품을 아는 것도 주님의 이름을 아는 거다. 보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의 이름을 모르면 답답한 것처럼 주님의 인격과 성품을 모르면 주님과의 사이에 무언가 막힌 것처럼 답답하다.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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