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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들은
그들의 혀는 날카로운 칼과 같고
그들의 말은 치명적인 화살과 같습니다.
그들은 죄 없는 자들에게 화살을 쏩니다.
쏘고서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서로 나쁜 짓을 부추깁니다.
그들은 덫을 놓고 “누가 알겠어?”
천하에 못된 짓을 꾸며 놓고
“기막힌 생각이야!”라고 합니다.
시편64편ⓒ최용우 202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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