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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밥 먹고 가세요

2023년 수덕의삶 최용우............... 조회 수 73 추천 수 0 2023.07.08 06: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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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562번째 쪽지

 

□밥 먹고 가세요

 

1.기독교의 본질은 ‘섬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죽어서 심판대 앞에 섰을 세상에서 얼마나 섬기고 나누다가 왔는지 증명하라 하신다고 하셨습니다.(마25장) 그런데 섬김받고 대접받은 것밖에 없으며, 섬김과는 완전 동떨어진 삶을 살았다면 얼마나 부끄럽겠습니까? 모든 것이 돈으로 환산되는 자본주의 세상에서 대가없이 다른 사람에게 무엇인가를 내어준다는 것은 미친짓이지요. 그런데 그게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하신 일이고 우리에게도 그렇게 하라고 하시니 어떡합니까? 해야지요.

2.섬김은 자신을 완전히 내려놓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환대(歡待)사역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 공급받아서 합니다. 저와 아내는 지금까지 모든 환대 사역을 ‘무료’로 해왔습니다. 저는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이것도 환대사역이라고 생각하기에 20만편이 넘는 엄청난 양의 글과 사진과 자료를 모두 무료로 읽고 보고 퍼가고 인용하고 링크하도록 허락하고 있습니다. 

3.환대사역은 따뜻하고 맛있는 밥한끼 정성껏 대접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래서 제 아내는 맛있는 요리를 대접하기 위해 각종 조리사 자격증도 땄고, 바리스타 자격증도 땄고, 빵을 만들어 나누겠다고 제빵 학원에 다니면서 빵 만드는 것도 배웠습니다. 아내의 손끝에서는 평소에 먹어볼 수 없는 고급 요리들이 튀어나와 방문객들을 황홀하게 합니다.

4.저는 오랫동안 ‘기독식 피정의집’을 하기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본주의가 득세하는 세상에서 ‘돈’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마귀가 자꾸 저를 속이네요. 정말 그런지 끝까지 한번 가 볼 작정입니다. ⓒ최용우 

 

♥2023.7.8.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2'

이상호

2023.07.09 05:32:19

환대, 나눔... 귀한 일입니다.
정말 사모님이 보배시네요.
주여, 우리를 도우소서.

김정오

2023.07.09 05:32:52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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