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내가 너희를 안고 다녔고

서재경 목사............... 조회 수 294 추천 수 0 2023.07.03 18:57:27
.........

20230627.jpg

[겨자씨] 내가 너희를 안고 다녔고

 

중세 독일 지역에서 전해 오는 이야기입니다. ‘여인들의 헌신’이라는 뜻의 언덕으로 불리게 된 사연입니다. 그곳은 바바리아 제국의 성이었는데 스와비아 제국이 쳐들어 왔습니다. 패색이 짙어지자 그들은 여인들이 품에 안을 수 있는 만큼은 가져가게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연약한 여인들이 얼마나 가져가겠습니까. 협정은 조인되었고 성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그때 여인들이 무엇을 안고 나왔을까요. 값진 금은보석이었을까요. 아닙니다. 여인들은 사력을 다해 자기 남편을 안고 나왔습니다.

“너희가 태어날 때부터 내가 너희를 안고 다녔고, 너희가 모태에서 나올 때부터 내가 너희를 품고 다녔다.”(사 46:3, 새번역) 이사야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선포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일까요. 당신의 백성을 품에 안고 다니시는 분입니다. 그들이 태어날 때부터 늙어 백발이 될 때까지 품고 다니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지금 바빌론의 포로로 고통을 당하고 있지요. 그러나 그들은 지금 버려진 것이 아닙니다. 그 극심한 고통과 절망 중에도 그들은 여전히 하나님의 품 안에 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서재경 목사(수원 한민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526 너보다 귀한 사람이 또 어디 있다고! 물맷돌 2023-07-12 234
38525 우리의 감정은 ‘사탕을 더 달라고 보채는 어린아이’와 같습니다. 물맷돌 2023-07-12 108
38524 혹시, 박상철 교수의 ‘3강(强) 8조(條)’를 알고 계십니까? 물맷돌 2023-07-12 167
38523 혹시 ‘마음속 깊이 해보고 싶었던 일’이 없었나요? 물맷돌 2023-07-12 62
38522 괜찮아요. 댁까지 안녕히 가세요! 물맷돌 2023-07-12 94
38521 탄생과 성장과 소멸이라는 순리’를 어찌 거역할 수 있겠습니까? 물맷돌 2023-07-12 67
38520 한국말 하는 빌리 그래함 김장환 목사 2023-07-08 375
38519 풀 수 없는 매듭 김장환 목사 2023-07-08 571
38518 가치관을 바꾼 회사 김장환 목사 2023-07-08 492
38517 다시 태어남 김장환 목사 2023-07-08 407
38516 말 못 할 사정 김장환 목사 2023-07-08 325
38515 음식 사막 지도 김장환 목사 2023-07-08 294
38514 충성의 가치 김장환 목사 2023-07-08 551
38513 놓치지 말아야 할 것 김장환 목사 2023-07-08 430
38512 모래폭풍의 기적 김장환 목사 2023-07-08 435
38511 사운다의 순교 풍성한 삶 2023-07-06 353
38510 협박과 그리스도인 풍성한 삶 2023-07-06 226
38509 링글린 브러더즈 서커스단 풍성한 삶 2023-07-06 140
38508 자동차와 예수님 풍성한 삶 2023-07-06 291
38507 마귀의 거짓말 풍성한 삶 2023-07-06 470
38506 아담의 후손 풍성한 삶 2023-07-06 174
38505 그 손 못 자국 풍성한 삶 2023-07-06 180
38504 벤허(Ben Hur) 풍성한 삶 2023-07-06 236
38503 회개의 촉구 풍성한 삶 2023-07-06 310
38502 목사와 시험 풍성한 삶 2023-07-06 294
38501 환대, 세계평화의 통로 file 김종구 목사 2023-07-03 227
» 내가 너희를 안고 다녔고 file 서재경 목사 2023-07-03 294
38499 사람에게 묻는다 file 안광복 목사 2023-07-03 301
38498 죽음을 부정하지 말자 file 고상섭 목사 2023-07-03 197
38497 나는 예배자인가 file 지성호 목사 2023-07-03 588
38496 바울의 숨기고 싶은 이야기 file 조주희 목사 2023-07-03 276
38495 나아만이 그립습니다 file 김종구 목사 2023-07-03 240
38494 영혼의 아픔 file 서재경 목사 2023-07-03 262
38493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 file 안광복 목사 2023-07-03 620
38492 갈등은 성숙으로 인도하는 초대장 file 고상섭 목사 2023-07-03 21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