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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에게 희망을 갖고 낙관하는 이유?

물맷돌............... 조회 수 91 추천 수 0 2023.06.30 21: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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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jpg[아침편지3396] 2023년 6월 8일 목요일

 
‘한국인들에게 희망을 갖고 낙관하는 이유?’
 
샬롬! 지난밤 편안히 잘 쉬셨는지요? 6월 8일 목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치매 잘 걸리는 사람들의 특징 다섯 가지’ 중, 그 마지막은 ‘충분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수면장애가 계속되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뇌의 크기가 해마다 줄어들어 치매위험이 커진다.’고 합니다. 특히, 수면장애와 뇌 크기의 상관관계는 ‘60세 이상 노인들에게서 더 분명하게 나타난다.’고 하네요.
 
세계적 석학인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사회학과 ‘샘 리처드’교수가 ‘한국인들에게 희망을 갖고 낙관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한 언론에 기고했습니다. 그리고 부제로 ‘한국인은 큰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긍정적 메시지가 힘과 내구력을 길러줄 것’이라고 달았습니다. 다음은 그 기고문 내용입니다.
 
나는 가끔 한국인들로부터 ‘왜, 강의 등을 통해서 한국사회의 문젯거리들을 다루지 않느냐?’는 이메일을 받곤 합니다. 사회의 파괴적이고 역기능적인 부분에 관심을 기울여온 사회학자에게는 좋은 질문입니다. 실제로, 40여 년 교수 경력 중에서 전반 20년 동안, 저는 ‘젊은이들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동기부여를 받는 교육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교수로서의 역할’에 대한 관점이 달라졌습니다. 요즘 저의 강의내용은 ‘주변 세상에서 목격하는 경이로움과 놀라움’에서 영감을 얻고 있습니다. 인간의 타락과 부정직함, 그리고 폭력과 같은 언론보도 사건들은, 그런 것들이 드물고 일반적이지 않기 때문에 뉴스거리가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게 이야기를 해도, 학생들은 ‘인터넷이나 소셜미디어 등에 넘쳐나는 부정적 편향성과 두려움에 찌들어서 자신들의 미래에 대하여 저열한 염세주의를 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교수마저 그들의 암울한 미래를 혹평하는 사회학적 해석을 늘어놓으면, 동기부여는커녕, 훨씬 더 고립되고 무력화한 세상으로 유인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곤란한 입장에 있습니다. 분열되어 서로 불신하는 인간들은 ‘주변에 있는 것들을 파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함께 대응해가면서 공동의 이익을 이루어나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최근 서울을 방문했을 때, 두 차례 강연에서 그런 취지의 말을 했습니다. 학생들에게 강의하듯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후, 저에게는 ‘한국의 문제점들을 왜 더 언급하지 않느냐?’는 이메일이 하루에 한 통 정도 옵니다. 그에 비해서, ‘더 나은 자신과 나라를 만들어가도록 응원해주셔서 고맙다’는 이메일은 하루에 15통 남짓 옵니다. 제가 한국어로 만든 비디오에 달린 수천 개의 댓글 내용도, 이처럼 1대15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강의시간에 한국뿐 아니라 많은 나라의 이야기를 하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강연을 합니다. 어디에 가든지, 저는 그 나라와 문화에 희망을 주는 낙관론을 펼칩니다. 하지만, 한국인들처럼 ‘자부심과 희망을 갖고 반응하는 국민’은 어느 나라에서도 본 적이 없습니다. 이는 한국에 대단한 희소식입니다. 왜냐하면, ‘국민 개개인이 갖고 있는 국가와의 연대감이 그만큼 깊고 끈끈하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강의 기적을 21세기로 소환하려는 의욕이 여전히 강렬함을 보여주는 것입니다.(출처; 윤희영의 News English, 윤희영 / 편집인)
 
저도 리처드 교수의 주장에 동의하고 싶습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국가와 사회에는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현상이 함께 있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매스컴이 극도로 발달한 현세에 와서는 부정적인 현상이 지나치게 부각되고 있다는 느낌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리처드 교수가 우리나라에 와서 강의를 마친 후에 도착한 이메일을 보면, 1대15의 비율로 긍정적인 의견이 더 많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한국인들에게 희망을 갖고 낙관하는 이유’라고 했습니다. 리처드 교수는 여러 나라에서 강의를 해본 경험이 있는데, ‘한국인들처럼 자부심과 희망을 갖고 반응하는 국민은 어느 나라에서도 본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야말로, 고무적인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유튜브를 보면, 리처드 교수의 강의 자료가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한국의 긍정적인 측면을 많이 다루고 있습니다.(물맷돌)
 
[오, 내 영혼아! 너는 어찌하여 그렇게 슬퍼하는가? 왜 그렇게 속상해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라. 내가 나의 구원자시며 나의 하나님이신 그분을 찬양할 것이다.(시43:5,쉬운성경) 그러나 하나님 없이 살았던 지난날을 잊지 말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이스라엘 자손도 아니며, 그의 백성에게 약속하신 복의 기업도 받을 수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소망도 없고 하나님도 모르는 자들이지 않았습니까?(엡2:12,쉬운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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