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아브라함의 환대

2023년 수덕의삶 최용우............... 조회 수 44 추천 수 0 2023.07.04 06:50:34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558번째 쪽지!

 

□아브라함의 환대

 

1.아브라함은 순수한 사람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이 나그네들을 대접한 것은 대가를 받고 하는 뇌물성 환대가 아니었습니다.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는 사막에서 길을 가는 나그네들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과 진실하고 순수한 마음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오래전에 제가 한 공동체에 살면서 나그네들을 섬길 때, 공동체 식구들과 성경공부를 했습니다. “나그네들을 잘 섬기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돈이 많다면 고급스런운 건물을 지어서 오시는 분들을 편히 섬기면 좋을 것 같았었는데, 이미 그런 곳이 있었으니 ‘호텔’입니다. 환대는 ‘호텔 숙박업’이 아닙니다. 그래서 환대는 ‘돈’으로 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2.아브라함은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연령도 지위도 모르는 생면부지(生面不知)의 나그네들에게 ‘몸을 땅에 굽혀’ 마치 종이 상전에게 하듯 최대의 예우를 갖춰 맞이했습니다. 제가 환대 사역을 해보니 환대받는 나그네들 가운데에는 무례한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그들보다 더 낮은 자세로 겸손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3.아브라함은 예절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지나가는 길손들을 얕보지 아니하고 귀빈으로 대우했습니다. 어떤 자격이나 조건을 따져가며 차별적으로 대접한 것이 아닙니다. 진심으로 마음을 다해 환영하고 대접했습니다. 

4.아브라함은 후한 사람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나그네들을 대접하면서 전혀 인색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가진 최상의 것을 최선을 다해서 정성껏 접대했습니다. 갈길 바쁜 길손들을 오래 붙잡아둘 수 없으니 급히 음식을 준비해 대접했습니다.ⓒ최용우 

 

♥2023.7.4.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2'

최원준

2023.07.04 08:58:54

꿈을 이루시고 언제나 행복하세요
(요7‬:‭37~38‬)

정상근

2023.07.05 11:55:36

아멘아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06 2022년 회동 꿰매진 마음 최용우 2022-12-22 130
7405 2022년 회동 하나님의 얼굴 최용우 2022-12-21 111
7404 2022년 회동 찢어진 마음 [1] 최용우 2022-12-20 87
7403 2022년 회동 반성과 회개 [1] 최용우 2022-12-19 89
7402 2022년 회동 하늘나라의 문(門) 최용우 2022-12-17 134
7401 2022년 회동 하늘나라 입장불가자들 [2] 최용우 2022-12-16 120
7400 2022년 회동 하늘나라의 사랑법 [3] 최용우 2022-12-15 106
7399 2022년 회동 하늘나라를 이루는 방법 [1] 최용우 2022-12-14 64
7398 2022년 회동 하늘나라와 사랑 [1] 최용우 2022-12-13 72
7397 2022년 회동 하늘나라와 교회 [2] 최용우 2022-12-12 80
7396 2022년 회동 하늘나라의 경험 [1] 최용우 2022-12-10 72
7395 2022년 회동 하늘나라는 가까이 있다 [1] 최용우 2022-12-09 92
7394 2022년 회동 하늘나라의 희망 [2] 최용우 2022-12-08 74
7393 2022년 회동 하늘나라 헌법 [3] 최용우 2022-12-07 67
7392 2022년 회동 하늘나라를 본다는 것 [2] 최용우 2022-12-06 69
7391 2022년 회동 하늘나라란 무엇이냐? 최용우 2022-12-05 84
7390 2022년 회동 죄에 대한 태도 file 최용우 2022-12-03 89
7389 2022년 회동 하나님의 아들 최용우 2022-12-02 87
7388 2022년 회동 그 사람의 아들 [2] 최용우 2022-12-01 76
7387 2022년 회동 상한 마음 [2] 최용우 2022-11-29 84
7386 2022년 회동 통회하는 마음 [1] 최용우 2022-11-26 119
7385 2022년 회동 부드러운 마음 [1] 최용우 2022-11-25 125
7384 2022년 회동 굳은 마음 최용우 2022-11-24 154
7383 2022년 회동 더러운 생각 [2] 최용우 2022-11-23 77
7382 2022년 회동 말하는 것과 마음 [1] 최용우 2022-11-22 78
7381 2022년 회동 듣는 것과 마음 최용우 2022-11-21 63
7380 2022년 회동 보는 것과 마음 최용우 2022-11-19 83
7379 2022년 회동 마음과 생각 최용우 2022-11-18 99
7378 2022년 회동 성경과 회개 [1] 최용우 2022-11-17 86
7377 2022년 회동 회개와 구원 최용우 2022-11-16 81
7376 2022년 회동 트럼펫 목사 [1] 최용우 2022-11-15 83
7375 2022년 회동 거룩과 죄 [1] 최용우 2022-11-14 69
7374 2022년 회동 죄와 싸우는 회개 최용우 2022-11-12 138
7373 2022년 회동 죄 죽이기 [1] 최용우 2022-11-11 90
7372 2022년 회동 마음 지키기 [2] 최용우 2022-11-10 8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